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391번째 투자전략]-시나브로 코스피 2100코멘트1

안녕하세요 퀀트 애널리스트 주식공무원 입니다.

먼저 지난 미국시장 살펴보고 오겠습니다.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가 전 거래일보다 141.57포인트(0.59%) 오른 2만4207.16에 거래를 마쳤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도 각각 5.80포인트(0.22%)와 10.86포인트(1.15%) 뛴 2616.10과 7034.69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유가는 중국의 경기 부양 기대감에 상승했고 금값 역시 약달러에 상승했습니다.

------------------------------------------------------------------------------------------------------------------

야금 야금 ~ 시나브로 2100 회복~

연초만해도 2000이 깨지면서 ~ 회의론자들은 1700 1600 포인트를 제시하기도 하면서 투자자들에게 공포를 심어 주었는데요~ 외국인이 6거래일 연속 순매수를 하면서 어드덧 지수는 2100을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의 미니랠리는 무슨이유일까요?

브렉시트와 미국 정부의 셧다운 위험 그리고~ 베어마켓 진입 시그널을 알리고 있는 상황에서 증시가 올라가는 이유는 무러까요?

현재의 증시 상승은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정책기대감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일단 미국 연방준비위원회의 금리인상 속도를 줄이면서 경기둔화를 막을것이라는 기대감 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는 제롬파월 의장이 지난 4일 있었던 애틀란타 미국국 경제학회 연차 총회에서 금리인상을 조절할수 있다고 했고~ 15일 대표적 매파인 에스더조지 캔자스 연방총재도 금리 정상화를 잠시 멈추는 것이 최근 경제 속도 둔화가 장기적 성장을 담보할 수준인지를 평가하는데 도움을 줄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와 같은 기조를 다시 한번 확인 해 주었습니다.

또한 중국역시 강력한 유동성 공급을 제시하면서 경기를 부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는데요~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전날 “경제 상황을 면밀히 지켜보면서 필요할 경우 강력한 정책수단을 사용하겠다”며 경기 활성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이에 중국은 인민은행을 통해 사상최대 유동성을 공급 하겠다고 했는데 그 규모는 5700억 위안 으로 820억 달러 수준에 이르며 우리나라 돈으로는 약 100조원 에 가까운 돈 보따리를 풀겠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이머징 국가로 분류 되는 우리나라는 저평가 되었다는 인식이 강하고~ 2000 포인트가 심리적 지지라인으로 이 2000을 깨게 되면 하방경직성이 발동하여 어김없이 저가 매수세가 들오 오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의 상황이 언제까지 지속 될지 입니다.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현재 증시의 상승은 펀더멘탈 요인 보다~ 센티멘탈~ 즉 기대감에 의한 상승이 강합니다.

어제 시장에서도 확인 했겠지만 ~ 시장은 일부 수소차 섹터와 남북경협주에 쏠리는 경향을 보였습니다. 또한 현대차 기아차 등 침체를 겪었던 종목들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코스닥에서는 제약 바이오주의 약세는 장기화 되어지는 모습입니다.

그럼 이런 랠리가 앞으로도 지속될 것인가?

제가 아쉽게도 미래 예측 능력은 없어서요`~^^ 다만 대응 능력은 있는데요~ 현재 우리나라 증시의 방향성을 읽어보려면 msci 신흥국 지수를 참고하면 될것 같고요~ 특히 msci 한국지수를 이끄는 인덱스 구성을 살펴보면 그 방향이 어느정도 나오지 않을까 생각 합니다.

지수 구성을 이끄는 대형주 위주로 돈이 들어올꺼 같은데 여러분 생각은 어떠세요?

대형주 느리다고요? 핑크퐁 테마주 같이 하루에 막막 30% 드시고 싶다고요~ ^^ 뭐 그건 여러분의 선택 입니다. 

주식공무원은 겁쟁이 투자자라서 변동성이 큰 움퍽질퍽 한 투자보다 따박따박 수익을 주는 투자를 선호해서요~

사람마다 다른거죠~ 뭐 흑묘백묘 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오늘도 수익 나는 하루 되세요~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가세요~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ZKPRW

글값은 댓글과 추천으로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