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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토론실

증거금관련(펌글)

선물옵션 제도 중에서 좋은 것중의 하나가 예탁 대용제도입니다.
선물옵션을 매매할 때 반드시 현금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주식은 반드시 현금을 주고 사야 하지만 선물옵션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가지고 있는 채권이나 주식을 활용을 하면 됩니다.

이는 기관이나 외국인을 위한 제도라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관이나 외국인들은 주식이나 채권을 대량으로 보유하고 있는데, 예탁대용제도는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한 거래소 측의 배려라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선물을 매매하기 위해서는 총 15%의 위탁증거금이 필요합니다.

이 중 5%는 반드시 현금으로 보유하여야 하고, 10%는 주식이나 채권을 활용 할 수 있는 것입니다. 5%를 현금으로 보유하여야 하는 이유는 선물제도에는 일일정산 제도가 있기 때문입니다. 원할한 현금결제를 위해서 5%정도의 여유분을 두는 것입니다. 시장이 등락을 하더라도 하루에 5% 이상의 변동은 힘들기 때문입니다.

옵션을 매수하는 것은 프리미엄을 직접 지불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현금 100%를 필요로 합니다. 하지만 옵션을 매도하는 것는 것은 프리미엄을 받는 것이므로 현금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여 충분한 증거금만 납부하면 됩니다. 이때 납부하는 증거금이 반드시 현금일 필요는 없습니다. 100% 대용증권으로 가능합니다.

대용주식이나, 대용채권을 제대로 평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사정비율이 필요합니다. 현재 거래소 상장주식이나, 코스닥 등록주식은 사정비율이 70%입니다. 예를 들어 삼성전자 주식이 1,000만원 있을 경우 이를 대용가격으로 평가하면 700만원이 됩니다. 따라서 이 투자자가 이 삼성전자 주식을 대용으로 예탁하였을 경우 예탁대용에 700만원이 들어 옵니다. 또한, 국공채는 어느 정도 안정적이므로 대용사정 비율을 높게 산정하여 95%를 책정합니다. 일반사채는 85%의 사정비율을 두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식관련 사채인 교환사채(EB), 전환사채(CB), 이익참가부사채(PB), 신주인수권부사채(BW) 등은 주식과 관련되어 있어 어느 정도 리스크가 존재하기 때문에, 일반채권과 비교해 사정비율을 80%로 낮추어 놓았습니다.

현재, 채권시장에서는 50bp만 더 준다고 하면 수억원의 자금이 크게 움직일 수 있습니다. 실제 안정성을 중요시 하는 투자자들은 채권이나, 우량주에 투자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투자자들에게 월 1%수익만 더 안겨준다면 투자자들은 더할 나위 없이 좋아할 것입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에게는 콘돌매수와 같이 수익과 손실이 한정되는 극히 안정적인 전략으로 다가가면 될 것입니다. 하루에 100% 이상씩 움직이는 옵션 시장에서 월 1%의 수익은 안정적으로 낼 수 있는 것입니다. 따라서 주식이나 채권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들에게는 이런 대용증권 제도가 좋은 유인책이 될 수 있습니다.

옵션을 매도할 때 현금이 아닌 대용증권으로 증거금을 납부할 수 있게 한 것은 옵션 매도자에게 유리한 제도입니다. 사실 옵션 시장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옵션 매수자보다는 옵션 매도자를 시장에 끌어들일 만한 충분한 유인책이 있어야 합니다. 옵션 시장이 불과 몇 년 만에 이렇게 크게 성장한 이유는 옵션 매도자에게 유리한 제도가 많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선물옵션 시장의 대용증권제도 뿐만 아니라 많은 제도들이 옵션 매도자 위주로 되어 있다는 것을 명심할 필요가 있습니다.
대용증권 사정비율
거래소 상장주식 70% 
코스닥 등록주식 70% 
국공채 95% 
일반사채 85% 
주식관련사채(EB,CB,PB,BW) 80% 

선물옵션에 대한 전문가라 할지라도 증거금 계산이라면 고개를 설레설레 젓기 마련입니다.
단순한 방향성 매매뿐 아니라 변동성 매매를 할 수 있는 선물옵션 특성상, 증거금 계산은 복잡할 수 밖에 없습니다. 현재, 증권 거래소에서 채택하고 있는 위탁증거금 징수 방식이 사후증거금제도가 아니라 사전증거금 방식이라서 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단순하게 스펙거래를 일삼는 일반 투자자가 아니라, 진정한 시장참여자라면 자신이 참여하고 있는 금융시장에 대한 기본적인 룰은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증거금에 대한 룰을 완전히 숙지하고 선물옵션 트레이딩에 임합니다면 훨씬 효율적인 자금관리와 리스크관리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굳이 사치스러운 자금관리나 리스크관리가 아니더라도 시장에 대한 룰을 알지 못해 어이없는 실수를 하는 것을 그대로 방치해서는 안 될 것입니다.

