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켐
<2021년 11월 1일 상장, 8만원을 시작으로 최고가 136,000원을 찍기도 했지만 이후 기간조정 가격조정이 끝나고
바닥확인후 6만원대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가 임박한 엔켐 일간차트-현재 7만원대로 상장시 주가만도 못하다>
최근 초급등한 2차전지 소재들 중 전혀 오르지 않고 상장초기보다도 저렴한 정말 흙속에 뭍혀있는 다이아몬드가 같은 알토란 기업임
폭발적인 성장동력 호재가 최근들어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으며 매출이 해마다 100% 이상의 급성장이 계속되고 있고 작년에
5000억원 매출에 이어 올해는 1조매출이 기대되고 있고 해외공장증설에 리튬사업까지 진출, 그리고 새로운 글로벌기업과 대형수주
계약이 진행되고 있는 정말 주가가 현재보다 2~300%이상 상승해도 손색이없는 종목이다
그런데 왜 다른 이차전지 종목들은 훨훨 날아갔는데 엔켐만이 그대로였을까~~???
해답은 대주주 지분 블록딜 행사를 위해 오정강 대표측에서 주가를 누른 결과였다.
지금까지 최대주주는 재무적 투자자(FI)인 브라만피에스창인 신기술사업투자조합 제1호로 지난12일 약 1600억원 규모의 엔켐 주식에
대해 블록딜(시간 외 대량매매) 수요 조사가 진행됐다. 엔켐 시가총액(1조3000억원)의 12% 정도다. 주관은 한국투자증권이 맡았고,
블록딜 매매 계약이 체결된 상태다. 이로서 주가를 짓누르던 335만주의 오버행이슈는 막을 네렸다.
또한 오정강 대표가 브라만피에스창인이 보유한 전환사채(CB)에 설정된 120만주에 대한 콜옵션 행사까지 마무리 되면서 누른 주가는
이제 본격적인 상승만이 남았다. 아니 회사측에서도 본격적으로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지금부터는 절대물량 매도 금지이다. 한주라도~~!!!
***필자의 강력추천주 코스모화학,코스모신소재,이브이첨단소재등이 수백프로의 폭등상승으로 엄청난 수익을 안겨준 가운데
또하나의 대박기운이 감도는 종목을 발굴하고 전율을 느끼는 가운데 이런종목이 아직도 흙속에 묻혀 있다는게 도저히 믿기지 않을
정도이다. 국내1위 전세계 3위의 2차전지 핵심소재인 전해질 생산기업으로 더군다나 앞으로 전세계 곳곳에 엄청난 공장증설을 계획
하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해외 글로벌 2차전지 셀기업들이 주고객으로 앞으로 4~5년 후면 지금의 생산량에 20배 가까운 생산케파로
글로벌 1위 탈환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수조원의 매출이 예약된 기업이다.
특히 정부정책의 일환으로 한국화학연구원과 꿈의 배터리인 전고체배터리의 핵심소재 전해질을 개발중이며 더나아가 미국 전해액
투자사와 함께 실리콘음극재를 비롯해 난연성 전해액,고효율충전용 전해액등의 개발을 위해 준비중이다
또한 엔켐은 17일 코스닥 상장사 중앙디앤엠과 50조 규모의 리튬염시장에 진출한다고 전격 발표하고 국내 ‘리튬염(LiPF6)’ 생산 합작
법인(JV)설립 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약6만평의 대규모부지를 확보 10만톤 규모의 생산라인을 구축 글로벌 공급망 확충에 박차를
가할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앞으로 엔켐은 제2의 에코프로를 능가하는 성장동력과 새로운 캐시카우를 확보하고 진격을 시작하게 되었으며 그 원년이 올해
가 될것으로 확신한다
.2020년 매출 1300억, 2021년 2100억원, 2022년 5000억=>폭풍성장중--1조 매출은 시간문제
.자본유보율이 3400%에 달해 추가 신규투자 활발=>전세계 곳곳 신규공장 건설 러시=>글로벌 1위도전
.작년 약50,000톤 전해액 판매=>2029년 94만톤 목표=> 약20배(2000%) 어마어마한 성장예약
.엔켐은 현재 꿈의 전고체배터리용 전해질 개발을 진행중으로 한국화학연구원과 국책과제를 수행중임
.엔켐은 미국의 전해액 개발 회사인 사이오닉(Sionic)에도 투자해 △실리콘 음극용 첨가제 △난연성 전해액
△고율 충전용 전해액 등의 개발도 준비 중임
.엔켐은 최근 50조 시장으로 성장할 리튬염시장에 전격 진출한다고 발표, 6만평규모의 부지도 확보하고 10만톤규모 공장건설 계획
<<우량기업 탐방---2차전지 핵심소재 전해액 국내1위,세계3위 생산기업-"엔켐' >>
엔켐은 리튬2차전지용 전해액,폴리머전지용 전해액,EDLC용 전해액,고기능성 첨가제,바인더 솔루션
,전자재료용 화학원료생산으로 연평균 성장률(CAGR) 67.8%로 전해액 시장의 평균 성장률 26%의 2.6배가 넘는
고성장률을 기록하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야노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엔켐은 세계 전해액 시장에서 23년에는 yoy 200%로 두 배 늘어난1조원 매
출을 거둘 것으로 예상했다. 엔켐은 23년에 중국 전해액 업체 궈타이화룽(GTHR·7000억원)을 추월할전망이다. 중국
틴츠(2조원), 캡켐(1조원대)에 이어 세계 3위를 차지할 것으로 분석됐다.
