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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퀀트 트레이딩.코멘트4

많은 분들이 퀀트 트레이딩에 대해 들어 봤을 것입니다.


알고리즘 트레이딩 즉, 프로그램에 입력된 부분으로 알고리즘이 작동되어 매매하는 방법임.


처음에 퀀트 트레이딩이 나올때는 그냥 그러려니 하다가 요즘 퀀트 트레이딩 즉, 이름있는 글로벌 헷지펀드들의 자금과 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해서 대한민국 파생시장은 완전히 장악했습니다.


통계에 의하면 국내 지수선물 절반이상이 외국인 그 외국인은 프로그램 알고리즘을 활용하는 매매이고, 옵션시장의 70%이상이 프로그램 알고리즘 입니다.


프로그램 알고리즘이 발달하면서 기관 딜러룸이 해체되고 거래량 감소와 더불어 국내 파생시장은 외국인에 의한 외국인을 위한 외국인의 시장이 되어 버렸습니다.


과거 2012년 정도에 빅데이터라는 테마가 형성되었는데, 빅데이터를 가장 잘 활용하는 게 바로 유투브에서 클릭된 부분을 기초로 해서 그것과 연관된 맞춤 종목들이 수십개가 노출.


그리고 딥러닝 기술이 발전하면서 알파고라는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램이 인간을 격파.


요즘 파생시스템은 딥러닝 기술과 빅데이터가 결합되어 AI화 된 매매시스템으로 헷지펀드간 누가 더 큰 자금력과 빠른 시스템에 따라 수익의 파이가 결정되고 있습니다.


해외선물시장과 국내 파생시장이 개인들의 무덤이 된 이유도 바로 딥러닝 & 빅데이터 퀀트 프로그램에 의해 초토화됨.


H투자증권은 해외 옵션에서의 매도를 막아버렸습니다.

과거 파생상품 합성을 했던 개인투자자가 외가 옵션 매도를 대량으로 가지고 있다가 그것을 노린 퀀트 시스템에 의해 만기일 이후 결제까지 100배가 넘는 결제를 만들어버림.


그 결과 해외옵션에서 슬리피지가 무한대로 진행되면서 결제불이행이 나타나고, H투자증권 시스템을 상대로 소송이 걸리고, 현재 해외옵션 매도가 막혀버림.


증권사 입장에서는 수수료 수익보다는 결제불이행으로 인한 손실 부분이 더 크게 나타날 수 있기때문에 일정 레버리지를 줄이는 방향으로 정책이 진행되고 있다고 봅니다.


작년에 M증권 실전투자대회 1위를 하던 분이 파생부분 부동의 1위였고, 2위와의 격차가 엄청났었습니다.


그런데, 이분이 주식선물 현대엘리베이터를 대량 매도로 가지고 있었음.

제가 파악하기로 800개가 넘는 현대엘리베이터 주식선물 매도포지션 즉, 주식으로 하면 8000주가 넘는 공매도 포지션이었음.


외국인과 기관은 슬슬 주식선물 대량 매도 포지션을 취한 특정개인의 빅데이터와 딥러닝 시스템에서 테마가 형성되면서 상한가로 올려버렸습니다.


주식선물 1차 상한가는 10%인데 5배의 레버리지를 쓸 수 있는 특징으로 8000주를 풀베팅한 것은 일반적으로 1/5로 보면 1억가지고 5억을 풀베팅했다고 보면 됨.


프로그램 알고리즘은 철저하게 수익적 관점에서 진행되므로 그대로 상한가로 마진콜을 만들어 버림.

M증권 실전투자대회 파생부분 2018년도 그 분은 1위에서 꼴지로 마감.


손실금액은 파생계좌에 들어간 금액이 다날라갔습니다.

굉장히 무서운 이야기 입니다.


작년 롯데케미칼을 투자하신 분들은 외국인 기관의 공매도에 아마 멘탈이 나갈 정도로 힘들었을 것입니다.

펀더멘탈과는 상관없이 그대로 25만원대까지 주저앉은 주가.

45만원에서 25만원까지 빠진 주가는 끝을 모르고 계속 추락.


