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토론실
엄밀히 이야기 하면 하이원 리조트.
거긴... 입장권 끈고 들어가야 하고.. 어차피 ㅂ ㅋ ㄹ 테이블은 니들이 못앉는다.
왜냐??? 시장이야... 개나소나 다 베팅하겠다고 눈 벌게가지고 뒤에 줄서있다.. 가령 베팅 슬롯이 7개라면 7개에 7명이 앉아있고 나머지 50명은 그 뒤에 다 줄서있는거다.
돈 받고 그 자리를 판다.
마카오 마닐라 라스베가스 그런 시스템 없다. 그냥 한국에만 있는 거지새끼 프로그램이다.
암튼 강원랜드 첨에 자주 갔지만... 그후 안간다.. 머하러 거길 가냐.
강랜의 주위에 사북역이 있는데...니들이 명심할게... 가령 강원랜드를 이야기 할때는 사북역이지.. 정선이 아니라는거야.. 즉 강랜에서 놀았다 할때 정선 카지노 구라 까면 그건 주변에 못가본 놈이다..... 즉.. 강랜은 사북역이야.
하이원 리조트가 바로 강원랜드고 강원랜드가 바로 사북역이다. 즉 강원랜드에서 존나게 날리면 하이원 리조트에서 뷔페먹는거다.
오케???
강랜에서 개털되고 사북역으로 오면 거기 노래방 몇군데 있는데...
원래 노름꾼들은 노름하고 털리면 술을 먹고 신세한탄하지 .... 떡질은 안한다.. 그래서 의외로 노래방이 잘 안된다.
즉 노래방은 오지만 2차로 이어지지는 않는다는 이야기..
그래서... 10년전만 해도.. 사북역 노래방이 30초반 미씨 꼬시기는 정말 좋았다.
이건 내 경험인데.. 내가 하이원에 차 빠킹 시키고 하이원 차로 사북역에 가서 횟집에서 먹고 노래방 갔는데.. 30초반 미씨가 참 이쁜 미씨가 왔더라.. 내가 그래서 막 이빨 털면서..
이정도면 서울에서도 먹히는 30대인데 왜 여기 강원도 탄광촌에 있냐?? 라고 하니까.. 그 미씨왈.
부모님도 여기있고~ 나도 여기서 학교 나왔는데~ 어딜 가고싶지도 않고~
그래서 내가 그날 그 미씨의 지조에 반해서.. 돈 팍팍 쓰면서 모텔까지 갔던 기억이 있따.
근데 죽어도 지 남편 이야기는 안하더라...아마 그 지역 조폭갔던데... 그냥 안물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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