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전문가분석
2023.04.08 토 PM 07.00분
종합지수와 코스피200 비교
양자의 파동 흐름이 조금 다르다. 삼각형 내 c 소파동 속 내부 파동 과정에서는 대형주가 주도하고 현 e 소파동 속 내부 파동은 중소형주가 주도 하고 있어서 생긴 괴리로 보인다. d저점에서 e고점까지 대형주는 빌빌하고 2차 전지 화학 소재주가 주로 속한 중소형주가 폭등하여서 생긴 불일치이다.
하락 추세에서 상승 삼각형은 하단 지지선을 이탈하는 경우 폭발적인 하락이 일어난다. 상단 저항에서 멈추고 다시 내려간 이후 하단 지지선 이탈하면 이후 어떤 일이 생길까?
그런데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여 버린다면 어떻게 보아야 할까? 차주 초반 시장 흐름을 보고 최종 판단하면 될 것이다.
개별 종목 장기 하락 후 중간 반등 과정에 세력의 3-4달 매집을 할 경우 간혹 하락 추세 진행 도중에 고점이 비슷하고 저점이 높아지는 상승 삼각형이 생기는 경우가 생긴다. 그런 상태에서 상단 저항 돌파하면 이후 반등 파동임에도 상당 폭 폭발적 랠리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전체 지수도 그런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작년 저점에서 3-4달 간 현물 양이가 마치 개별 종목 매집 하듯이 10조 이상 대량 매집 한 상태이고 그 부분이 이익이 날려면 상승 삼각형 상단 저항을 돌파 하고 지지가 되어야 한다. 그 상단 저항선 돌파 내지 저항인지 차주 초반 결정이 날 것 같다.
상승 삼각형(고점은 횡보, 저점은 상승)
상승 삼각형은 고가선이 횡보로 고정되고 저점이 상승하는 전형적인 삼각형으로서 상승 추세에서는 상단 저항선을 돌파하는 순간 폭발적인 가격 상승, 하락 추세에서는 하단 지지선을 이탈하는 순간 가격이 폭발적으로 하락한다.
상승 삼각형은 상승 추세 도중에 중간 교정 파동에 나옴이 일반적 형태인데 문제는 현재는 하락 추세 진행 도중에 상승 삼각형이 나온 상황이라는 점이다. 일반적 형태는 아래의 경우이다.
이런 경우가 간혹 생기기도 한다. 하락 추세 도중 상승 삼각형이 생길 경우 아래처럼 판단 함이 유리하다.(하락 추세 도중에 아래와 같은 패턴이 생김도 간혹 나온다. 다만 일반적이지 않은 경우일 뿐이다. 그럴 경우도 높은 확률은 하락 지속형 패턴이다. 그런데 예외적으로 개별 종목에서 상단 저항을 돌파하는 경우가 생기고 이후 매집 성공으로 상당 폭 랠리를 하는 경우가 하락 장에서 나오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중장기 큰 하락 파동이 나온 상태에서 저가권에서 상승 삼각형이 만들어지는 경우가 간혹 생긴다. 개별 종목에 이런 형태가 나타나면 이는 절대 개인 투자가들이 만들 수 있는 패턴이 아닌 개별 종목의 주가를 롤링하는 수급 주체 세력의 저가권 매집이라고 보아야 한다. 그 매집이 성공하고 비상한다는 신호가 상승 삼각형 상단 돌파이다. 그러나 이런 패턴을 만들고 삼승 삼각형 상단 저항을 받고 하단을 이탈한다면 이는 매집 실패가 되며 매집 물량 손절매로 인하여 이후 더 큰 추락이 온다. 개별 종목에 간혹 나타나기도 하는 하락 추세 도중 상승 삼각형이 종합 지수 상에서 지금 만들어지고 있다. 그 삼각 수렴 구간 주 매집 세력은 현물 양이였다. 그 매집이 성공하고 위로 비상 신호가 나오려면 상단 저항선 돌파하고 지지가 되어야 한다. 그런데 상단 저항 돌파 못하고 하단 지지선 마저 이탈한다면 이후 후 폭풍으로 더 큰 추락이 나온다.