이 역시도 퀀트 프로그램에 의함.


실적 바닥이 안보이면 끝까지 치면서 40만원 35만원 30만원 25만원까지 무너트림.

4분기 실적을 FN가이드 기관 애널리스트들은 이번 4분기 영업이익이 3천억정도 나올 것으로 예상.

그런데 1천억 영업이익나옴.


주가는 28만원에서 33만원까지 그대로 스트레이트로 15%정도 올랐습니다.


한화케미칼은 더욱 더 웃기죠.

4분기 영업이익 400억대 예상 이것도 어닝쇼크라고 말하는 증권사 애널리스트.

900억대 영업손실.


그리고, 당일 7%상승.

과거대로 예측하고 생각하면 이런 주가는 상상할 수도 상상하려고 해도 나올 수도 없습니다.


과거 2015년 겨울 크루드 오일이 25달러까지 빠진 적이 있습니다.

40달러때에서 빠지기 시작하면서 동아시아 즉, 한국, 중국등의 해외선물 트레이더가 대거 싸다고 매수포지션을 취함.


퀀트로 무장한 헷지펀드들은 40달러에서 39, 35,32,30달러 월물 최저가로 마감시킴.

그리고, 실물인수를 다 받아버렸습니다.


박문환 이사 이분이 당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헷지펀드들이 플로리다에 도라무통으로 크루드오일 실물인수를 받으면서 엄청난 양을 비축하고 있다.


왜 펀더멘탈은 30달러 35달러 엄청나게 싼데 해외선물은 그대로 계속 폭락을 연출했을까요?

바로 이기는 승부에 딥러닝시스템, 빅데이터 시스템들이 활용되면서 한국, 중국의 개인 트레이더는 해외선물 실물인수를 받지 못하는 단점을 이용해서 월물 종가저가를 만듦.


한국의 작년 1분기의 해외선물 개인 손실이 1000억이라고 합니다.

2018년 1분기만 해외선물 손실이 1천억임.


바로 퀀트 프로그램은 해외선물의 돈을 싹쓸이.

이것이 국내 파생상품에도 영향을 끼치면서 일반 개인은 수익을 내는 분이 거의 다 사라졌습니다.


증권사에서는 이제 실전투자대회를 하면서도 1등 우승상금이 300만원뿐이 안됩니다.

그분들이 8주간 우승을 했어도 단기적 승자는 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결국 퀀텀 프로그램의 재물뿐이 안됩니다.


2019년 02월 14일 발렌타인데이면서 2월 옵션만기일 바로 지난주임.

기관이 장중 3000억원대를 던지다가 15시이후 외국인이 슬슬 받으면서 그때부터 외가 콜옵션이 100배가 터졌음.


사전공시는 처음에 10만주 정도 매수우위에서 50만주 100만주 나중에는 400만주 500만주 매수우위까지 올라감.

500만주 매수우위는 제가 본 가장 큰 매수우위임.


도이치 사태와 달리 이것이 불법이 아닌 이유가 사전공시대로 진행되었기 때문임.

그리고, 결제까지 콜옵션이 100배가 터져버립니다.


기관이 동시호가에만 5천억을 매수.

2월 14일 옵션만기일은 역사상 최고의 옵션만기중에 하루일 것으로 봅니다.


2010년 11월 11일 도이치증권은 5포인트 정도를 빼면서 당시 250배의 풋옵션을 만들고 기관딜링룸을 해체시킴.

2018년 2월 14일 국내 기관은 아마도 3포인트 올리면서 동시호가에만 30배의 콜옵션을 만들어버림.


이것도 모두 퀀트 프로그램입니다.


퀀트란 것이 프로그램 알고리즘이라고 보면 되고 차익, 비차익 프로그램들도 모두 포함되고, 메릴린치로 유명한 초단타 스캘퍼 외국인의 프로그램도 모두 포함됩니다.


요즘 국회에서 많이 나오는게 거래세 0.3%를 폐지해야된다고 함.

거래세는 주식을 매도했을 때 부과되는데, 이게 장단점이 있습니다.


