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 시장에 대한 사견

스펙타클한 장의 시원한 연출을 원했는데..

오전까지는 일정 부분 맞았으나, 오후에는 여지 없이 틀렸네요.

결국 오후는 둘다 씨만 말리다 변곡으로 마감. 지금 부터는 하방도 조심해야 할듯 합니다.
단 지금으로 봐서는 풋이나, 콜 둘다 시세 분출이 가능한 자리로 제 개인적인 판단이 상방 우위로 봅니다.

아쉬운 것은 풋옵션의 N자형 반등 최정점을 60일선 위로 갔다 맞고 떨어지면서 윗꼬리를 형성하길 바랐으나..

어중띠게 마감. 콜옵션도 마찬가지. 재차 풋을 줄수도 있는 상황입니다만. 시간가치가 얼마 안남았기에 

확률 상 상방으로의 배팅을 진행합니다.

장중 저항값은 265.55 였으나. 바닥으로 보았던 자리는 265.05 였기에. 지금 부터는 상방 우위로 보고 스프레드는

짧게 잡고 대응 하고자 합니다.

외인의 누적 포지션이 264 이하로 내려가면 손실 이상이면 수익권인데. 딱 264 까지 확인 후 외인이 포지션 굳히기

들어가는듯한 모습입니다. 조금 더 휩소를 주고 265콜 기준 1.0 이하를 노려봤으나.. 기회 자체를 주지 않는 모습.

조금 더 자세하게 부연 설명 드립니다. 기본적 지표 국채금리 등의 설명은 패스 합니다.

현재 유럽은 영국과, 이탈리아 및 내부 문제로 글로벌 시장 중 최근 가장 약세의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는 고물단지 취급 받는 다는 얘기. 

DAX 기준입니다. 지난 글에서 DAX 가 전저점 붕괴가 가능 할것이라 말씀드렸습니다. 금일도 여지없이 갭락으로
시작. 금일은 영국 이슈가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부분에 대해서 불확실성 해소로 봅니다. 

DAX 기준으로 최소 목표치 11002 / 최대 목표치 11192가 최대 목표치 입니다. 

FESE CHINA A50 또한 다중바닥을 확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씀드렸는데요. 하방을 보시는 분들은 10월 30일 만든 밑꼬리를 국내장 마감후 시간외에서 하향 이탈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시는 분들 일것으로 봅니다.

몇 일간 하락사유는 화웨이 CFO 긴급체포 관련건이었고, 말씀드렸다 시피 미국의 옥죄기, 니네가 포기를 안해도 자금줄을 끊던 우리입장에서는 어떤 조치든 할 수 있다. 라는 의미가 내포된 정치적, 경제적 볼모로 본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사실 이부분 관련해서 의아하게 봤던 것은 국내시장중 다우보다 기술주 위주의 나스닥이 더 약세를 보여야 한다고 봤습니다. 그러나 나스닥이 외려 더 강세. 다우가 전저점을 보는듯한 뉘앙스를 취하는 모습. 

훼이크라 여겨졌고, 일본 및 유럽이 일정부분 동조하는 가운데 지적재산권과 화웨이 관련 건은 미국에게 유리하게 흘러가는 모습인듯 합니다. 

즉 무슨 뜻이냐. CFO가 보석허가를 받던 불허를 받던 간에 미국의 입장은 이미 우위를 점했다는 이야기로 해석 되어집니다. 고로 낙폭과대된 IT.반도체 기술주들의 상승이 눈에 띌 수 있고 이는 필라델피아 반도체의 반등의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또한 삼전과 LG의 물먹인 화웨이의 추락 아닌 추락은 우리나라에도 도움이 됨으로. 명일 IT,반도체 주들의 격한 반등이 이뤄질 수 있다고 판단하는 바. 상방 배팅의 사유 입니다. 

금일 미선물은 다우지수 1차 24500 / 2차 24750 , 에센피 1차 2645, 2차 2670, 나스닥 1차 6670 2차 6750 까지로의 상승폭을 MAX 로 잡고  

오전 현물매입 이후 오후 선물 매수분을 줄여가며 매도 폭탄으로 261.60 짝궁데잉 쌍바닥을 확인할 것 같은 뉘앙스를 보였으나 결국 개인 하방몰이 성공 이후 선물매수분 증가, 콜옵션 추가 매수 우위로 마감 하였기에 또한 현재 포지션상 외인이나 증권이나 상방을 노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하여 도출된 결과로 국내증시의 경우
목표값은 각축을 벌였던 종합주가지수 2084포인트 선물지수 269.4 입니다. 270콜 기준 1.80 이상 입니다.

위 내용은 목표값 도달시 까지만 유효합니다. 또한 이번 분석이 맞는다면 앞으로 방향성 제시는 그만 하고자 합니다.

글의 위력이 날로 강해지는 것 같기에.. 도움이라 생각 한 것이 괜한 피해가 될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건승들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