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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미 국무부 "28일 우한 美시민 송환에 전세기 자리 부족할 수도"

빌 게이츠, 2017년 독일 '뮌헨 안보 콘퍼런스'서 바이러스 위험 경고
"전염병이 핵폭탄이나 기후변화보다 훨씬 위험해"
 

"바이러스로 10억 명 죽을 수 있어" 3년 전 빌 게이츠 경고



의사도 시민도 '픽픽' 실신…봉쇄된 우한 현장


대탈출 엑소더스 시작 되었고

전세기 탑승한 미국인들..

당분간 격리되어 집중 관찰 대상자가 된다..


미국 국무부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 있는 자국시민을 송환하는데 전세기 자리가 모자랄 수도 있다고우려했다.

2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는 28일 우한에 발이 묶인 미국 영사관 직원들과시민들을 전세기로 대피시키려고 한다"면서도 " 해당 전세기 자리가 한정돼 있다"고 밝혔다.

특히 "모든 사람들을 수송하지 못할 경우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위험에 더 크게 노출된 사람들에게 우선권이 주어질 것"이라고 밝혀 감염 위험이 높은 노약자나 임산부 등에 우선권을 줄 방침임을 시사했다.

이 전세기는 우한을 출발해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으로 들어올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날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미 정부는 약 230명 정원의 보잉 767 전세기를 동원해 미국 시민과 그들의 가족,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에 파견된 외교관들을 자국으로 데려올 방침이라고 보도했다.

우한에는 약 1000명의 미국인들이 거주하고 있으며 미 정부는 우한 주재 영사관을 당분간 폐쇄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미국에서는 두 번째 '우한 폐렴'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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