아무리 선물옵션 전략을 잘 짜고 만기에 예상지수까지 훌륭하게 맞출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하더라도, 자신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시장이 움직여, 마진콜을 당한다면 잘 짜여진 포지션을 청산해야 하고 만기에 원하는 수익률을 얻지 못할 뿐 아니라 감정에 치우친 매매를 하기 십상입니다. ? 실제 실무에 있으면서 단 몇만원이 부족해 마진콜을 당해 몇천만원에 해당하는 포지션을 아쉽게 반대매매 당하는 경우를 자주 보아왔다. 조금만 증거금 관리를 철저히 했더라면 마진콜도 당하지 않고, 원하는 수익률을 쉽게 달성할 수 있게 됩니다. 사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수많은 파산의 예는 마진콜에 의해 끝이 나기 마련입니다. 한때, king of simex로 싱가폴 시장을 뒤흔들던 닉리슨도 마진콜을 당해 그 유명한 베어링사가 단 1파운드에 넘어가게 된 것입니다.

그 이외에도 파생상품의 실패 사례들을 자세히 살펴보면, 마진콜로 인해 게임이 끝이 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실 마진콜이 났다는 것은 설정하고 있는 포지션이 리스크에 심하게 노출된 상태를 의미하므로, 정석대로라면 증거금을 추가납부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포지션을 과감하게 청산하여야 합니다. 건강이 악화되면 몸에서 먼저 안 좋은 신호를 보내는 것처럼, 포지션이 악화되면 마진콜이 경고를 하게 되는 것입니다.

장 중에 시장이 자신의 포지션과 반대로 심하게 흔들렸을 때, 지혜롭게 대처를 한 경우와 증거금에 대한 로직을 잘 알지 못해 그냥 방치했을 경우에는 그 다음날 해당 포지션에 큰 변화가 나타납니다. 실제로 9/11테러 때에도 롱포지션을 보유했던 투자자의 경우를 생각해보자. 당연히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는 투자자는 다음날 거의 모든 포지션이 반대매매 나가게 됩니다. 이는 곧 시장에서 아웃을 의미하며, 다시 선물옵션 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워 진다. 그런 반면, 해당 포지션에 다음 월물인 10월물 콜옵션이나 풋옵션을 매도하면 그 프리미엄으로 어느 정도 마진콜 범위를 줄일 수 있고, 또는 숏포지션을 적절히 섞어서 전체 포지션에 대한 리스크(portfolio risk)를, 줄여 놓으면, 마진콜을 피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의 포지션을 마진콜 당하지 않는 범위로 적당히 미결제 약정을 줄이는 것도 반대매매를 줄이기 현명한 방법입니다.

다음 날 큰 폭의 하락을 줄여 주는 반등이 나와서, 증거금 관리를 한 투자자와 그렇지 않은 투자자는 명확히 운명의 그림자를 달리 했습니다. 자신이 보유하고 있는 포지션을 시장이 청산하라고 소리를 치면, 기 죽어서 포지션을 마진콜로 다 날리는 것이 아니라, 현명한 방법으로 맞받아치는 것이 파생상품시장에서 롱런할 수 있는 지름길일 것입니다.

