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옵토론실
5월 미국 주택건축업체들의 신뢰도가 올해 처음으로 개선됐다.
15일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웰스파고에 따르면 5월 주택시장지수는 전월
68에서 70으로 올랐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조사한 전문가들의 전망치는 69였다.
주택시장지수는 지난해 12월 1999년
이후 최고치인 74를 기록한 뒤 지난달까지 4개월 연속 내렸다. 68은 지난해 9월 이후 최저치다.
지수가 50을 웃돌면 신뢰도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5월 현재 판매 여건 지수는 전월 74에서 76으로 올랐다.
5월 주택건축업체의 향후 6개월 동안의 판매 기대
지수는 전달의 77에서 변함이 없었다.
5월 주택구매자들의 방문자 수도 전달과 같은 51을 기록했다.
라플레이스 랜디 노엘 회장은
"5월의 탄탄한 지표는 건축업자들이 단독 주택 수요 증가로 자신감을 얻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며 "하지만 사상 최고치의 목재 가격은 난관이고,
이는 신규 주택구매자에게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는 것을 더 어렵게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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