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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를 몰락시키는 방법..주인장입니다 코멘트2

과거엔 상대국을 몰락시키기 위해서는 무기를 활용한 군사전쟁이 주요수단이었습니다.


그러나 1970년이후 최대군사강국인 미국의 등장과 소련의 붕괴로 군사력이 주요수단이 되는 시댄 저물어갔죠.


이후 다양한 수단이 등장하게 되는데 그것을 두가지로 요약하면 경제제재와 이념침투가 그것입니다.


경제재재는 강국또는 금융연합세력에 의해 사용되고 약소국은 이념침투를 주로 이용하게 됩니다.


북한이 70 년대말부터 군사휴전기기간에 사용한 주요 전쟁수단은 이념침투입니다.


이 이념침투는 사회혼란과 내부갈등을 조장하는 수단으론 꽤 주효하였죠.


결국 집권당은 80년대들어 무력충돌까지 감수해야했으니까.


이념침투는 사회전반에 걸쳐 사상적 혼란을 야기시킵니다.


지금 우리가 직면한 이념갈등은 이래서 탄생된 것이지요.


저는 단언컨대, 북한의 끊임없는 이념화가 우리사회에 골고루 퍼져있다고 봅니다.


이문제는 그동안 집권당의 잘못만이 아닙니다.


집권당은 방어했으나 실패한 것이고 그에 책임은 고스란히 국민이 졌다는점에서 뼈를 깍는 반성을 해야함은 맞습니다만


중요한것은 아직도 이전쟁의 핵심도 제대로 파악못하고 대처불능이니 이것이 문제입니다.


북은 1950년이후 지금까지 단한번도 전쟁을 멈춘적이 없습니다.


그들의 전쟁 수단이 바뀐것조차 모르는 우리.


우린 현실을 이제라도 직시해야 합니다.


p.s. 여기서 잠깐 집어 드릴게 있습니다.


그럼 왜 지금도 전세계가 무기생산에 열을 가하고 자랑질을 할까?


그 해답은 바로 '여론'입니다.


국민에 이해를 구하고 그들의 눈을 충족시키고 만족시키기 위해서죠.


국민은 눈에 보이고 귀로 듣는데 익숙한 편이고 특히 여론이란 이성보단 오감에 민감하기 때문.


그들은 누가 길거리에 죽어있으면 일단 슬퍼하고 분노하고 봅니다.


그가 살인자라 하더라도.


이와같이 여론은 쉽게 형성되고 조작의 개연성을 안고 있습니다.


군사력이란 바로 여론만족도를 제고시키는 무기인 것이죠.


이념전쟁이니 경제재제는 국민들을 설득하는 전쟁도구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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