예탁총액 = 예탁현금 + 예탁대용
증거금총액 = 신규주문증거금 + 선물옵션순위험증거금 + 옵션순매수대금
선물옵션순위험증거금=max{(가격증거금+가격변동증거금+스프레드증거금), 최소증거금}
옵션순매수대금 = 옵션매수대금 - 옵션매도대금
최소증거금 = 선물계약당 10만원, 옵션매도계약당 10만원
추가증거금현금 = 위탁증거금현금 - 예탁현금
추가증거금총액 = 위탁증거금총액 - 예탁총액
주문가능총액 = 예탁총액 + 선물실현손익 - 총위탁증거금
주문가능현금 = 예탁현금 + 선물실현손익 - 위탁증거금현금
전일가입금(전일대용매도체결금액) : 대용매도시 총평가총액에서 제외된 “전일대용매도분대용금액”의 반대급부로 현금입금 예정인 금액
당일가입금(당일대용매도체결금액) : 대용매도시 총평가총액에서 제외된 “당일대용매도분대용금액”의 반대급부로 현금입금 예정인 금액?
미수금 : 옵션의 매매로 인해 발생한 부채로 계좌 평가시 “마이너스”요인
연체료 : 미수금 발생 후 변제하지 않았을 경우의 미수금에 대한 이자분. 미수금의 일부로 되어 변제 시 한꺼번에 없어짐
예탁대용 : 주식이나 채권이 대용으로 쓰인 경우 전일 정산이후 대용가 기준으로 평가된 대용자산
- 대용설정 : 주식, 채권을 대용으로 지정하는 경우
- 대용해지 : 주식, 채권을 대용에서 해지하는 경우
- 대용가 사정비율 : 국공채95%, 상장등록주식70%, 일반사채 85%,
  주식관련사채(EB, CB, BW, PB) 80%

예탁총액 = 예탁현금 + 예탁대용
주문가능총액 = 예탁총액 + 선물실현손익 - 총위탁증거금
주문가능현금 = 예탁현금 + 선물실현손익 - 위탁증거금현금
총평가총액 = 총평가현금 + 예탁대용 - 전일대용매도금액 - 당일대용매도금액
총평가현금 = 예탁현금 + 정산차금(당일차금+갱신차금) + 최종차금
+ 옵션매도대금 + 옵션행사대금 + 옵션평가금액
+ 전일가입금(전일대용매도금액) + 당일가입금(당일대용매도금액)
- 미수금 - 연체료 - 옵션매수대금 - 옵션배정금액
+ 주식옵션 단주최종차금 - 주식옵션미수 유가증권확보금
- 현물주식매수확보금

 

기본식 신규 주문증거금 + 기존의 미결제 약정에 대한 증거금 = 전체총위탁증거금
주문포인트*50만*15%*계약수        전일 KOSPI200*50만*15%*계약수
선물 100p에 2계약 신규 매수주문을 낼 경우 주문증거금은?
100P * 50만원(승수) * 15%(증거금률) * 2계약 = 15,000,000
어제 KOSPI200 종가가 110P이고, 선물매수 2계약 가진 투자자가
매수로 3계약을 115P로 신규 주문을 낼 경우 총 증거금?
기존 미결제 약정에 대한 증거금
= 어제 KOSPI200 * 50만원 * 15% * 계약수
= 110P * 50만원 * 15% * 2계약 = 16,500,000

신규 주문증거금
= 주문포인트 * 50만원 * 15% * 계약수
= 115P * 50만원 * 15% * 3계약 = 25,875,000

따라서 총 위탁증거금은
기존의 미결제약정에 대한 증거금 + 신규주문증거금
= 16,500,000 + 25,875,000 = 42,375,000
위 예시의 15%의 증거금 중 10%는 대용증권으로 대신할 수 가 있습니다.
즉, 전체 증거금 중에서 1/3은 반드시 현금으로 보유하여야 하고, 나머지 2/3는 대용증권으로 대신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는 선물 일일정산의 원활한 결제를 위한 것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현재 대용가 산정비율은 거래소, 코스닥 주식은 70%, 국공채 95%, 일반사채 85%, 주식관련사채(EB, CB, PB, BW) 80% 입니다. 그리고, 대용가는 매일 바뀌므로, 일주일단위로 바뀌는 것보다 더 시세를 정확히 반영합니다.

기본식 신규 주문증거금 + 기존의 미결제 약정에 대한 증거금 + 당일옵션순매수대금 = 총위탁증거금
1. 신규 주문증거금 = (최대이론가-전일종가) * 10만원 * 계약수
2. 미결제약정에 대한 증거금 = 옵션가격증거금 + 가격변동증거금
전일종가로 옵션청산에 드는 비용 + {(최대이론가-전일종가) * 10만 * 계약수}
3. 당일옵션순매수대금 = 당일옵션매수대금 ? 당일옵션매도대금
콜옵션 110, 5계약 매도를 신규로 주문낼 경우 필요한 주문증거금은?
신규 주문증거금
= (최대이론가 - 전일종가) * 10만원 * 계약수
= (13.50 ? 2.00) * 10만원 * 5계약 = 5,750,000
콜옵션 110을 5계약 매도해서 3.50으로 체결되었을 경우 필요한 증거금은?
(전일종가 2.00)
미결제약정에 대한 증거금 + 옵션순매수대금

