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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옵토론실

선물 영등포 콜라텍 실제이야기....코멘트5

3일 일요일날 설 선물로 루즈 사준 서울대 입구에 산다는 아줌마는 키도 크고 젊고 얼굴도 이쁜데

선물받고 고맙다는 한마디도 없고 루즈사러 화장품 가게에 들어갔을때 다른거(좀더비싼거)사달라구

개소리까구해서 메너가 똥이니까...틀린여자다 하고 강하게 에스표를 치고 마음속으로 끝냈다.


저런 이쁜아줌마는 콜라텍 갈때마다 남자들한테 뭐 얻어쳐먹고 선물받고 전번교환하고 정신이 하나도 없을꺼야

최대한 빨리정리하는것이 내게 최대한 이득이다 이렇게 생각하고 즉각 짤랐다.


루즈 사준 다음날 4일 월요일 계속 연휴 2일째니까

연휴도 길고해서 느지막하게 4시30분에 영등포 콜라텍에 도착했다.


사람은 좀 있는편인데...웬걸 설날때라 아줌마들이 별로 없고 남자가 많이 북적였다.

여자들도 좀 있었는데...콜라텍에서는 남자가 자주 놀러가면 저쌔기 일은 안하고 매일 춤만추는

건달새끼 아니면 제비새끼야 넘겨짚고 늙은아줌마도 자주가는 내가 손내밀면 안춘다고 다들 피하는것이 특징이다.


아무리 잘났고 춤은 아무리 뛰어나게 잘추어도

남자나 여자나 자주 얼굴이 보이면 그 사람하고는무조건 안춘다는것이

콜라텍 특징인것이다.

매일 처먹고 춤만추는 남자는 여자가 재수없다고 안추고 여자는 남자가 재수없다고 안추는것이다.


그럼 매일 모르는 아줌마를 골라서 춤을 춰야하는데...웬만한 도시같으면 6개월만 추면 출 여자가없어져서

못추고 헛탕치고 집에오는날이 엄청 많다.


그런데 영등포라..영등포는 전국에서 몰리기 때문에 새로오는 아줌마들이 늘 쪼금씩 섞여 있기 때문에

여지껏 몇년을 추었어도

헌탕친날 없이 계속 춤을 추게된것이다.

그래서 좀 거리가 멀어도 영등포 전국구로 춤추러 가는것이다.


30분을 빙빙돌면서 손을 내밀었는데..춤춘다는 아줌마는 한명도 없었다.

설날이나 추석때는 아줌마들이 안나오기 때문에 이런현상이 벌어지지만...

영등포 콜라텍 몇년이상 다니면서 30분이상 후진 꼬부랑 할머니하나 못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휴...이짓도 점점 갈수록 더러워서 못해먹겠군...음악소리도 크고 운동도 되고 시간이 잘가고

그래서 자주 콜라텍 오지만은 이것도 아무나 하는것이 아니라 또라이끼가 있어야 가능하다.

평범한 남자여자는 콜라텍 자주 온다는것은 불가능하다고 난 생각한다.


사방을 둘러보면서 한숨 두숨 푹푹 쉬면서....

백 맡기는 보관소 옆에서 서 있었는데


어라...3일 일요일날 돈까스 사주고 루즈 사준 아줌마가 선그라스를 끼고 들어오는데...

키도 크고 이쁘기도 무지 이쁘지만은...무슨 구세주가 하늘에서 구름을 타고 내려와 들어오는거 같았다.

메너 이런거 따질때가 지금 절대 아니었다..

물에 떠내려가는 사람 지푸라기라도 강하게 잡는다 하지 않는가..


난 잽싸게 어머 반갑내요  반색을 하고 달려들었다...

오늘 볼려구 아까 전화 걸었는데 안받더라구요...바쁘셨나봐요??

난 또 잽싸게 아줌마가 아까전화 안받은 약점을 이용해서 파고 들었다.

아줌마도 어제 돈까스 사주고 루즈 사주고 집에가는 정류소 까지 바라다 주었으니까..

기분 나쁜 얼굴은 절대 아니었다..


친구를 만나러 왔다고 했다...일요일날 만나기로해서 이안에서 서로 못찾고 아쉬어서

다음날인 오늘 또 만나러 왓다구 했다...

난 또 또 더잽싸게 친구를 찾을필요없고 요기 보관소 앞에서 놀면 친구가 빙 한바퀴만 돌아도 금방 찾는다 하고

아줌마를 끌고 가서 춤을 추었다..


지금 상황으로서는 내가 고사직전이니까...친구랑 같이온 여자는 피한다???이런것은

정말 개소리 까는 소리였다...원칙???이그 이런상황에서 무슨 원칙??원칙이 나 살려주냐??하고

원칙도 금방 까마득하게 잊어 버렸다.


1시간놀고 내가 친구 찾아서 매점가서 차나 한잔하자 했더니 좋다해서

친구 찾아서 매점가서 아줌마들은 1000원짜리 커피 두잔 마시고 난 두유 2000원짜리 마셨다..


