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시황
불확실 하다는 것 때문에 하지 말라는 것은 아니다.
불확실하다는 것은 위험의 요소가 있으니 조심하라는 것이다.
어떤이는 조심을 해도 결과는 똑같이 당하는 사람이 있고,
어떤 이는 조심하면 그 위험을 피해가기도 한다.
G20 에서 나올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미-중 정상들이 만나더라도, 그 때 될 것 같았으면 지금 되었을 것이므로 달라질 것이 없다.
그냥 바람만 잡는 것이고, 명분만 쌓는 것이다.
대화를 하려고 했으나, 상대가 끝까지 고집하고 거절했다.... 뭐 그런.
홍콩 문제가 변수로 떠오른다.
홍콩만의 문제가 아닌, 미국이 홍콩문제에 관여하고, 중국이 무력으로 다스리려 하면서 문제는 심각해진다.
세계를 뒤흔드는 사태가, 홍콩시민들을 대리로 한 대리 전쟁의 양상으로 치닫을 수 있다.
금융 시장에 가장 좋은 상황은 중국이 한 발 물러서는 것이다.
하지만 중국은 물러서는 것을 치욕으로 보고있다. 그래서 하지 않을것이다.
결국
미국이 어디까지 간섭하고 대응하느냐에 모든 결과가 달렸고, 중국이 어디까지 무력을 사용하느냐의 문제다.
그리고
이 파장은 전세계 금융시장을 흔들어 놓을 것이다.
무역전쟁에, 패권전쟁이 홍콩사태와 같은 돌발사태와 더불어 더욱 더 복잡해지고 불확실해 지는 것이다.
돈 버는 사람은,
기다리는 사람이다.
현금화에서 그치지 않고, 가치변화가 적은 현물화를 시켜 놓고 때를 기다리는 것.
2008년에 그랬듯이,
대박의 기회가 올 수 있다는 이야기도 되지만, 그 과정에서 상당한 진통도 겪어야 한다는 것이다.
사회주의, 인기영합주의적인 정책이 늘어나고 있다.
세금은 계속 늘어 날 것이고, 세금은 내가 내지만, 내가 받는 것은 거의 없는 사회가 되어 갈 것이다.
표현의 자유가 '도덕적'이라는 이유로 통제되는 나라가 되어갈 것이다.
보복이 두려워서, 가진것을 빼앗길가봐 불안해서 억지로 정부 정책에 수긍하고 쫓아야 하는 사회가 될 것이다.
정부와 같은 생각이 아니면, 아무도 날 지켜주지 못할 것이라는 불안감을 가지고 살아야하는 사회.
이런 사회를 추구하는 재인정권이 사라진 이후에도 그 부정적 여파는 한참을 지속할 것이기에,
사회적 불안을 오래적 시달려야 하고,
기업하는 사람들의 위축된 심리 때문에 2000년 초반과, 2010년대에 누렸던 주식시장의 반등기를 누릴지는 모르겠다.
자유롭고 부강한 대한민국을 위해서
현 정권, 아니 현 정권의 사회/경제/외교 마인드를 가진 사람들은 모두 쓸어 내야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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