과연 마치 개별 종목 작전 하듯이 중기 큰 추락을 한 상태에서 현물 양이 대량 매집이 성공할 지 차주 초반 결정이 날 것 같다. 시장이 선택하는 대로 순응하여 판단하기로 한다. 돌파 성공한다면 시장에 순응하여야 할 것이다. 저항선 최상단은 2501.43p이다. 현가는 2490.41p이다. 약 11.02p 괴리가 존재한다. 그 정도 추가 상승하고 더 못 간다면 파국이 생길 가능성 높아질 것이고 그를 돌파하고 지지가 된다면 현물 양이 삼각 수렴 박스 등락 구간 매집은 대성공하고 이후 비상할 확률이 높아 질 것이다.
요약하면, 삼각형 최상단 저항 점 2501.43을 돌파하고 지지 된다면 이후 상당 폭 추가 상승할 것 같다. 그러나 돌파 못하고 무너진다면 이후 그 후 폭풍으로 더 큰 추락 파동이 가속할 것이다.
(끝)
시초가 위에서 지수는 일단 먹튀 하기로 함. 종목도 종목별 시가 위로 오르면 일단 챙기고 이후 가격 수급 상황 보고 재판단키로 함.
2023.04.03 월 AM 08.00분
미제와 유럽만 보면 무시하고 존버 함이 유리할 것 같은데 우리 기업 실상을 보면 그러하기가 두렵게 만든다. 금 미국 급등 불구 남미 멕시코 브라질은 또 하락 마감한 점도 부담 요인이다. 주말에 이 부분 언급하지 않았으나 아침 삼전 하닉 엘지피엘 1분기 영업 대규모 적자 전망치를 보니 쇄한 기운이 들고 비로소 남미 증시 하락이 주목이 간다. 전주 대비 하럭도 너무 큰 영업익 급감 전망이다. 몬 전망치를 저리 폭락 시키는지... 전주 초반 삼전 전망치 그래도 2.8조원대였다. 하닉은 4조 넘었고 그런데 금주 갑자기 삼전 1조도 안되고 하닉도 3조도 안된다고 한다. 단지 실적 잔망치로 만 보면 끔찍하다. 특히 엘지피엘 영업적자 1조 넘는다는 부분이 충격적이다. 저 정도라면 무사할지 의문이다. 작년 1년간 적자 폭이 2조였는데 올해 한 분기에 그 절반 이상 적자라면 좀 심각해 보인다.
미제 급등인데 남미 정반대로 하락이고 이 경우 대체로 미제 급등에 연동하여 선물 양이 추가 매수하고 현물 매수 지속하면 남미 부정적 상태 무시 하여도 된다. 그런데 간혹 지난 금요일 같은 상황에 조선과 어시아 전반적으로 급등한 미국 유럽보다 하락한 남미 증시에 연동하여 갭상승은 하나 시가 고가 음봉으로 시세가 반응하고 현물 양이 주식 소극적이거나 소폭 매도로 나오고 파생 양이가 그간 매수한 부분을 대량으로 먹튀 하는 것으로 반응하면 위험하다고 보아야 한다. 간혹 이런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 남미 증시 하락이 일종의 단려 고점이라는 암시였다. 지나고 보면....
오늘도 혹 그럴까 싶어서 이모 저모 불편한 구석이 보이고 오를 것 같음에도 일단 개장 후 5분 내로 지수는 다 날려 버리기로 한다. 종목 사이드도 아침에 오르면 대부분 일단 다 날려 버리기로 한다.그런 후 철수 후 지수가 의외로 남미처럼 부정적 흐름으로 하루 종일 흐르고 메이저 수급도 부정적이거나 강하지 않으면 황소 포지션 종목 변경 리로드 전술 일단 포기하기로 한다. 곰으로 가야 할지는 아직 잘 모르것다. 개장 후 상황 보고 결정키로 한다. 촉은 쇄히다. 시가는 오르것지만 그 오름에 일단 다 철수함이 안전할 것 같다.
(끝)
시장 반응을 보건대 단려 위기가 중려 위기로 이어질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2023.03.28 화 PM 10.25분
최근에 부각된 악재의 강도에 비하여 시장이 잘 버틴 듯 하다. 여러가지 요인이 있겠지만 가장 결정적 요인은 보이는 손의 신속한 시장 개입인 것 같다. 여튼 과거 유사한 금융권 위기 상황에 비하여 시장이 강하게 반응 중이며 비근한 예로 작년 9월 하순 영국 연기금 위기 당시보다 월등히 악재를 소화해내는 힘이 강하다.
