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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미리 노력했다면 日공격 가볍게 넘겼을 것?” 이렇게 멍청할 수가...코멘트4

일국의 장관이라는 자가 생각없이 나불거린 멘트인데

실로 한심스럽기 짝이 없다.    미리부터 노력했다면 일본의

공격을 가볍게 받아쳤을 것이라는 내용이.


아무튼 조목조목 반박을 해보겠다.


첫째는 지금 일본의 근본적인 보복공격은 기업가들이 대처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물론 핵심소재나 부품 문제도 걸려

있기는 하지만 그보다 더 크고 무서운게 있는데,  이것은 평소

정부가 잘 알아서 개혁도 하고 재정건전화도 이룩하면서 외환을

아주 넉넉하게 보유하고 있으면 되는 일이었다.


즉 그 무슨 핵심소재나 부품도 문제이긴 하지만 진짜 문제는

금융제재에 따른 외화유출,  그로 인한 외환부족이다.   이게

평소에 기업인들이 노력해서 해결이 될 문제였던가?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괜히 아무 죄없는 기업인들만 죄인으로

내모는 꼴이다.   책임을 전가하는 아주 교활하고 못된 짓거리.


둘째는 그렇게 기업인들이 할 수 있도록 멍석을 제대로 깔아

주기나 했는지 반문하고 싶다.    기업인들을 온갖 규제로 꽁꽁

묶어 놓은게 언 넘들인데 이제 와서 기업가들을 탓해?


무슨 공장건립 허가를 하나 받는데도 2년이 넘는 세월이 소요될

정도로 관련 법 규제도 심하고 또 탐관오리들의 방해공작도

도를 넘는데 뭘 어쩌라고 이제와서 이따위 말로 기업가들의

속을 뒤집는단 말인가?  


한번 물어보고 싶다.

저따위 소리 나불대는 인간은 단 한번이라도 기업을 경영해본

경험이 있는지를.   이 아나라에서 기업을 경영하는게 얼마나

힘들고 속상하는지 말이다.    더럽고 치사해서 하루에 열두번

이라도 때려치고 싶은 기업인들을 격려는 못할망정 저따위

망언으로 책임이나 전가하다니 정말 가증스럽기 이루 말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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