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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지금은 대공황 직전 휘날레기간..주인장입니다 코멘트3

1929년 세계대공황이 발생했던 주요원인 두가지를 집으라면, 첫째는 임금상승이었고, 둘째는 달러강세였습니다.


이로인해 미국은 신성장의 모습을 띤 반면, 유럽은 죽을 썼습니다.


당시 아시아는 저개발국으로 쇠퇴기를 논할 의미가 없었으나 지금은 신흥국이 고속성장을 지속한 결과 유럽과 같은 지위에서 그 후폭풍을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진 상태입니다.


당시 세계는 노조가 극성을 부리며 기업이윤을 깍아먹기 시작한 반면, 미국의 증시는 오히려 증시버블을 형성하며 나홀로 고공행진을 하였고 특히 갈곳잃은 돈들을 세계증시가 흡수해내기 바빴죠.


그러나 유럽의 불황이 실물경제로 부각되며 미국은 유럽으로부터 자금을 빼기시작합니다.


이에 유럽은 보호주의무역을 표방하고 동시에 미국도 맞대응하며 무역전쟁이 시작되고 관세폭탄으로 미국도 흔들리기 시작하죠.


여기에 유럽의 여러나라들이 내수경기가 죽자 수출을 독려하고 자본유출을 막기위해 자국화폐의 평가절하를 단행하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이미 전세계는 양날의 검을 쥐고 보호주의무역으로 인한 수출급감, 내수경기하강으로 고전을 겪게되고..


이후 이를 타개하기위해 소비진작정책을 펴지만 안타깝게도 재고투자가 넘쳐나면서 기업들이 도산하기에 이르릅니다.


금융권이 화들짝 놀라 자금회수에 나서지만 이미 유럽각국의 은행들이 도산하고 설상가상으로 부동산시장마저 폭락하게됩니다.


유럽이 붕괴되면서, 미국도 나홀로 상승가도를 보이던 지표경제와 증시가 유럽의 불황연쇄반응을 일으키며 빨간불이 켜지고 급작스런 폭락을 보이기 시작합니다.


이것이 바로 90년전의 대공황.


지금 증시는 그당시와 매우 유사합니다.


미국, 유럽이 상승하는 증시와 달리 아시아증시만 폭락이거나 상승폭이 둔화되는 양상이 다를 뿐.


내년은 정말 심각할 수준으로 실물경제가 지표경제를 앞질러 금융위기가 일어날것으로 봅니다.


아시다시피 돈의 흐름은 과거나 현재나 유사한 맥점을 속성으로 지닙니다.


따라서 대공황은 이미 시작되었다봄이 타당해보입니다.


안좋은 예측만해서 죄송하지만..


그래도 시황을 잘 판단하시어 투자에 참고하시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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