작년 9말 영국 연기금 국채파생 상품 마진콜 위기 당시 각국 정부의 신속한 개입이 결국 상황이 추가로 악화되는 것을 막은 것처럼 이번 여러 은행 부도 내지 위기 상황에 각국 정부의 전광석화와 같은 신속한 개입으로 시스템 위기로 당장에 번지는 것을 일단 막음이 성공 한 것으로 이즈음 봄이 유리할 것 같다. 아직 불안한 상황이 해소된 것은 아니지만 시장 반응을 보건대 단려 위기가 중려 위기로 이어질 것 같지는 않아 보인다.
특히 오늘 우하향 저항선 돌파하는 깨끗한 종가 고가형 장대 양봉이 나온 점에서 더더욱 그러하다. 익일 돌파한 저항선 아래로 내려가지 않는 한 당분간 황소와 친구를 함이 유리할 것 같다. 재 이탈한다면 단려 위기는 해소된 상태가 아니며 그 위기는 중려 위기로 이어질 가능성을 배제하지 말아야 할 것이다.
고로 익일 돌파한 저항선 위에서만 움직인다면 단려 위기로 끝나며 중려 위기로 가지 않을 것 같다고 결론을 내린다.
익일 재 하락 하지 않는 한 곰과들도 이제는 내키지 않아도 황소 탈을 쓰고 행동 함이 스스로를 돌보는 격이 될 것 같다. 황소과들은 당분간 더 이상 공포 스러워 하지 않고 진득히 눌러 않아 인내심을 길를 필요가 있을 것 같다.
시장이 월초 분위기와 월말 분위기가 다시 돌변하는 묘한 상황이 전달이 어어 이번 달에도 생기려 하고 있다. 2월 초에는 쐐한 분이기에서 2월 월말 붉은 기운이 넘쳐서 흥분하게 만들었다. 그 분위기가 3월 초순 이어지다가 동시 만기 이후부터 지금까지 다시금 쐐한 모드로 변하였다가 월말 임박하여 다시 붉은 기운이 강해지고 있다. 이 붉은 기운이 4월 초순까지 이어지다가 다시금 이전 두 달처럼 월 중후반 쐐한 기운이 감돌지는 모르지만, 바라건대 어 이상 그러지 말고 한 방향으로 달려 가서 붉은 기운이 월말까지 주욱 이어지길 바래 본다.
(끝)
이모 저모 사정 상 오늘을 끝으로 당분간 시황 중단 합니다. 스스로 알아서 잘 대응 하십시요. . 중려로는 큰 하락이 불가피 해 보이나 단려로는 잘 몰 것음,
이 보고서는 오늘 아침 08.00분에 정회원에게 제공한 주간 보고서 중 일정 부분 거시기 한 부분을 삭제 일부 내용을 수정하여 표현을 부드럽게 순화한 보고서이다. 약간의 시차를 두고 지금 공개한다.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더불어 우리는 지수 부분은 위험성 너무 크고 양매도 흐름이 자주 나오는 지라 그에 대한 악 영향을 최소화 하기 위하여 지수 부분은 포로나 데이로나 극 소액으로 하기를 기본 원칙으로 하며 비중의 상당 부분을 종목 선물(반대편 종목 옵션 동 수 햇징 필수로 함)로 행하고 있음을 주 전술로 삼고 있음을 전하여 둔다. 지수에 목매달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래 공개된 축약 보고서 상에는 종목 부분 진단이 전혀 없으나 원문은 그러지 않음을 밝혀 둔다. 정회원 가입하지 않고도 원문 전부를 보고 싶다면 저의 카폐 공지사항 기록을 보고 볼 수 있는 방법이 있음을 언급하여 둔다.
주의하십시요. 다우 선물 상승에 덩달이 하시면 경 칠지도...
2023.03.13 월 08.00분
미 다우 선물이 300포 이상 급등하는 이변이 생기고 있다. 묘한 상황이다. 인수자가 결정이 난 것 같기도 하는 반응이다. 혼돈스러게 만들고 있다. 이것 참... 미 재무부가 모든 예금에 예금자 보호 조치 승인하여서 다우 선물이 급등하는 것 같다. 이 조치가 본장에 약발이 통할지 의문? 급하긴 급한 모양인 듯 신속히 이리 조치하는 것 보니... 이는 역으로 물가 기대 이상 나오면 빅스텝 하겠다는 암시로 보임. 호재 악재 혼조 묘한 상황으로 보임.
