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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은 2016년 중국에서 K뷰티 열풍을 주도하며 창사 이래 처음으로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입성했다. 하지만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 체계) 사태로 한한령(限韓令·한류 금지령)이 본격화하자 해외 사업 매출의 70~80%를 차지하던 중국 실적이 곤두박질쳤다. LG생활건강 역시 중국 시장 실적에 따라 일희일비하기는 마찬가지 상황이다. 황금 알을 낳는 거위였던 중국 시장이 양날의 칼이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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