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이념전쟁이 한창입니다.
여기에 경제는 더욱 어려운 상황이죠.
정부는 소득주도성장의 실패가 아닌, 미중무역전쟁과 일본 경제제재에 그 원인을 찾으려합니다만 실상은 그렇다고 볼 수만은 없습니다.
이미 당사자인 미국이나 유럽, 신흥국들중엔 경제여건이 더 좋아지는 나라도 많습니다.
증시만 보더라도 우리증시만 밑바닥을 기고 있습니다.
금년 1분기는 마이너스로 역성장을 하였고, 정부는 작년초 조금더 기다리면 회복될거라고 반박논리를 펼친바도 있었으나 돌아온건 경제지표들의 폭망이었죠.
어쨋거나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일본과 북한사이에서 모든 화살을 다 맞아가며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미국이 금리인하를 서두르고 세계 경제회복을 염두해둔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사이 중국이나 남미국가들도 서둘러 자국경제 챙기기에 모든 에너지를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정부는 아직도 경제는 등한시하고 언론매체는 친일파 타도나 불매운동이니 하는거로 말장난 방어에 여념이 없고 어떻게해서든 북한 돕기에 정신팔려있는 느낌입니다.
일부 서민층에서도 문정권을 찬양하는 발언들이 쏟아지고 있으며 지지율도 좋음을 강조해대고 있으나 제가 느끼는 서민경제의 체감지수는 최악입니다.
가게문은 닫은지 오래고 새로 입주하는 소상공인들도 없습니다.
청년층도 빌빌거리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청년층 실업율은 현재 10.4%입니다.
작년이맘때쯤 실업율은 8%대였죠.
중장년층도 취직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입니다.
여기에 취직률또한 감소추세입니다.
이게 작금의 우리경제의 암울한 현실입니다.
이념충돌이 서민들 사이에까지 파고들어 어수선하고 매주말이면 정치, 노동계의 데모가 벌어지고 있으며 경제체감지수는 바닥을 기고 있으나 풀려진 돈으로 대출받아서라도 새차를 뽑고 기름을 펑펑써대는 속빈강정의 서민들의 씀씀이는 아직 그대로인데 이게 그나마 소비시장을 버블형식으로나마 버티게 해주는 잠재적 악성원동력이 되고 있는셈입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지옥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영웅도 없으며 탄생을 바라지도 않는 기득권들의 자기밥그릇 챙기기와 서민의 이념적충돌을 야기시키는 정책들만 남무하는 남한.
이것이 지금 우리나라의 현실이자 선결되야 하는 핵심문제인 것입니다.
일본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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