주의하십시요. 다우 선물 상승에 덩달이 하시면 경 칠지도... 그 이유를 브리핑한다.
SVB은행 지점이 영국 인도 유럽 이스라엘 등 글로벌 영업 기반으로 하고 있기에 미국 만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란 점에서 더더욱 그러하다. 놀랍다. SBV은행이 글로벌 다양한 지역에 지점을 열고 영업을 하면서 상당한 규모의 예금을 받았고, 그 자금이 묶여서 곤경에 처한 기업이 상당한 점이 놀랍다는 것이다. 특히 영국 지역에 거래 규모가 커서 피해가 상당하여 해당 거래 스타트 업 기업 180개 기업이 공동으로 영국 재무 장관에 서한을 보내어 도와 달라고 요청을 하였다고 한다. 숫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180여개 기업이 피해를 보았고 그들 대부분이 돈을 찾지 못하면 심각한 유동성 위기에 처하여 줄 도산 할 것이라고 한다. 영국이 저러한 상황이라면 가장 큰 규모인 미국 거래 기업의 숫자와 규모는 더 심각한 수준일 것이다.
일론 머스크도 SVB인수를 하여 트위터를 인터넷 은행 사업으로 변신을 시도 함을 고려 중이라고 하는 등 몇 개의 기업들이 인수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고 한다. 가격이 문제일 것이다. 보유 자산을 시장에 매각하고 약 200조 원의 고객 예금을 돌려 주고도 남는 게 있는지 유무가 인수 결정과 가격에 크게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아마 장부를 들여다 보면 인수할 생각이 달아날 것 같다. 너무 많은 국채가 대규모 평가 손실 상태임을 보고 말이다. 연방 정부는 그럼에도 더 비싸게 팔려고 할 것이고 인수 후보자들은 국채 현가와 장부가의 차이를 고려하여 인수 매력이 있는지 숙고할 것이다. 이게 가만 보면 본질은 작년 9월의 영국 연기금 미 국채 파생 상품 투자로 마진 콜로 파산 위기에 처한 것과 동일한 성격으로 보인다. 영국 연기금 문제도 정부가 채권 시장에 개입하여 영 국채 금리가 고점에서 급락하면서 위기는 수습이 되었다. 고로 SVB문제도 미국 국채 장기 금리가 단려로 가파른 추락을 하면 할수록 인수 후보자를 찾게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현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가 지속되면 될수록 제2의 영국 연기금 사태 제2의 SVB 사태가 지속 이어질 확률이 높아 보인다. 드러나지 않고 쉬쉬 하고 있을 뿐이지 초장기 저금리로 인한 국채 투자 줄줄이 과하게 하여 엄청난 평가 손을 가지고 버티고 있을 확률이 높다. 금리가 제로 금리에서 수 십배 폭등하여 4-5%대로 급등한 상태인데 그에 투자한 자들이 무사할 리는 만무하다. 언젠가는 터진다. 금리가 다시 폭락하여 제로 금리로 가지 않는 한...
그 사고 티짐의 일면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는 것이다. SVB 하나로 그칠 리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하나 사고 터져서 수습하면 시간 지나면 누군가 또 사고를 낸다. 시간 지나면 줄줄이 사탕 격이 될 확률이 높다. 시간 문제일 뿐이다.
대부분 환금성 큰 미 장기 국채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니 인수가만 적당히 시가 대비 할인하여 주면 인수 후보자가 나올 것 같아 보인다. 회사채나 주식 파생 상품 등과 같은 자산이 아니라면 말이다. 이 시점 의문이 들 것이다. 그럼 SVB가 국채 시장에 내다 팔아서 현금을 만들면 되지 않은가 하고 말이다. 맞는 말이나 그럴 경우 바로 파산이다. 자본 잠식으로 ...
