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구간 추세 이탈시 방향성코멘트1

참.. 어려운 나날들이 지속 되고 있습니다.

연말랠리가 시작할 수 있다는 예측만 무성한 가운데, 금일 기관은 담고 있지만, 외인은 매도우위로 어제 다우지수 하락에 의한 갭락만을 메꾼 채 하방으로 전환 "전강 후약장"패턴이 발생하였습니다.

현재 구간에서는 충분히 쌍바닥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고 판단하고는 있습니다만, 상승 추세선을 이탈할 경우 쌍바닥이 무너질 확률은 더욱 커질 수 있는 상황.

2040~2045p가 마지노선이 될 수 있어보이며, 이 구간을 이탈한다면 연말랠리보다는 연말에 지옥을 볼 수 도 있을 가능성이 있어보입니다.

물론 단기적으로 봤을 때는 다우지수가 금일 기술적 반등으로 마감할 가능성이 있는지라, 아직까지는 기대를 버리긴 힘든 상황도 맞죠.

차라리, 10월장에서 낙폭이 더 거하게 나와줬어야하는데.. 중간에 끊긴 상황이라, 추가낙폭의 가능성은 아직도 거센 상황은 맞습니다.

현재 시장의 악재는 대부분 유럽발이었다면, 이제는 본격적인 무역전쟁이 주를 이룰 것. 거기서도 중국의 "일대일로"그리고 "인권문제"가 지속적으로 문제 되어진다면, 우리나라 증시도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최근 지속 나오고있는 미증시의 하락세는 갭(gap)에만 영향을 줄 수 있을 듯 하니, 크게 게의치 마시고, 현구간에서는 당일 증시 흐름과 전세계 증시의 흐름을 보면서 시장 방향성을 논하는게 좋을 듯 합니다.

현금화가 많이 되신 분들은 현금화를 지속 유지하는 것이 좋아보이며, 반도체/IT 관련 업종들에 아직도 안좋은 소식들이 나오고 있는 것은 사실이나, 실적주 위주로 과대 낙폭 상황 또한 많으니, 관심을 둬보시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최근 때이른 정치주들이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시장이 얼마나 녹록치 않은가를 보여주는 부분이며, 어려운 시장에서 수급만 보고 들어가다가 뒷통수 크게 맞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내리더라도 진득하니 기다렸을 때 수익이 될 수 있는 종목들을 편입하시는게 좋아보이며, 매일매일의 단타는 손절을 칼같이 할 수 있는 고수분들 또는 스켈퍼분들만 하시는게 적당해보이네요.

지금은 누가 더 인내를 가지고 가느냐, 그리고 시장 하락에서도 감내하면서 참아낼 수 있느냐가 주요해 보이며, 가지고 있는 현금을 어느 구간에서 넣을 것이냐에 대한 분석을 얼마나 예리하게 해내느냐는 내가 남들보다 얼마나 빨리 회복을 할 수 있느냐에 대한 판가름을 보여줄 수 있을 듯 합니다.

어려운 시장 주저리 주저리 해봤습니다..

다들 성투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