외국인 입장에서는 0.3% 폐지는 정말 좋은 기회입니다.

퀀트 프로그램이 국내 주식시장에는 투입되기 힘든 이유가 바로 0.3%의 거래세 때문입니다.


0.3%의 거래세는 HFT라고 해서 고빈도 매매 주로 파생상품에 쓰이는 기법인데 사고 파는 것이 매우 빠르고 호가에 물량을 올려놓는데 이것이 진짜 호가인지 허수 호가인지를 판가름하면서 빅데이터는 바로 분석하고 그것이 일반 개인의 물량이라고 판단되면 바로 손실로 처리될 수 있도록 AI가 작동하는 시스템임.


매우 엄청나면서도 위험하죠.

이런 시스템이 파생시장에는 비일비재하고 일반 개인들의 돈을 싹쓸이 하게 만들지만, 0.3%의 거래세가 폐지된다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주식시장을 HFT와 퀀트 프로그램으로 완전히 장악할 수 있는 기회도 됩니다.


그러면 주식시장에 퀀트 프로그램이 들어오면 어떤 현상이 발생하는가?

수익을 매우 짤게 먹습니다.


공매도든 상방이든 간에 수익을 매우 짧게 먹고 다시 포지션을 잡고 치고 받고 계속 호가를 넣었다 빼면서 개인들의 움직임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개인들의 호가매물이 실제 개인인지 여부를 바로 바로 보면서 매우 짧은 매매가 됨.


그러면 개인들이 어떤식으로 변하는 가 하면, 현재는 그래도 주식에서 스윙 1박 2일 2박 3일 가능했지만, 그게 없어집니다.

그리고 그 주기가 매우 짧아지면서 데이트레이딩에서 수익내는 사람이 급격하게 줄어듦.

결국 현재 파생시스템이 주식시스템으로 간다고 보면 됩니다.


요즘도 주식하시는 분들은 과거 10년전에 비해 엄청나게 어렵다고 느낄 것입니다.

퀀트 프로그램의 타겟은 현재 수익나는 주식 트레이더들임.


매매일지 보면 하루에 천만원 수익나는 분들이 몇분있죠?

대단한 분들인데 만약 거래세가 없어진다면 이 분들이 1차 타겟이 됨.


퀀트 프로그램 시스템이 위험한 이유는 1초에 수십만번의 매매가 될 만큼 엄청나게 빠릅니다.

파생에서 슬리피지란 말이 있는데 주식에는 잘 사용되지 않는 용어임.


그 슬리피지 비용이 주식시장에도 엄청나게 소비될 수 있습니다.

기존 손절이 한틱 2틱아래서 끝냈다면 그것이 10틱 20틱이 될 수 있다는 것임.


이게 바로 퀀트 프로그램이 고수를 박살내는 하나의 방법임.

하루에 천만원을 버시는 분들이 손절은 50만원에 나갔다면 앞으로 500만원 1000만원이 될 수 있다는 것임.


파생에서 퀀트 프로그램이 일반 개인을 박살내는 방법 바로 간단합니다.

해외선물 하시는 분들의 매매에서 이기기가 힘들다는 것은 슬리피지 비용임.


4틱 10틱 손절을 잡고 승률 60% 70% 손익비 계산해서 이기는 승부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안되는 이유는 바로 슬리피지가 4틱이 아닌 10틱 20틱 10틱이 아닌 20틱 30틱.


결국 승률 70%라고 해도 슬리피지 비용을 감안하면 퀀트 프로그램에 의해 이길 수 없는 승부로 가는 것임.

바로 카지노에서의 도박이 더 승률이 높다는 것임.


이 시스템이 주식으로 들어온다면 들어올 수 있는 것은 0.3%의 거래세 폐지임.

거래세 폐지되면 해외선물, 국내 파생의 시스템 즉, 퀀트 프로그램 시스템이 그대로 들어옵니다.


제가 볼때는 첫번째 타겟은 일 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트레이더들이 될 것으로 저는 봅니다.

이것은 파생에서 과거 월 2천이상의 수익을 내던 분들이 퀀트 알고리즘에 의해 죽은 것과 동일.


