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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시황

[시장전략] 9월15일 아침시황 - 주식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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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팍스넷 전속 애널리스트 주식 공무원 입니다.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반등에 나서며 2370선을 회복 했습니다.

어제 말씀 드렸던 네 마녀의 날에  외국인 매도세는 제한된 규모로 나타났습니다.

외국인의 매도세가 제한된 것은

첫째 허리케인의 긴장 완화와 피해복구를 통한 소비 증가의 기대와

둘째 국제원유가의 인상~ (세계 수요증가를 원인으로 보고 있지만 정확 하지는 않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미국의 세제개편 기대감 ~

등을 들수 있겠습니다.

최근 우리 시장과 미국시장이 커플링 되지 않고 있음에 대해서는 여러번 말씀 드린적 있습니다.

전일 미국 시장이 다시한번 사상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다만 미국금리인상의 가능성이 나오면서 시장은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그럼 연준은 어떤 이유로 금리인상을 이야기 하는 걸까요?

연준이 가장 좋아하는(?)  물가지수는  근원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로  2012년 중반 이후 계속 목표치 2%에 미달하고 있습니다.

상황이 이렇게 되니 연준의 금리인상 이야기가 솔솔 세어나오기 시작 하는 것입니다.

또하나 눈여겨봐야할 것이 고용시장의 회복인데요...

이것은 실업보험청구자수의 증감으로 고용시장의 회복과 악화를 점치게 됩니다.

우리나라로 바꿔 해석하면 실업급여 정도로 해석이 가능하겠습니다.

전에도 말씀 드렸지만 주식공무원은 프로래머 출신입니다.

주식 공부를 열심히 하는 입장에서 최근에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분야가 빅데이터(big data) 입니다.

왠 뜬금없는 프로그래머,빅데이터 이야기냐고요?

아까 말씀 드린 경기 선행지수등~ 뭐 예를 들어 실업보험청구지수(실업급여)의 결과는 어떻게 나올까요?

각종 신청을 집계해서 지수화 시키고 그 지수를 기준으로 정책을 결정하는 겁니다.

그런데 사람들의 마음과 상황을 미리 알수 있고 그걸 이용한 투자가 가능하다면?

예를 들어 많은 사람들이 실업급여에 관심이 많아 졌다는 것은 그만큼 실업자가 늘었다는 반증이기도
합니다.

그럼 사람들은 검색창 및 sns 등에 실업급여라는 키워드를 많이 작성하겠죠?

사람들의 관심 분야를 미리 알거나 아니면 파악하고 있다면 ~ 투자에는 당연히 도움이 되겠죠?

빅데이터의 사용에 아주 작은 부분을 말씀 드렸습니다. ^^

컴퓨터와 인터넷의 발달로 정보의 비대칭화가 많이 개선 되었습니다.

개인투자자들도 노력만 한다면 현명한 투자가 가능한 시대입니다.

감으로 투자하지 마시고 논리와 근거로 투자하세요~

올레한 불금 논리와 근거로 투자하는 주식공무원 이었습니다.
https://open.kakao.com/o/g69e2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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