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노팀


전기차용 열관리소재 전문기업 나노팀은 10일 현대모비스로부터 첫 열폭주방지소재 프로젝트를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수주 규모는 5063억원에 달한다. 나노팀은 후속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고, 다른 고객들과도 협의하고 있다.
전기차의 보급이 늘어나고 배터리 성능이 고도화되면서 배터리 화재 시 승객을 보호하는 안정성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미국 같은 선진국과 국제연합(UN)도 각종 규제와 관리기준을 채택하는 등 전동화제품의 화재안정성 규제는 강화되고 있다. UAM과 전기선박 등지상과 떨어져 화재대응에 취약한 환경으로 전동화가 확산하고 있어 안정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나노팀은 이 같은 트렌드에 맞춰 작년 초부터 본격적인 연구를 시작한 뒤 첫 성과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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