콘텐츠 바로가기

거래소시황

주식시장 15년차..숙여지는 고개..(시황)코멘트16

난 내가 남들보다는 좀 나을 것이라고, 정말 트레이딩으로 큰 돈을 벌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나보다 훨씬 뛰어난 사람들도...이번에 전부 틀리는 것을 목격하고 전부 헛소리나 해대고 심지어는 지금까지도 헛소리를 해대는 미친 놈들을 보며...


시장이란 게 마치 외계인처럼 느껴진다는 나의 생각이 ... 영화를 보면 광선총을 쏘는 외계인들하고 싸우는 느낌을 역시 확실하게 깨닫게 된 요즘이다.


장이 마구 떨어질때... 그냥 나의 일을 하자는 큰 운용사 대표의 말처럼... 타이밍을 잡으려했던 나의 모든 노력은 물거품이 되었다.


몇일전 트레이딩으로 하루종일 삿다 팔았다를 반복햇지만, 남은 건 달랑 10만원이었다.


3시반이후.. 또 일을 나가야 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움직일 수가 없을 정도로 트레이딩을 한 결과가 겨우 10만원...


과연...내가 여기서 희망을 찾는 것이 옮은 일인가..라는 생각을 들게하는 요즘이다.


아직도 15년이란 경력은 짧은 것인가...


과연 새로 들어오는 사람들은 무슨 생각으로 들어오는 건지...


그래도 나도 정말 많이 노력했다.


세상일이란게..역시...적당히는 없나보다...


죽을만큼 해야...사는가보다...난 아직 그정도는 안했지 싶다.

0/1000 byte

등록

목록 글쓰기

무료 전문가 방송

1/3

최근 방문 게시판

    베스트 댓글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