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텐츠 바로가기

거래소시황

북중러 핵테이블?...주인장입니다코멘트3

모라디오에서 북중러핵협상을 통한 북괴의 새로운 동아시아 전략을 모색한다는 내용의 예측성 논점이 오늘 아침에 있었지요.


즉슨, 북한이 미국과의 핵협상 결렬이후 핵보유국이자 우방국인 중국과 러시아를 통해 핵보유국으로서의 지위를 인정받고 핵문제를 이슈화하므로서 미국과 핵보유국끼리의 난제해결을 통해 우회적 실익을 얻고, 


더불어 친미국가인 한국과 일본을 배제시킨다는 내용입니다.


그 내용과 예측은 타당성이 매우 높다는 것이 저의 생각이기도 합니다.


다만..


북괴가 오판하는 게 하나 있습니다.


핵문제만 놓고보면 북한의 이런 행보는 주효한 전락입니다만 미국은 핵보다 우선적인게 있습니다.


핵확산과 자국이익의 상충시 핵확산을 먼저 제거한다는 것이죠.


그건 장기적 안목과 단기적 안목이란 점에서 미국은 장기적 플랜을 선호한다는 점을 의미하기도 합니다.


좀더 구체적으로 설명하자면,


북이 중국과 러시아를 핵이라는 공통분모로 엮어 동북아시아의 주도권을 쥐자는 입장인데 반해 미국은 핵보유국으로서의 북을 인정할수없는 상황입니다,


만약 북을 핵보유국으로 인정하고 제재를 하나씩 풀어주다보면 이란, 이라크, 시리아, 아이에스까지 핵을 거머쥐게 될 것입니다


이는 불보듯 뻔한 세계 정세입니다.


중국은 북의 제안을 거절할 것입니다.


그래서 북이 먼저 러시아..즉, 미국에 반감이 많고 과거의 소련으로의 명성을 되찾고자하는 러시아를 찾은게지요.


허나 러시아는 석유에 대한 매우 민감한 국가가 되어있습니다.


그들은 석유아니면 더 성장할 수있는 상태가 아닙니다.


이번 러시아방북은 그래서 북한의 목적을 달성하기 어려운 부분이고 이를 정으니도 알것입니다.


그런데도 러시아, 중국을 끌여들인다?


쥐가 고양이와 개를 상대로 귓속말로 사자를 같이 죽이자는 모의를 하면 과연 먹힐까요?


결과를 알수있는 것인데도 정은이가 러시아를 방문하는데는 다른이유가 있는것입니다.


즉, 미국의 아킬레스건을 건드리는 것입니다.


여론이죠.


여론은 수명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3년을 갑니다.


물론 정치공작피면 30년도 갑니다만..


그건 우리나라얘기고..


일단 북은 러시아와 중국을 통해 현 트럼프행정부를 불리하게 이끌고자하는게 주요 목적인듯 합니다.


핵무기는 러,중도 북의 보유를 탐탁치 않아합니다.


그건 팩트죠.


트럼프가 이미 이를 간파한듯 합니다.


우호적 제스쳐 트윗후 가만 지켜보고 있는데


제가 보기엔 이러합니다.


러시아 방문후 북은 핵보유국 선언..또는 미국포함 핵보유국 협상제안을 할 것입니다.


미국은 당연 거절할것이고..


더불어 북에 선전포고 형식의 경제재제와 석유유입차단.


북은 붕괴될 것입니다.


모든 예언가들이 6개월내에 북이 붕괴된다고 하더군요.


제 생각엔 3개월내가 되지 싶습니다.


지금의 중국과 러시아는 핵문제 이전에 심각한 내부문제가 있습니다.


그게 그들의 죽고사는 문제입니다.


이것이 바로..


정보전과 자금력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운 미국과 맞짱뜨기엔 핵 하나로 대항하기엔 너무 빈약한 북한의 자충수이기도합니다.

0/1000 byte

등록

목록 글쓰기

무료 전문가 방송

1/3

최근 방문 게시판

    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