천문학적 평가 손이기에 전부를 매도 처리하지 못하고 그 중 일부만 매각하여 예금 인출에 대비하려다 연방 정부가 개입하여 거래 정지를 시켜 버린 것이다. 이론 상 고객 예금 인출만 없다면 보유 중인 미국채를 만기 상황 받으면 손실은 나지 않는다. 이자는 이자대로 받고 결코 부도 날 일이 없다. 문제는 만기 전에 고객 예금 인출 요구로 국채를 매각하여야 하니 문제이다. 장부가 매입 금리는 제로 금리 시대에 국채 금리가 낮을 때 매수한 것이 현재 국채 금리는 4%대로 폭등한 상태이니 국채 매각 시 곧바로 실현 손실로 잡혀서 은행은 천문학적 채권 매각 손실로 자본 잠식으로 곧바로 파산하게 되어 버린다. 277조원의 자산을 보유 중이나 이 중 대부분이 미국채 만기 20-30년 남은 장기채이고 이를 만기 상환 받으면 277조 자산이 유지가 되나 현재 시장 금리로 처리할 경우 277조가 아니란 의미이다. 아마 200조도 안될 것으로 짐작이 된다. 고객 예금 부채 부분이 최소 200조 이상인데 보유 자산 땡 처리 하여 현금화 가능 부분이 200조가 안되면 아무도 인수하려고 하지 않을 것이다. 실상이 이럴 확률이 높아 보인다.
국채가 주식과 상당히 다른 구조이다. 만기 상환 시 금리 아무리 불리하게 변동 하여도 수익이 난다. 그러나 만기 전에 처리할 경우 불리하게 지금처럼 금리가 움직일 경우 엄청난 상상을 초월하는 손이 나게 된다. 예를 들어 30년 국채를 2.8%매수하여 현재 금리 4%에 매도 할 경우 감당하기 어려운 실현 손실이 나게 된다. 30년 후 만기 상환 받으면 원금 + 국채 이자 수익으로 이익이 남에도....
채권 가격 결정 시 분자에 채권 액면가 분모에 할인률로 현재 금리를 적용하여 현재가(평가액)을 결정한다. 분모가 낮은 수록 현재가는 높아 져서 채권이 가치는 높아 진다. 그런데 금리 상승으로 금리가 오르면 오를수록 채권 현재가는 즉 평가액은 낮아진다. 이 할인률이 장부가 금리 보다 2%-3%이상 차이가 난다면 거진 반 토막 상태라 보면 된다.
채권 장부가 즉 베팅액이 10,000불 일 경우 그 시점 금리가 1%였다면 채권 현재 평가액은 10,000불이다. 금리가 하락하여 0.5%로 변하면 현재가 20,000불로 다블이 된다. 반대로 3%라면 5000불로 반토막으로 나게 된다. 이 모두가 만기 상환 시 다블도 아니고 반토막도 아닌 원금 + 액면 이자 수익이 나게 된다. 채권 투자가 안전하다고 자주 말하나 그것은 금리가 크게 변동이 없을 경우 해당되는 말이고 금리가 급변동 할 경우 그 평가액이 급변동 하게 된다. 고로 채권 투자 시 금리가 불리하게 움직일 경우 대부분 만기 상환을 택하게 된다. 불가피한 이유로 만기 전 현금이 필요하여 채권 매각 시 그 시점 채권 금리 수준에 따라 채권 매각하여 만들 수 있는 현금액이 빨래줄처럼 급변동 하게 될 위험이 존재하는 무서운 상품 중 하나이다. 만기 상황 시 안전 자산이지 만기 전 조기 상환 시 주식 못지 않은 위험한 성격을 가진 상품임을 대부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이해를 도우기 위하여 단순하여 설명한 것이며 실제는 더 복잡하다.
채권 가격 결정 공식
A가 표면 이자율 10% 채권을 시장이자율 8%에 3년 만기가 남은 채권을 매수할 경우 그의 투자 원금은 아래와 같다. 투자 원금 105.2원에 매입하여 3년 지나면 이자 수입 30원 + 채권 액면 100원 = 130원을 회수하게 된다. 투자 수익률은 23.57%이다,
그런데 만기 전에 물가가 폭등하여 시중 금리가 현재 8%에서 20%로 폭등하여 버릴 경우 A의 채권 적정 가격(평가액)은 78.9원으로 돌변하여 버린다.