미결제약정에 대한 증거금 = 옵션가격증거금 + 가격변동증거금 = 6,750,000
옵션가격증거금 = 2.00 (전일종가) * 10만원 * 5 = 1,000,000
가격변동증거금 = (최대이론가 - 전일종가) * 10만원 * 계약수
= (13.50 ? 2.00) * 10만원 * 5계약 = 5,750,000
옵션순매수 대금
= -3.50 * 10만원 * 5계약 = -1,750,000

따라서 총증거금은 6,750,000 ? 1,750,000 = 5,000,000
최대이론가와 옵션매도에 필요한 증거금 조회는 iflg화면 8315화면을 이용하면 되고, 상기의 예에서, 옵션의 deep OTM일 경우에는 최대이론가 대신에 조정이론가가 대입되어 산출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조정이론가 = 전일KP200 * 15% * 0.25 + 전일종가

 

기본식 미결제 약정에 대한 증거금 = 옵션가격증거금 + 가격변동증거금
옵션가격증거금 = 현재 가지고 있는 옵션을 전일종가 기준으로 청산했을 때 드는 비용
가격변동증거금 = 현재 포지션이 가장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가정했을때에 대한 손실폭
콜옵션 110, 1계약 매도(전일종가 2.00), 풋옵션 90, 1계약 매도(전일종가 3.00)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을 때 필요한 증거금은?
(전일 코스피종가 100, 콜상하한가 10.00/0.01, 풋상하한가 12.00/0.05)
코스피200 85(-15%) 100 115(+15%)
콜손익구조 (2.00-0.01) 2.00 (2.00-10.00)
+ 199,000 0 - 800,000
풋손익구조 (3.00-12.00) 3.00 (3.00-0.05)
- 900,000 0 + 295,000
전체손익구조 - 701,000 0 - 505,000
따라서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였을 때, 가장 큰 손실폭은 701,000이므로 양매도에 대한 가격변동 증거금은 701,000원이 징수되는 것입니다. 가격증거금은 전일기준으로 청산에 드는 비용이므로 2.00*10만 + 3.00*10만 = 500,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전체총증거금은 701,000+500,000 = 1,201,000원이 되는 것입니다
기본식 미결제 약정에 대한 증거금 = 옵션가격증거금 + 가격변동증거금
옵션가격증거금 = 현재 가지고 있는 옵션을 전일종가 기준으로 청산했을 때 드는 비용
가격변동증거금 = 현재 포지션이 가장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가정했을때에 대한 손실폭
콜옵션 110, 1계약 매도(전일종가 1.00), 콜옵션 105, 1계약 매수(전일종가 3.00)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을 때 필요한 증거금은?
(전일 KP종가 100, 콜110 상하한가 9.00/0.01, 콜105 상하한가 12.00/0.01)
코스피200 85(-15%) 100 115(+15%)
콜110매도
손익구조
(0.02-50.00) 1.00 (9.00-1.00)
+99,000 0 - 800,000
콜105매수
손익구조
(3.00-0.01) 3.00 (2.00-12.00)
- 290,000 0 + 1,000,000
전체손익구조 - 200,000 0 +200,000
따라서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였을 때, 가장 큰 손실폭은 100,000 이므로 불콜스프레드에 대한 가격변동증거금은 200,000원이 징수되는 것입니다.
가격증거금은 1.00*10만 - 2.00*10만 = -100,000원입니다. 즉, 증거금이 감소됩니다.
따라서 전체 총 증거금은 100,000원이 됩니다.
상기와 같은 상황에서 증거금을 더 줄이려면 콜매도를 더 늘리면 됩니다. 또는 반대매매 대상이 되어 증거금을 줄이려면 콜매도 청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콜매수를 청산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콜매도의 경우, 만약 deep OTM인 경우에 (최대이론가-전일종가)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라 옵션 조정이론가(SOA)가 대입되어 (조정이론가-전일종가)로 계산된다고 보면 됩니다. 그 이유는 deep OTM인 경우에는 보통 최대이론가가 아주 적게 잡혀서 옵션 매도에 대한 증거금을 충분히 확보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SOA는 이럴 경우에 옵션 이론가를 강제로 조정을 해 주어서 증거금을 충분히 확보하고자 하는 취지의 제도입니다

