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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거스토리

☆중국양회 컨텐츠 리오프닝/국회 만화진흥법개정-웹툰도 만화로 인정!

주가폭등쥔장 조회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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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양회, 3월4일 개최..컨텐츠분야 토론

내수활성화에 방점둔다..

웹툰도 만화로 인정…핑거스토리·미스터블루 '훨훨' 국회통과

입력 2023.02.28. 17:47

성상훈 기자


웹툰 관련주들이 28일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웹툰을 만화로 인정하는 만화진흥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다.

웹툰플랫폼 ‘무툰’을 운영하고 있는 핑거스토리의 주가는 이날 10.53% 오른 8710원에 거래를 마쳤다. 디앤씨미디어(5.33%), 미스터블루(5.1%), 엔비티(4.15%), 키다리스튜디오(2.52%) 등 웹툰 관련 종목 대부분이 상승세를 보였다.

전날 만화진흥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이번 개정안은 만화의 정의를 확장해 웹툰을 만화에 포함하도록 했다. 또 업계의 표준계약서 사용을 장려하고, 만화 사업자가 표준계약서를 쓰는 경우 재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증권가는 이번 법 개정을 계기로 웹툰산업 전반에 대한 정부 지원이 강화될 것이란 관측을 내놓고 있다. 웹툰이 법 테두리 안에 들어오게 되면 관련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 수준도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다.

그동안 유료 웹툰을 불법으로 이용할 수 있는 사이트가 넘쳐나면서 관련 업체들의 성장이 정체되고 있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성상훈 기자 uphoon@hankyung.com

한국경제성상훈 기자



당정 '반도체·K콘텐츠' 수출 증대 방안 모색

파이낸셜뉴스입력 2023.03.03 11:57

수출전략 민·당·정 협의회
SK하이닉스·하이브 등 참석해 현장 어려움 전해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3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수출 전략 민·당·정 협의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2023.3.3

[파이낸셜뉴스] 국민의힘이 3일 2023년 수출 증대를 위한 민·당·정 협의회를 개최하고 수출 주력 품목인 반도체 및 문화 분야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국회 본청에서 열린 '수출 전략 민·당·정 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지도부를 비롯해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 이용호 의원,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여당 간사 한무경 의원이 참석했다. 정부 측에선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등이 자리했다.

민간 측에서는 김동섭 SK하이닉스 사장, 정칠희 네페스 회장, 권석준 성균관대 교수 등 반도체 분야 관계자와 박기용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김동래 래몽래인 대표, 김태호 하이브 최고운영책임자, 보이그룹 '엔하이픈' 멤버 희승·정원 등 K-콘텐츠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산업 현장에서의 어려움을 전하고 당정 지원을 요청했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최근 무역 적자가 역대 가장 큰 적자를 기록했고, 여러가지 위험 징조가 많이 보이고 있다. 정부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당에서도) 민주당 협조를 구해서라도 국회 차원에서 풀 수 있는 문제는 최선을 다해서 도와드리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성일종 정책위의장은 "반도체 패권 전쟁으로 인해 지난 2월28일 미국 정부가 반도체 지원법상 인센티브 세부계획을 발표했다"며 "한국기업과 대중국 반도체 장비 수출을 통제하고 기업 이익을 정부와 함께 공유하자는 발상은 상당히 난해하고도 굉장히 중차대한 문제다. 자본주의 주도하는 미국이 시장질서 침해할 수 있는 조치를 한 것에 대해 국회는 우려를 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 성 의장은 K콘텐츠와 관련해선 "열악한 정부 지원에도 불구하고 대중문화 예술에 대한 열정과 노력으로 콘텐츠 발전과 해외 진출을 이뤄낸 문화인들의 노고에 각별히 감사드린다"고 했다.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반도체·배터리·선박 등 주력 산업의 본원적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초격차 기술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을 지원하고 국가전략기술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상향과, 임시 투자 세액공제 제도를 내용으로 하는 '조세특례제한법(K-칩스법)'이 조속히 개정될 수 있도록 당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당을 향해 "K-콘텐츠의 미래를 열기 위해 (관련) 예산 증원에 힘써주시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stand@fnnews.com 서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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