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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옵션 토론실

선물 외국인이 정말 파생으로 돈 쓸어담을까 ?

혼밥 조회1543

콜/풋 1 계약의 위력이 얼마나 큰 것인지 모르는 분들이 정말 많을겁니다.


삼성전자 주식 1 천주의 델타값이 얼마나 될까요 ? 해봐야 1 을 조금 넘을 정도입니다.

폭락을 대비한 헷지로는 풋 5 만원 (0.2) 짜리 1 계약으로도 충분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 주식 1 천주면 주가가 1 틱 (100원) 만 변동해도 10 만원입니다.


1 틱도 안 되는 돈으로 풋 옵션 사놓으면 폭락을 대비할 수 있다는 얘기죠.

언제 911 이 또 일어날지 누가 알겠습니까 ?

보험료치고도 엄청 싼겁니다.


예전에는 만기 가까워질쯤이면 꼭 나오는 얘기가 있었습니다.

( 요즘은 위클리 탓에 수급 파악이 어려워져서, 아예 신경 안 쓰는 모양이더군요. )


외국인들이 저렇게 풋을 많이 사놨는데 상방일리가 없다.

외국인 현물 메이저들이 헷지용으로 사는 풋 물량이 엄청난겁니다.

단기 시세 차익에만 골몰하는 한국인들에게는 교과서에나 나올 얘기겠죠.


간단히 말해서 외국인 현물 메이저들이 매달 보험료로 지출한 것을

나머지 외국인 파생 세력, 기관, 개인들이 나눠먹는 것이라 할 수도 있죠.

( 골고루 나눠먹지 않고 서로 피박 씌울려고 해서 문제 )


실제로 만기 결과를 보면 외국인들의 풋 매수 손실이 엄청나고요.


외국인들이 파생에서 돈 쓸어간다는 말은 맞지 않습니다.

외국인들이 헷지가 아니라 시세차익을 노리는 공격적 파생에서는 돈 쓸어간다는 말은 맞을 수 있습니다.


선물/옵션하는 개인들에게는 임무(보험)를 마치고 사라진 풋들은 눈에 안 들어오겠죠.

만기 가까워져 일어나는 일부 행사가 범위의 콜/풋을 사고 팔면서 나오는 돈만 신경쓸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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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요즘은 위클리 탓에 정말 어려워져서, 지속적인 수급 모니터링은 사실상 포기입니다만,

절대값이 아니라 상대값. 즉 수급의 상대적 변동에 대해서는 계속 보고 있습니다.


1 월물의 경우 정말 내가 수급 맞게 본건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극단적이더군요.

만기전날 외국인의 수급은 290 이상에서 292.5 가 이익 최저, 290 과 295 가 이익 최대 쌍봉. 

2 개의 삼각형을 붙여놓은 꼴. 여전히 수급 파악은 의미있습니다.


이렇게 전쟁이 벌어지는 범위 행사가 콜/풋에서만 외국인들이 파생에서 돈 쓸어담는거죠.

( 이것도 매달 언제나 그런 것도 아닐테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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