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사견에 대한 보충코멘트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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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글에서 제 사견을 밝히면서 내일은 오전 미선물 동향이 중요 하다 말씀드렸습니다. 
미선물의 오전 시작 방향으로 시가는 움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무조건 상승을 한다는 추세를 턴한다는 얘기는 드린적이 없습니다.
위 차트를 보시면 그냥 박스권입니다. 종합주가지수 2000~ 2110 포인트 선물지수 261.5 ~ 274.4
조금씩 고점은 낮추지만 저점은 지키려는 모습입니다. 

물론 예상치 못한 돌발 악재로 하락 혹은 폭락이 올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내일은 MAX 코스피 지수로 2084포인트, 선물 지수로 264.60 까지의 확인이 가능한 자리로 봅니다. 
박스권 하단 지지라인을 금요일 건드렸기에 돌발 악재나 추가 악재가 없다면 다시 내려가기는 힘들다고 봐야죠.

주말간 이슈들은 완화적 흐름. 또한 다음주 미연준의 금리인상 시사가 있지만 금리인상이 되더라도 저는
불확실성 해소로 봅니다. 

국내의 증권거래세 인하가 실현 된다면 좋은 이슈가 되겠지만 맨날 말뿐인 것. 되기 전 까지는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립니다. 

즉 다음주 주요 이슈는 

1. 미 연준 금리인상 하더라도 불확실성 해소 
2. 트럼프 개인 스캔들, 탄핵소추안 상정, 내각 물갈이, 셧다운 

3. 미중 무역전쟁

4. 브렉시트

2번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들이 완화되어가는 과정에서는 261.35 를 다시 깨는 흐름은 나오지 않을 것. 

고점을 낮추며 저점을 지킨다는 것은 위로 점프를 하기 위한 도움닫기 진행 중이라고 봐야 합니다. 

사람도 위로 점프를 할 때 순서가 있습니다.

1. 얼마나 뛸지 목표를 확인 한다. 
2. 허리를 굽힌다. 
3. 무릎을 구부리며 대퇴부에 최대한 힘을 주고 탄력을 주고 반동을 활용할 수 있을 만큼 힘을 준다.
4. 초기 계획 했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뛴다. 

우려감이 고조 되면 박스권 하단부. 기대감이 형성 되면 박스권 상단. 

다만 상승을 위한 조정, 바닥확인과 지지구간 테스트등이 나올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기대감, 우려감으로 인한 상승 하락보다는 이제 팩트에 의해 움직여야 할 때. 

아직은 상승을 하더라도 쉽게 하락전환되는 약세장이 맞습니다. 물려도 하방에 물려야 살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 아직 팩트가 없기에 다만 어느 순간 상방에 물려야 살아날 가능성이 높은 시장이 도래 할 것으로 봅니다. 

내일 하루 오전은 미선물의 움직임이 시가 반영 될 것이고 장중 움직임은 중국선물의 영향을 받을 것입니다.

즉 내일 만약 상승 시작 한다면 장중 중국선물의 움직임을 따라 음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얘기죠.

반대로 만약 음시작을 한다면  FTSE CHINA A50이 11020을 돌파하며 국내시장도 장중 양봉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높다 보입니다.

이유인즉 FTSE CHINA A50 이 예전 글에서 제가 중요하다고 말씀드린 11020자리에서 치열하게 전투중임으로

저는 변곡이 나온다면 수요일에서 목요일로 봅니다. 그리고 차트가 그리 형성 되어 갑니다. 

이는 미중무역전쟁 완화와 영국의 브렉시트 그리고 미연준의 발표가 동시에 해소 될 가능성도 있다고 보기에.

다만 국내 시장의 내부 문제로 여러 투자자들의 최다 관심거리인 IT와 바이오로 대두되던 시장 주도 섹터가 바뀔 가능성이 있느냐? 에 관한 문제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미국 FDA 에 승인과 허가된 셀트리온과는 다르게 삼바로 인한 바이오제약의 악재, 경남제약의 상폐

더이상 물러 설 곳없는 IT이지만 이번 삼성물산 압수수색으로 인해 이재용의 재판 3심에 영향을 미칠수도 있는 바,
IT와 반도체는 좀더 지켜봐야 할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다만 우회적으로 긍정적으로 만들기 위한 극한 공포감을 주는 요소들이라 보죠.

마지막으로 완성차들의 그간 부진이 재차 상승 모멘텀과 발판이 마련됨으로서 현 시점에서는 IT,반도체, 제약을 대신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IT반도체, 제약까지 다시 힘을 받게 된다면?

극한 하방 바이어스는 독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미중무역전쟁은 미국의 중국 인대끊기가 목적이자 목표로 쉽게 포기하거나 화해할 가능성이 높지 않고 시진핑도 그것을 알고 있고 미국에게 져주기만 한다면 내부 강경파의 반발이 심할 것으로 보고 있는 상황임으로 쉽게 물러날 수도 없습니다. 다만 3월 까지는 휴전할 가능성이 높죠.

물론 향후 현재 상황에 따라서는 WTO 를 해체하고 새로운 조직을 만들어 룰을 바꿀 수 있는 경우도 발생 할 수 있다고 봅니다. 

하지만 현재 2000~2100포인트를 국내시장의 우려감과 공포감이 모두 깃든 최저 벨류에이션이라 본다면 추가적 하락요소나 돌발악재가 발생하지 않는 한은 지켜질 것으로 보는 것이 맞고. 악재가 더 커지기전까지 울궈먹기식 소재는 박스권 하단부를 깨기에는 약하다. 라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수목 이전까지는 양봉 음봉 섞어가며 혼조세의 양상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물론 하락이 없다라고 생각 하는 것은 아니나. 상방이 좀더 유리하다. 

국채금리, 환율은 매일 변동성이 있고 데드라인은 지켜주고 있음으로 그리고 또 데드라인에서 멀찌감치 떨어져 나오기도 했죠. 한층 고조됐던 분위기는 쉬어가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판단 합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경제 성장률 펀더멘털 컨센서스 하회와, 달러의 약세는 현재 북미펀드로의 대거 유입되어있는 자금줄들이 신흥국으로 퍼져 나올 가능성이 높고 그중의 대장격인 중국과 한국으로의 유입될 가능성이 높다. 봅니다. 

일일뷰로 목표값은 264.60입니다

제 사견이니 참고만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