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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 서울 전세수요 ‘뚝’…갭투자자 비상

빡큐네스타일 조회411

서울 전세수요 ‘뚝’…갭투자자 비상

[앵커]

서울의 전세값이 3년 8개월만에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일부지역에서는 전세가격을 낮춰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데요.

전세를 끼고 아파트를 산 갭투자자들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배삼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서울 도봉구와 노원구, 심지어 목동에서도 세입자를 구하지 못하는 역전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서초와 송파 등 강남지역에서는 전세가격을 5천만원에서 1억원까지 낮춘 전세 물건이 나왔습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전세값이 3년 8개월만에 2주 연속으로 하락했습니다.

서울 전세 세입자들이 높은 전셋값을 피해 내집 마련에 나서거나 좀 더 전셋값이 저렴한 수도권 신도시로 이주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이렇다 보니 수도권 일부는 매매가 대비 전셋가인 전세가율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광명과 의왕, 군포, 용인의 경우 전세가율이 80%를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올해와 내년까지 서울과 수도권에 역대 규모의 물량이 공급되면서 이같은 현상은 지속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도권 일부 지역은 매매가격이 하락하면서 전셋값을 돌려받지 못하는 이른바 ‘깡통전세’ 우려도 있습니다.

특히 전세값이 계속 떨어지면 갭투자자들이 시세보다 낮은 가격에 매물을 내놓으면서 매매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박원갑 / 국민은행 부동산 수석연구위원> “입주물량이 많은 곳에서는 전셋값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갭투자 입장에서는 부담해야 할 금액이 더 늘어나고, 세입자를 찾지 못하는 이중고를…”

다음달 보유세 중과가 시행과 신DTI적용 등 대출규제 압박에 갭투자자들의 고민은 더욱 깊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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