금전이 필요하여 보유 중인 채권을 매각할 경우 105.2원 투자한 것이 78.9원만 회수하게 된다. -25%손실이 나게 된다. SVB 은행 미 국채 투자 실상이 A가 돈이 필요하여 만기 전 현재가로 매각하려고 하는 것과 동일한 상태란 것이다. A나 SVB나 3년만 기다리면 채권 금리 아무리 변하여도 채권 발행사가 부도가 나지 않는 한 +23.57%의 이익은 보장이 된다. 그런데 만기 전에 팔아야 할 경우 금리가 베팅 시점보다 높아지면 질수록 손실은 커지게 된다.
위 A 예시에서 현재 금리를 8%에서 20%로 급등하는 특수한 경우를 들었는데 미국 최근 몇 년간 2년물 국채 금리는 제로 금리에서 5%대로 폭등한 상태이다. 3년물 역시 비슷하다. 20년 이상은 2%대에서 4%대로 거진 두 배로 치솟은 상태이다. 제로 금리 시대에 투자한 채권은 현재 금리 4-5%대에 매도 처리할 경우 그 손실이 얼마나 클지 짐작이 될 것이다. 일반적 상상을 벗어나는 수준이다. 채권 투자로 개 박살이 났다는 의미이다. 금리 우상향 시대에 채권 투자는 결코 안전 자산이 아니란 의미이다. 주식 못지 않게 위험한 상품이다. 다만 만기 상환 시 한하여 안전한 상품일 뿐이다.
연방 은행이 SVB 거래 정지 시키고 자산을 몰수하는 극단적 조치를 취한 이유는 이미 회생 불능한 상태라고 판단해서 일 것이다. 고객들의 예금 인출 요구에 응하기 위하여 보유 국채를 매각하여 대응하여도 고객 예금 전부를 돌려 줄 수 없는 상태이기에 파산 처리하여 버렸을 확률이 높다. 이는 곧 SVB는 빈 껍대기라는 의미이다.
자산보다 부채가 더 많을 확률이 높다. 단지 장부가만 자산이 더 많은 상태이지 현재가로 매각 시 부채가 더 많은 은행을 누가 인수하려고 할까? 보유 부동산 영업권 등을 인정하여 어느 정도 가치를 붙여서 헐 값에 인수하는 정도일 것이다. 실상이 이러하기에 은행이 파산 위기에 처하면 대부분 땡 처리 된다. 실질 가치가 마이너스인 경우가 대부분이기에 그러하다. 이런 연유로 우리는 언론을 통하여 그 유명하고 잘나가던 모 은행이나 증권사를 단돈 1달에 사고 팔리는 기가 막힌 현상을 보게 되는 것이다. 영업권 기타 등을 인정하여 1달러에 인수한 인수자는 이론 상 인수하자 마자 바로 손실이 난다. 새로운 인수자에 기존 고객이 예금 전액 인출 요구를 하면 그 부분을 보유 국채 매각하여도 부족하기에 그 차액 많큼 생 돈을 주고 손해를 보게 된다. 그런데 새로운 인수자가 높은 신뢰도가 있다고 고객이 판단하면 예금 인출이 중단되고 빠져나간 예금이 거꾸로 유입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전혀 가치가 없는 은행을 이런 상황을 노리고 1달러에 인수자가 생기도 한다. 이런 상황이 생기면 1달러에 인수한 은행이 시간의 힘을 벌어서 기다리면 자산 가지가 급증하게 될 수도 있다. 보유 국채는 만기 상황을 택하고 새로운 인수자의 높은 신뢰를 기반으로 하여 빠져 나간 예금이 다시 유입되고 은행은 다시 돈 장사하면서 이익을 만들고 하면서 세월 지나서 대박을 치게 된다. 이런 구조가 가능하기에 실질 가치가 상당한 마이너스 가치임에도 그 마이너스를 떠 안고 1달러에 인수하는 인수자가 생기기도 하는 것이다.
과연 SVB은행에도 과거 베어스턴스를 JPM이 헐 값에 인수하고 와쵸비아 은행을 WFC은행이 헐 값에 인수한 것과 유사한 상황이 생길까? 릭 니슨이 파생 상품 투자로 박살 낸 베어링스 은행도 1달러에 모 은행이 인수하여 간 것으로 기억이 난다. 자산 가치는 마이너스 임에도 베어링스의 영업권을 높이 사서 마이너스를 부담하고 인수한 것일 것이다.