마시면서 좀 더 놀다가 신세계 백화점 맞은편 소방소 있잔아요?

그옆에 찌게랑 돌솥밥 잘하는데 있는데...거기가서 저녁 셋이 먹자고 했더니...

친구는 나까지 머하러가요?..슬쩍 한번 튕겨서

난 또 잽싸게 밥은 셋이 먹는것이 더 맛있어요..숟가락만  하나만 더 놓으면 되자나요?

남들도 많이 셋이먹어요....셋이 먹으면 할말도 많고 더 좋잔아요?

나는 코너에 몰린 상태라 평소와는 완전히 다르게 이치에 맞지않는말만 계속 신속하게 골라했다.


아줌마나 키고 이쁘고 젊으니까...5천짜리 한식부페 먹자는 얘기는 아주 절대로 할수가 없었다..

입으로 그런 후지고 쪽팔리는 얘기는 도저히 할수가 없었다...


30분정도 더 놀다가 찌게 돌솥밥집으로 저녁먹으러갔다.

동태찌게 한냄비 3인분에 즉시한 돌솥밥이 세개 나와서 밥도 퍼먹고 누릉밥도 더 만들어먹고 해서

찌게도 맛있고 밥도 맛있고 해서 위치는 안좋아도 단골손님들이 늘 북적거려서 장사가 잘되었다.


동태찌게 3인분 24000원 막걸리 1병 3000원 27000원 먹는거였다.

비도 부슬부슬오는데 막걸리도 한잔하면 정말 맛있겠다 하고 난 또 잽싸게 얘기하고

술을 시켰다.


막걸리를 내 파트너말고 친구부터 따라주려하니까..친구가 하는말이

파트너부터 따라주세요 해서 난 파트너부터 따라주면 전 총맞아 되져요 했더니

친구는 그게 무슨말이에요? 무슨뜻이에요 했다.


난 내가 내파트너부터 술을 따라주면 여기서 다먹고 나간후에 둘이 있을때

친구는 내파트너보고 야 나두남자 볼줄아는데 그남자틀렸어..해서 내가 총받는거라고했다.

친구부터 술을 따라주면 둘이있을때 야 그런 남자는 빨리잡아야해 넌 남자볼줄도모르냐??

한다고 했더니..웃어 죽겠다고 두여자가 아주 크게 폭소를 터트렸다..


유머도 있으시고 메너도좋구  야 너 이분이랑 파트너해라...친구가 내 임시 파트너보고 이렇게 얘기해더라구요

마시고 먹고 떠들다보니 시간이 되어서 식당을 나왔지요

내 파트너는 너무 웃어서 얼굴에 주름살이 생긴거 같다고 하면서

내 코트를 들더니 나한테 입혀준다고 하더라구요

난 이런거 입혀주어서 정들어서 보고싶으면 책임져야된다고 했더니

파트너는 웃기만하고 친구가 책임지면 될거 아니어요 했다..


앞으로 월요일 목요일 일주일에 두번씩 만나서 노는 파트너 하다가 애인은 이다음에 천천히 하자구

약속했다..

내파트너는 만날때마다 돈써야되는데 어떻해요??해서

비싼거 먹는것도 아니고 싼거 먹어서 매일 먹어도 부담없다...또 말같지도 않은 말을 연속했지요

이쁜여자 만나서 놀려면 투자를 해야지 세상에 저절도 되는일이 어딨어요?하고

또 말같지도 않는 말을 했다.


여자 버스타는곳 까지 바라다주고 기다리는데 버스가 오길래..내가 포옹하자..

했더니 여자가 껴안아서 내두 꽉 껴안앗다.

여자 볼에 내볼을 비볐더니...여자가 싫지않은지 가만히 있다가 버스를 타고 갔다.


앞으로 쭈욱 일주일에 두번 만나면서 파트너 할려면 이것들이 둘이 나오는날도 많아서..

영화관도가야지노래방도가야지...한번 만날때마다 평균 5만원은 써야된다.

그럼 한달에 40만원 파트너한테만 투자되고 날라가는돈이다.


나이많고 맘에 안드는 할머니들이랑 돈 적게 들이고 그냥 노는것이 나은지..

이쁘고 키크고 젊은 아줌마랑 한달에 40만원 들이면서 노는것이 나은지..

일단 7일에 만나서 놀자고 약속은 했지만 아직 확실하게 결정은 못내린 상태다.


할머니들이랑 놀아도 나혼자 저녁사먹고 차비하고 기타경비하면 한달에 20만원 이상은 써야한다.

이쁜 아줌마랑 놀게되면 일주일에 두번만나 놀면 40만원쓰게되고


차액이 20만원 정도라 어떻게 생각해보면 차라리 이쁜아줌마랑 노는게 낫다는 생각도 든다.

근데 이 이쁜아줌마가 메너가 좀 있어야 계속 밥사주면서 노는거지...

뭐 바라기나하고 메너가 계속 똥이면 어차피 아주 쉽게 끝날것이 뻔하다....


근데 내가 짜가 부유층이란것은 아주 확실하단 생각이 들어서 너무 서글프다.....쩝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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