그다음은 일반 개인들.

수백만원 수익내는 월 천만원이상 수익내는 개인들이 다음 타겟.


그리고 전세계 퀀트 프로그램들끼리 서로 싸우는 시장이 될 것임.


저는 장기적으로는 직접 투자는 사라질 것으로 보고, 기관이나 외국인의 퀀트 프로그램들에 의해 서로간에 컴퓨팅 시스템끼리 싸우는 투자가 될 것으로 봅니다.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것도 개인투자자 감소와 기관과 외국인으로 그것을 흡수하는 것임.


0.3%의 거래세 폐지를 민주당에서도 주장하고 있고 기재부는 그것을 세금이 워낙 걷히면서 반대하고 있는데, 0.3%의 거래세가 폐지되면 초반에는 유동성이 들어오면서 테마가 살아나고 한번은 기회가 올 것으로 봅니다.


그런데 거기서 이제 외국인의 퀀트 프로그램 경연장이 시작되면서 모든 국내 1천개가 넘는 종목에서 퀀트 프로그램의 엄청난 공포가 여러분에게 엄습될 수 있다고 봅니다.


결국 살아남는 것은 시스템들이고, 일반 개인들은 파생과 마찬가지로 그 운명을 달리할 것으로 봅니다.


일본 주식시장은 니케이 225를 보면 225개 종목의 평균으로 지수가 나타납니다.

도요타의 경우는 시총이 매우 높고, 그래도 1개의 종목일 뿐임.


도요타가 5%가 하락하고 신일본제철이 5%가 상승하면 보합입니다. 


한국은?

삼성전자가 5%하락하면 이날은 죽었다 깨도 상승할 가능성은 없죠.

바로 K200은 시총비율에 의해 만들어져서 삼성그룹주가 20%를 넘어가기 때문.


한국의 시스템은 옵션 만기도 블라인드 10분 일괄타결 결제방식에 엉망진창임.

한국은 모든 도박의 메이져가 유리한 시스템은 다 가지고 왔다고 보면 됩니다.


사실 한국 증권 시스템을 만든 초창기 인물들 지금은 전설이라고 이야기하지만, 제가 볼때는 가장 엉망진창 시스템을 만든 매국노라고 봅니다.


2011년도 리테일 대차풀 공매도 시스템도 엉망진창에 무차입공매도가 휭휭하고 얼마든지 공매도로 수익내려고 하면 할 수 있고, 시스템 자체가 엉망진창입니다.


한국의 모든 시스템은 이렇게 보면 됩니다.

앞으로 나아갈 시스템도 이렇게 보면 됩니다.


하우스 도박을 차린 증권 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의 주고객은 기관과 외국인입니다.


개인은??

하우스에 들렸다가 돈 꼴고 가는 일반 고객임.


모든 시스템은 기관과 외국인이 원하는 방향으로 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리고, 시스템이 변할 때는 그때는 한번의 기회를 줍니다.

돈 벌수 있는 기회가 있습니다.


왜??? 호구를 모집하기 위해서....


모든 도박에서는 딱 한번의 기회만이 존재합니다.

다시 그런 기회는 없습니다.


이번에 2월 14일 대박이 터진 콜옵션.

저도 국내 파생을 1달에 한번정도 하면서 소액으로 이번에 200%를 먹었습니다.

그것은 절대 내 실력이라고 할 수 없고, 하우스에서 호구모집하는 일정의 한단계임.


결국 똑같은 대박을 노린다면 가는 곳은 서울역 노숙자.


지금까지 주식시장에서는 고수가 있었습니다.

현재 고수가 있죠.


앞으로는??? 그 시스템을 바꾸는 작업을 할 것이고, 그 고수란 분들은 철저하게 퀀트 프로그램에 의해 유린 당할 것임.

0.3%의 거래세만 없어진다면 퀀트 프로그램들이 가장 먼저 해비트레이더를 잡기 위해 시스템이 움직일 것으로 봅니다.


그전에 한번의 큰 돈을 벌 기회는 줄 수 있다고 봅니다.

그리고, 더 이상의 기회는 존재하지 않는다.


성공 투자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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