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전문가분석

2019.06.26 일간 글로벌 시황 분석

설화雪花 조회166

1. 지수 하락 마감

1) 대형 기술주는 규제 강화 우려가 부각되자 하락. 민주당 상원의원인 브라이언 샤츠가 "알파벳과 페이스북 등 소셜 미디어 기업들이 점점 더 극단적인 컨텐츠를 제공하는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있다."라며 책임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 여기에 또다른 민주당 상원의원인 에드 메케이는 "미성년자의 개인정보는 삭제하도록 해야한다."라고 발표. 이렇듯 대형 기술주에 대한 규제 강화 가능성이 높아지자 하락.

2) 더불어 제프리스가 MS의 클라우드 서비스인 Azure가 아마존의 AWS와 같은 마진을 결코 보지 못할 것이라고 발표하자 MS의 낙폭이 확대.

3) 특히 커뮤니케이션 섹터의 12 개월 Fwd PER이 17.8배로 5년 평균(13.4배), 10년 평균(14.4배)를 크게 상회하고 있어 악재성 재료에 민감한 반응.

4) 한편, 파월 연준 의장은 경제전망 및 통화 정책 검토를 주제로 연설이 있었음. 파월 의장은 여기에서 "올해 경제는 합리적으로 잘 수행되고 있으며, 견고한 펀더펜탈은 유지되고 있다."라고 주장. 그러면서 "5월 초 이후 무역분쟁 우려가 확산되고 있지만, 정책 금리 조정에 대한 강력한 사례는 발견되지 못했다."라고 언급. 결국 파월 의장은 "낮은 인플레이션 압력은 이전 생각보다 더 지속될 것 같다."라고 주장하며 여전히 금리인하 여전히 금리인하 가능성은 높아졌지만, 당장 금리인하를 단행할 정도는 아니라고 주장. 가장 확실히 금리인하를 주장하고 있는 연준위원인 제임스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는 "보험성 금리 인하가 적절하지만, 7월 50bp 금리인하는 과도하다."라고 주장하는 등 의결권 있는 연준 위원들은 덜 비둘기적인 발언을 하고 있음.

→ 매매 가이드 : 전일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 될 수 있지만, 하락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

2. 달러 강보합 마감

1) 즉각적인 금리인하를 이야기 하던 블라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가 50bp 인하는 과하다고 주장하자 여타 환율에 대해 강세.

2) 더불어 파월 연준의장 또한 '통화 정책과 경제 전망'을 주제로 연설이 있었음. 파월 연준의장은 글로벌 불확실성이 늘어나 금리인하를 촉진시키고 있으나, 즉각적인 금리인하 요인은 업사도고 주장해 덜 비둘기적인 발언을 함.

→ 매매 가이드 : 금리인하에 대한 가능성이 낮아지지면서 추가 반등세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

3. 유로 약보합 마감

1)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매매 가이드 : 일봉 차트 기준 5 이평선 이탈로 추가 하락세가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

4. 골드 강보합 마감

1) 달러 강세 여파로 하락.

→ 매매 가이드 : 달러 강세 여파로 매물 출회 예상. 일봉 차트 기준 5 이평선 지지 이탈 시 강한 매도물 출회 예상.

5. 오일 강보합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