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공무원 380번째 투자전략]-2019 첫 개장코멘트1

나스닥종합지수는 6635.28로 전일대비 50.76포인트(0.8%) 올랐습니다.

유가는 소폭 반등했고 금값은 소폭 하락하면서 2018년을 마무리 했습니다.

------------------------------------------------------------------------------------------------------------------

4일간의 긴 휴가가 끝나고~ 2019년 새해가 첫 개장일 입니다.

1월 좋은 기운으로 출발 하려면 계획을 잘 세우셔야 하는데요~ 작년 2018년은 세계증시가 매우 어려운 한해 였습니다.

미국과 유럽등 선진국 증시는 2008년 이후 10년 만에 최악의 하락을 기록하면서 베어마켓 진입 신호를 알렸습니다.

물론 신흥국 증시도 무역 무역전쟁의 여파로 상당부문 약세를 보이며 박스권을 기록 하게 되었고 말입니다.

섹터별로는 에너지 부분의 섹터가 연간 20.5% 가량 떨어지면서 가장 큰 피해를 입었고 무역 관련하여 소재 및 재료 통신서비스 산업부문의 업종이 많이 하락 했습니다.

상대적으로 무역 전쟁의 직접적 여파가 적은 기술업종은 하락폭이 적었습니다.

올초에도 이런 상황은 당분간 지속 될것으로 보입니다. 미,중 무역 협상당이 1월 7일 부터 베이징에서 협상을 시작하면서 무역 분쟁 해결에 대한 기대감은 존재 하지만 이제 시작일뿐 첩첩산중으로 싸인 문제를 해결하기에는 90일 이라는 시간이 좀 부족 해 보입니다.

여기에 양국이 최대 난제인 지적 재산권 부분은 서로의 견해 차이가 너무 크기 때문에 갈등의 불씨로 남을 가능성이 큽니다.

우선은 미중 무역 전쟁은 변수가 아닌 상수로 인식하시고~ 현 전제하에서 투자 방향을 판단하시는게 현재로서는 옳습니다. 맞지 않는 가정은 옳치 못한 결과를 가져 올수 있기 때문입니다.

연초에 신경써야할 것이 정치집단들의 신년사인데요~ 특별히 관심이 가는 것이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 였습니다. 신년사를 통해 여려가지 메세지를 보냈는데요~

동어반복을 통한 부득불~ 즉 어쩔수 없는 선택 이었다라는 의미를 많이 사용하면서 자국민들에게 현재의 선택이 최선이라는 것을 보여 주었습니다. 또한 비핵화 와 경고가 적절히 섞여 있는 신년사를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언제든 또다시 미국 대통령과 마주 앉을 준비가 되어 있으며 반드시 국제사회가 환영하는 결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한 의지역시 반영했습니다. 

중요한 것은 미국의 반응인데요~ 이례적으로 미국은 북한의 신년사에 대한 논평을 내놓지 않고 있습니다. 트럼프의 트윗역시 조용합니다.

이것은 좀더 신중하게 분석한 후 대응하겠다는 의지로 보이는데요~ 

미국내의 복잡한 정치 문제 때문이라는 의견도 있습니다. 서방 언론들은 김정은의 플랜b에 집중했고 중국과 일본 언론은 대화의지에 한표를 보냈습니다.

그만큰 김정은 위원장의 신년사가 애매 모호 했다고 볼수 있는 사실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남북 경협주에 대한 지나친 베팅은 현 상황에서는 위험하다고 여러번 말씀 드리고 있는 겁니다. 현재 우리 나라 주식시장은 성장주가 가치주의 영역에 도달한 종목들이 많습니다.

이런 종목들은 저평가된 부분이 충분히 있으며 향후 일정기간 동안은 저평가된 종목들이 시장의 바닥을 다지면서 하방경직성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니 2019 시장은 단기전으로 보시기 보다는 중장기전으로 보시고 진행하시는것이 좋습니다. 물론 매년 연초 1월 효과에 대한 기대 심리가 있으니 1월 달에는 전체 다른 달의 플랜보다는 공격적인 투자 역시 가능합니다.

1년 농사의 방향이 정해지는 시기인 만큼 ~ 신중한 투자 계획으로 1년 농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오늘 하루도 성공투자 되는 하루 되시기를 기원 드리며 객관적 으로 시장을 바라보는눈 주식공무원과 함께 키워 나가시기 바랍니다.

더많은 이야기가 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MZKPRW

좋은 투자자만 들어 올수 있습니다. ^^~ 입장을 원하시면 주식공무원에게 쪽지 주시면 됩니다.

주시는 덧글과 추천은 더 좋은 글을 쓰는데 사용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