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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동 내의 패턴이야기(1-7) : 샤크 패턴 그리고 5-0 패턴
ABCD패턴은 직선기법으로, 이론적인 설명을 할 경우 지그재그 형태로 단순하지만,
한단계 더 복잡한 형태는 지그재그 구조가 아닌 형태로 나타난다.

필자는 메이저 내부의 마이너의 이름이 붙여진 것에 주목하고 있다.
파동이론에서 등급의 구분이 되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각각의 등급이 섞여있어
패턴을 분리하기 어렵기 때문일 것이다.
지그재그 구조의 ABCD패턴과 달리 메이저 내부의 마이너 구조의 ABCD패턴은
D 포인트에서 BUY를 제시한다. 이것은 단기적 관점에서 BUY를 하라는 의미이다.
ABCD 패턴은 지그재그와 ABC로 구성되는 W파동과 구분하기 어려운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단순한 형태든 복잡한 형태든 시장에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패턴 중의 하나임에는 틀림이 없다.
엘리어트 파동이론에 보면, (교정파동 중) 다음과 같은 것들이 나온다.
파동원리편 : M-N-(12345 삼각형)-P
파이낸셜타임스 기고편 : X-(삼각형)-Y파동
자연의 법칙 : 상향의 더블쓰리
이것들은 리그룹핑(regrouping) 혹은 통합을 할 경우 3개의 구간 영역을 가진다.
필자는 3개의 구간 영역으로 이루어진 것들을 “지자그”로 부른다.
파동을 쉽게 분석적용하기 위해 이름을 붙인 것이다. 특히 w-x-y파동, 그리고
w-x-y-xx-z파동에 적용을 많이 한다.
지자그는 A-B-C와 W-X-Y 그리고 파트(part) 파동
중일 가능성이 높지만, 언제나 전체 파동이 끝나야 비로소 어떠한 파동인지를 알 수 있다.
가장 흔하게 발생되는 곳은 Diagonal triangle(대각삼각형)의 내부 구간이다.
그리고 조정파동에서 발견되어진다.
지자그 패턴은 아래의 그림도 포함한다.

필자가 80년대 말 그리고 90년대 초 공부했던, 패턴들이다.
새삼스레 고전적인 패턴을 이야기하는 것은 2015년 8월 15일 가격제한폭이 30%로
확대하자 유사한 구조가 일상적으로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파동 내의 패턴이야기에서 하고자하는 핵심은 flag, pennant 등 가운데 두는
F-C-L 파동 구조를 “지자그”로 부른다는 것이다.
(F : first wave, C : center wave, L ; last wave)
대부분 W-X-Y의 Double three의 한 영역으로 나타나곤 한다.
지자그는 3개 구간 영역패턴 혹은 파동으로 이해하면 된다.
소형 규모와 보다 큰 규모로 나누어지며, 실전파동에서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파동이다.
ABCD패턴보다는 한단계 차원이 높은 것이며, 실전적인 패턴이라고 할 수 있다.
데이트레이딩이나 스윙트레이딩을 할 경우 지자그의 전진원리를 파악하는 것이
기본이다.
지자그의 전진원리는 로그확장, 프렉탈 등으로 요약할 수 있다.
아직 파동 내의 패턴이야기는 이론적인 것을 다루고 있어, “실전적용”편에서 이것을
다루도록 하겠다.
필자가 가장 중요시 여기는 하모닉 패턴 중의 하나가 샤크 패턴이다.
가트레이,배트,버트플라이,크랩 패턴은 파동이론에서 A-B 혹은 B-C 파동으로
자리매김되어진다. 상황에 따라 이랬다 저랬다한다. 그래서 장중 실전에서는 두 번 세 번
생각하게 한다.
그런데 샤크패턴은 다르다. 하나의 충격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그 성격을 확연하게
보이기 때문이다.