기본식 미결제 약정에 대한 증거금 = 옵션가격증거금 + 가격변동증거금
옵션가격증거금 = 현재 가지고 있는 옵션을 전일종가 기준으로 청산했을 때 드는 비용
가격변동증거금 = 현재 포지션이 가장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였다고 가정했을때에 대한 손실폭
콜옵션 110, 1계약 매도(전일종가 1.00), 선물매수 1계약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을 때 필요한 증거금은?
(전일 KP종가 100, 콜110 상하한가 9.00/0.01,)
코스피200 85(-15%) 100 115(+15%)
선물매수
손익구조
(85.0-100.0) 100 (115.0-100.0)
-7.500,000 0 -7,500,000
콜110매도
손익구조
(1.00-0.01) 1.00 (1.00-9.00)
+99,000 0 -800,000
전체손익구조 - 7,401,000 0 +6,700,000
따라서 불리한 방향으로 움직였을 때, 가장 큰 손실폭은 7,401,000 이므로 이러한 포지션에 대한 가격변동증거금은 7,401,000원이 징수되는 것입니다.
가격증거금은 1.00*10만 = 100,000원입니다. 즉, 증거금이 증가됩니다. 총 증거금은 7,501,000원이 됩니다.
상기와 같은 상황에서 증거금을 더 줄이려면 콜매도를 더 늘리면 됩니다. 또는 반대매매 대상이 되어 증거금을 축소하려면 콜매도를 청산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 선물매수를 청산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위의 예에서 뿐만 아니라, 선물과 옵션 매수를 같이 보유 있는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선물매수와 풋옵션 매수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을 때는 포트폴리오 위험이 상쇄되어 증거금이 적게 징수가 되고, 마찬가지 논리로 선물매도와 콜옵션매수를 동시에 보유하고 있을 때는 위험이 상쇄되어 증거금이 적게 징수가 됩니다. 이러한 구조가 선물옵션 증거금 징수의 기본 로직인 Portfolio Risk Based Margin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기본식 장종료후 나의 예탁금 = 장종료후 유지증거금 수준
장개시때 나의 예탁금 - 오늘 손실금 = {어제의 현물지수 - 오늘 하락폭(상승폭)}*50만*10%
선물매수포지션, 오늘 하락이 우려될 때
장개시전 나의 예탁금 = 8,096,250 오늘의 예상하락폭 = x포인트
장종료후 나의 예탁금 = 장종료후 유지증거금 수준
8,096,250 ? (x포인트*50만원) = (107.95 ? x포인트)*50만원*10%
45만원*x포인트 = 8,096,250 - 5,397,500
따라서, x포인트는 6.00포인트
선물매도포지션, 오늘 상승이 우려될 때
장개시전 나의 예탁금 = 8,096,250 오늘의 예상상승폭 = x포인트
장종료후 나의 예탁금 = 장종료후 유지증거금 수준
8,096,250 - (x포인트*50만원) = (107.95 + x포인트)*50만원*10%
55만원*x포인트 = 8,096,250 - 5,397,500
따라서, x포인트는 4.91포인트
예시는 선물 변동폭과 현물 변동폭이 같다고 가정했을 때의 결과입니다. 위 결과에서 보듯이 일반적으로, 투자자가 취한 포트폴리오에서 반대 방향으로 5%정도 움직이면 추가증거금이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 수준이 바로, 10% 유지증거금 수준이 되는 것입니다.
또한, 현재 시장이 백워데이션상태일때는(현물>선물), 상대적으로 유지증거금 수준이 높게 책정되어 투자자에게 조금이나마 불리하고, 시장이 콘탱고상태일때는 (선물>현물) 유지증거금 수준이 낮게 책정되어 투자자에게 조금이나마 유리합니다.

출처 : Tong - harusalee님의 [증권]선물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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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C 202403 370.0 109.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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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4 P 202403 345.0 66.04
  5. 5 P 202403 350.0 62.33
  6. 6 C 202403 380.0 116.67
  7. 7 C 202403 367.5 90.22
  8. 8 P 202403 342.5 65.28
  9. 9 P 202403 347.5 66.00
  10. 10 C 202403 365.0 9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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