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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오

'CNT'…밀려오는 주문에 폭발적 성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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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차전지 도전재 시장에서 밀려드는 CNT파우더 공급 요청에 생산능력이 따라가기도 벅차다는 증권사 분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제이오는 CNT파우더를 하는 2차전지 소재기업이다. CNT파우더는 양극재와 음극재에 전도성을 높여주는 도전재로 쓰인다. CNT는 기존에 도전재로 쓰이던 카본블랙보다 도전성이 좋아 기존 도전재 대비 20%의 함량으로 대응이 가능하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CNT 도전재를 채용하면 충방전 효율 향상 및 수명 연장 효과가 있다"며 "최근 배터리 에너지 밀도 향상 차원에서 하이니켈 양극재 니켈 함량비중이 90% 이상으로 한계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활물질을 추가하기 위해 도전재를 포함한 기타 부재료 투입량을 줄이는 방향으로 시장 수요가 늘고 있다"며 "CNT도전재 채용시 기존 카본블랙 대비 도전재 사용량 70~80% 감소하고 활물질을 5~10% 추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CNT 중심 가파른 성장 스토리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실적 추정치 기준으로 현재 주가는 주가수익비율(PER) 95배로 높은 성장 프리미엄 부여받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내년 추정실적 기준 PER 35배, 2025년 추정실적 기준 PER 19배로 밸류에이션 부담 빠르게 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연구원은 "일본 P사향 CNT 신규 적용을 위한 협력 논의를 진행 중"이며 "국내 S사는 현재 중국산 CNT 채용 중이나 국산화 수요 확대 중으로 두 고객사 모두 2025년부터 공급을 시작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객사 승인 이후 하반기부터 MWCNT 1000t 생산설비를 본격적으로 가동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올해 CNT 매출액 300억~340억, 마진율 두자릿수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CNT 부문의 성장 전략은 고객사 수요 기반 생산능력을 확대한다"며 "급격한 시장 성장에 따른 선제적 증설로 수요에 대응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2026년께 양극 도전재 시장 내 카본블랙과 CNT 점유율 크로스 오버를 예상한다"며 "신규 고객 추가로 확보하면 2025년 이후 생산능력 예상치를 상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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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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