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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주식공무원 428번째 투자전략] 지난주에 알았으면 좋았을 이번주 이슈~코멘트4

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38.93포인트(0.54%) 오른 2만5848.87로 장을 마쳤고,

디형주 중심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1.56포인트(0.41%) 상승한 2822.48을 기록했습니다.

반도체 등 기술주과 소비주가 지수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도 57.62포인트(0.76%) 오른 7688.53에 장을 마감했는데,

대형 기술주 그룹인 'FAANG'(페이스북·아마존 · 애플 · 넷플릭스 · 알파벳)도 구글의 지주회사인 알파벳과 페이스북을 제외하고 모두 올랐습니다.


리커창 총리의 발언에 시장이 반응한 것인데요~


리 총리는 이날 전국인민대표대회(의회) 13기 2차 전체회의 폐막 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미 무역협상은 멈춘 적이 없다"며 "성과를 거두고 상호 윈윈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그게 세계의 기대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미중 관계에 대해 "과거 40년간 우여곡절과 풍파가 있었지만 앞으로 나가는 큰 추세는 변화가 없었다"고 하면서 미중 무역회담의 불신을 씯어내는 발언을 했습니다.


국제유가는 소폭 하락했고~ 국제 금값 소폭 상승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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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주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이번주 시장이슈~


일단 이번주에는 다음달 열릴 fomc의 회의 결과에 시장이 미리 반응하는 모습을 보일겁니다. 


사실 요즘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태에서~ 1월달에 연준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인해~ 증시가 랠리를 펼친 기억이 있기 때문에 다시한번 연준의 스팀팩을 원하는 투자자들이 많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 이번 fomc에서는 대차대조표 축소 종료나 이에 관련된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는지를 살펴봐야 하는데요~ 금리 전망 점도표 역시 체크해야할 주요 포인트 입니다.


작년에 발표된 점도표에서 올해 두번 정도의 금리인상을 예견햇는데 ~ 금리인상이 1번 혹은 없을것이라는 기대감이 있기 때문에 이에 따라 시장의 반응이 엇갈릴수 있습니다.


투자자들은 올래 금리 동결은 물론 금리 인하까지도 기대하고 있는 상황인데~ 이는 이미 시장의 가격에 선방영 되어 있는 경향이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상대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면 시장은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미리 너무 강한 예측으로 매매를 하지 마시고~ 대응하는 매매를 하시기를 강조 드립니다.


이번주 우리나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공식 담화가 언제 나올지 촉각을 세우고 있는데요~ 공은 미국쪽으로 넘어가 있는 상태이고~ 


all or nothing 이냐~ small deal 이나 enough deal 을 우리나라 정부에서도 중재 하려는 모습을 보이지만 해당 당사국 간의 견해차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여 ~ 실제 결론을 내기에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수 있습니다.


특히 지난 금요일 경협주들이 낙폭을 키웠는데~ 이번주 역시 경협주들은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가격이 싸졌다고 매수하시기 보다는 정치적 추세를 살핀후 대응하시는 전략을 권해 드립니다.


여러번 말씀 드립니다. 가격이 싸다고 사다간 싸다구 맞는다구요~


일단적인 시황외에 눈네 띄는 외신이 있어서~ 아침 시황하 하나 더 첨 부합니다.


바로 러시아 에너지 장관의 opec 주도의 공급 삭감에 러시아 도 동참하는 것을 더욱 확대할것에 해한 발언인데요~

알렉산더 노박 (Alexander Novak) 에너지 장관은 모스크바가 OPEC 주도의 공급 삭감을 앞으로 몇 주간에 완전 준수 할 것이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까지 올해 브렌트 유 가격은 거의 20 % 상승을 하고  서부텍사스 중질유 WTI는 같은 기간 동안 21 % 이상 올랐습니다. 국제 유가가 경기 회복이 아닌 생산량 조절에 의하여 상승이 된다면 수출위주의 우리나라에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줄수 있으니 유가의 움직임에도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


현재 약 58달러 수준으로 75불 까지는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특히 최근 중국 관련 소비주들이 상승하는 가운데~ 보잉관련 소식으로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 항공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감산에 의한 유가 상승 소식은 이들 항공주들의 원가 상승요인으로 펀더멘탈에 안좋은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번주 증시는 무역 회담의 기대감으로 글로벌 증시는 상승가능성이 높은 반면 우리나라 증시는 지정학적 리스크의 재발 우려가 있는가운데~ 이 결과에 따라 세계증시와 커플링이 될지 따로 국밥이 될지 결정 될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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