SVB에도 그런 가치를 부여할 많한 영업권이 있는 지가 매각 유무의 결정적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여튼 이런 구조로 인수자가 생긴다면 SVB사태도 일단 봉합이 될 것이다. 그 인수자가 생기기 전에 주가가 폭락한 상태라면 인수 결정과 동시에 주가는 스프링처럼 일시적일지라도 낙폭이 현가에 과다한 상태라면 그 저점에서 일단 급등하여 버릴 것이다.
신뢰도 높은 인수자가 안 생긴다면 당분간 추락을 더 가속할 수 있다.
인수자가 과거 이런 경우 결국 생겼기에 단려로는 추락하다가 하루 이틀 급반등하는 V자 파동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그러나 인수자가 쉬이 생기지 않고 생기더라도 시간이 걸린다면 시장은 당분간 상당 폭 더 하락할 것이다.
인수자가 어이 될지 우리는 모른다. 여튼 그럼에도 장 중 상승하는 흐름이 나온다면 추가 매도는 고려함이 유리할 것이다. 갭 하락으로 시작하고 추락 가속한다면 추가 함은 조심할 필요가 있다. 그러나 갭 상승 시작한다면 매도 추가 함이 유리해 보인다.
금융 악재 대형 이벤트 발생 불구 하락한 것도 없이 오늘 거꾸로 오른다면 그게 추가 추락 후 인수자 결정으로 V반등 파동의 선반영이라 보아야 할 것 같다. 이런 상황이 생기더라도 지속하지 못할 것이다. 하루 이틀 반짝하고 다시 무너질 확률이 더 높아 보인다. 문제는 이런 상황으로 마감하면 화 밤 미 CPI지표 등락 유무 변수가 다시금 변동성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고, 기대 이하 나온다면 좀 더 올라 버릴 수도 있다는 점을 고려하여야 한다. 반대로 오늘 밤 미제 다우 선물 연동하여 반등 양봉 나오고 화 별 변동 없이 마감하고 화 밤 CPI 기대 이상 나와버리면 금리 인상 폭 증가 기대로 다시 추락하여 버릴 것 같다.
화 밤 물가 지표 어이 나오던자 내 촉은 추세로는 하락 가속할 것 같다. 다만 장 중 내지 하루 정도는 반짝 할 수는 있다고 본다. 시간 가치에 자유로운 선물로 한다면 무시하여도 되는 수준일 것이다. 지수 종목 모두 선물로 할 경우 동 수 콜 햇징을 하여 두면 별 지장 없이 반짝 하더라도 슬기롭게 극복하고 결국 수익을 내게 될 것이다. 다만 지수 옵의 경우는 좀 다르게 대하여야 할지도...
결론
SVB 사태의 본질은 가만 보면 본질은 작년 9월의 영국 연기금 미 국채 파생 상품 투자로 마진 콜 위기에 처하여 파산 위기에 처한 것과 동일한 성격으로 보인다. 영국 연기금 문제도 정부가 채권 시장에 개입하여 영 국채 금리가 고점에서 급락하면서 위기는 수습이 되었다. 고로 SVB문제도 미국 국채 장기 금리가 단려로 가파른 추락을 하면 할수록 인수 후보자를 찾게 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현 높은 금리 수준이 유지가 지속되면 될수록 제2의 영국 연기금 사태 제2의 SVB 사태가 지속 이어질 확률이 높아 보인다. 드러나지 않고 쉬쉬 하고 있을 뿐이지 초장기 저금리로 인한 국채 투자 줄줄이 과하게 하여 엄청난 평가 손을 가지고 버티고 있을 확률이 높다. 금리가 제로 금리에서 수 십배 폭등하여 4-5%대로 급등한 상태인데 그에 투자한 자들이 무사할 리는 만무하다. 언젠가는 터진다. 금리가 다시 폭락하여 제로 금리로 가지 않는 한...
그 사고 티짐의 일면을 우리는 지금 보고 있는 것이다. SVB 하나로 그칠 리가 없어 보인다는 것이다. 하나 사고 터져서 수습하면 시간 지나면 누군가 또 사고를 낸다. 시간 지나면 줄줄이 사탕 격이 될 확률이 높다. 시간 문제일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