위 영문에서, Failed harmonic impulse wave와 Extreme harmonic impulse wave의
의미를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 failed는 미달된 것의 의미이고, extreme은 R.S.I에서
파동등급(혹은 단계)을 구분할 때 나오는 용어이며, 과열된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샤크패턴은 한마디로 impulse wave(충격파동)이라는 것이다.
파동이론에서 충격파동은 1,3,5,a,c파동에 놓여진다. 샤크는 B-c파동에도 적용된다.
하모닉 충격파동과 파동이론의 충격파동이 다른 구조를 보이고 있다.
이것은 글렌 닐리가 이야기가 하는 emulation(착시현상)을 잘 설명하는 것이다.
글렌 닐리는 충격파동 자리에서 조정파동이 올 경우 중요한 변곡점이 될 수 있다는
사실만 기록했지만, 하모닉 패턴은 이것을 실제 패턴으로 제시한 것이다.
이것이 매우 중요하다.
에물레이션 다음 방향성이 나타나는 사례는 그동안 연구를 통해서 너무도 많은
경험을 했다. 문제는 어떠한 것이 에뮬레이션 패턴인지를 규정하기 어려웠다는 것이다.
이것을 샤크 패턴이 해결해 준다.
샤크 패턴은 선물지수 일봉에서도 확인되고, 30분과 60분봉에서 확인된다.
필자가 보고 있는 2분봉에서, 옵션 300틱에서도 발생된다.
샤크패턴이 위치되어지는 곳은 다음과 같다.
(1) 상향 방향성 그리고 하향의 방향성
(2) 측면운동에서 조정파동과 더블쓰리(WXY)이 끝나는 자리
(3) 복잡한 박스권에서 하나의 조정파동이 끝나는 자리
(4) 횡보구간에서 B-b파동이 끝나는 자리
샤크 패턴은 아래의 그림을 참고하면 된다.

C는 OX의 0.886 혹은 1.13이다.
샤크패턴 다음 한구간이 더 발생하여, 5-0 패턴이 된 사례는 다음과 같다.

이메일 구독자를 위해 2개의 그림을 더 올려드립니다.
아래 그림에서 sell 진입 이후 청산은 take profit-1, take profit-2가 됩니다.
그리고 선물지수 일봉을 한번 살펴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번 선물지수 하락이 샤크 패턴에 의해 예측되어진다는 사실을 알게
될 것입니다. 왜 공부를 열심히 해야하는지의 명확한 이유를 알게 될 것입니다.
2번째 그림은 필자가 2분봉에서 분석한 것입니다.
이번 장세에서 하모닉 패턴이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설명해 달라는 요청이 있어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아직 이론편에 해당되고, 앞으로 분석편을 공부해야 하고, 마지막으로 적용편을
공부할 것입니다. 분석편의 맞보기 그림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왜 시장이 예측되는지를 최소한 “감”을 잡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언젠가 필자와 같은 경지에 도달하면, 장중 “진행과정”을 예측할 수 있게 된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고,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당부드립니다.
이쯤에서 하모닉 패턴을 타입별로 정리를 해 보면 다음과 같다.
M 타입 : 가트레이, 배트, 버트플라이, 크랩 --> 불리쉬
W 타입 : 가트레이, 배트, 버트플라이, 크랩 --> 베어리쉬
Z 타입 : ABCD 패턴, THREE DRIVES --> 불리쉬 그리고 베어리쉬
S 타입 : 샤크패턴, 사이퍼패턴, 5-0 패턴 --> 불리쉬 그리고 베어리쉬
D 타입 : 382 리트레이스먼트, 121패턴 --> 불리쉬 그리고 베어리쉬
화이트스완 --> 불리쉬
블랙스완, 드레곤, 0.618채널, EXTREME numbers --> 베어리쉬
N 타입 : Reciprocal, 플랫 조정파동, 더블쓰리 --> 불리쉬 그리고 베어리쉬
M타입과 W타입은 원래 존재하는 것이고, 나머지 S타입,Z타입,D타입,N타입은
필자가 장중 진행과정 예측을 위해 사용하는 용어들이다.
조정파동 분석적용하는데는 M타입,W타입,Z타입,S타입을 주로 사용하고,
충격파동과 추세를 분석적용하는데는 D타입과 N타입을 주로 사용한다.
다음 편에서는 사이퍼 패턴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앰블그리 올림)
참고사항 : 본 연재 글은 앰블그리 연구소에서 저작권을 소유하고 있음을 밝힙니다.
허용된 링크 외에 무단복제, 퍼옮김 등을 할 수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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