엔켐은 전해액 생산능력(CAPA)을 2020년 6만 5000톤에서 2022년 100,000톤, 2023년 약 25만 5000톤,3년內
(2025F) 80만톤(총 CAPA)을 상회하는 증설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엔켐은 2025년 80만톤 생산능력으로 글로벌 1위가 확실시 된다.
높은 원가, 유해물질인 NMP Recycle 사업을 미국, 유럽(폴란드)공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NMP Recycle 시장은 2030년까지 매년 CAGR 758%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고부가 재생사업이다.
엔켐은 국내, 미국,폴란드,헝가리, 중국에 총 7개 공장에서 전해액을 공급하면서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 주요
고객사 대상 유럽공급이 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과 SK온이 폴란드, 헝가리 배터리 공장을 증설한 영향이다.유럽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데다, 22년 10월부터 가동한 미국 공장도 23년부터 가동률 향상을 추진, 성장이 예상된다.
엔켐은 LG에너지솔루션, SK온 미국 전기차 배터리 합작공장을 대상으로 전해액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에 미국 미시간주를 비롯해 켄터키주, 테네시주, 오하이오주, 조지아주 5개 공장 건설을 준비하고 있다.
조지아 공장은 전기차 배터리 물량 증가로 14만톤까지 생산능력 확대를 추진할 방침이다. 미국 현지 배터리
업체에 전해액 공급도 타진한다.
이 밖에 중국 시장 공략도 공 들이고 있다.
현재 중국 1위 CATL와 에스볼트, 궈시안 등 중국 3대 배터리 업체에 전해액을 공급하는 엔캠은 지난해 중국수요 대응
을 위해 현지 업체와 합작공장을 건설한 바 있다.
중국에 1개 공장을 추가 건설, 총 4개 공장을 확보할 계획이다.
2030년부터 양산이 본격화되는 전고체배터리시대를 대비하여 고체전해질 소재개발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엔켐은 미국의 전해액 개발 회사인 사이오닉(Sionic)에도 투자해 △실리콘 음극용 첨가제 △난연성 전해액 △고율 충
전용 전해액 등의 개발도 준비 중이다.또한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50조 규모의 리튬염(LiPF6) 시장에 진출하고 국내에
약 6만평의 공장부지를 확보하고, 최대 10만t까지 생산규모를 증설할 예정이다
주가는 CAPA를 반영할 경우 동종기업 천보의 현재 주가와 시총 2조4000억원을 추월할 것으로 보여진다.
천보의 전해질 연간 생산능력은 2022년 8000톤, 2023년 1만2000톤, 2026년 2만7000톤을 계획하고 있어 엔켐에
는 비교조차 되지 않는다.
엔켐은 2차전지 소재기업 중 그 동안 가장 시장의 소외를 받고 저평가 받고있던 흙속에 묻혀있는 알토란같은 대표 종
목이었다 이제 세상에 알려지며 그진가를 발휘하며 평가를 제대로 받고 성공스토리를 써나갈 것으로 보인다.
□"중국 비켜" 엔켐, 2029년 전해액 세계 1위 도전, 글로벌 공장 증설로 폭발적 성장 가동
미국,유럽,중국에 새로운 전해질공장 6개 세운다, 94만톤 CAPA로 확실한 세계1위 발돋움위해
IRA여파로 중국기업들 미국진출 어려워, 미국공장 둔 엔켐 최대수혜 받는다
LG,SK,중국CATL에 80%공급중인 '엔켐', 유럽 노스볼트를 비롯한 3대기업과 공급협의중
꿈의 '전고체배터리 전해액'을 개발중이며 더나아가 실리콘음극용첨가제 ,난연성잔해액등도 개발중
새로운 성장동력 50조시장 '리튬염(LiPF6)'사업까지 진출 ,6만평 부지확보 10만톤 공장건설계획
-국내최대 전세계3위 2차차전지 핵심소재 전해액 생산기업
- 미국·유럽서 연이어 증설…2029년 94만톤 목표 세계 1위 도전
- IRA 여파로 중국기업들 美 진출 제한적, 미국에 공장을 둔 엔켐 최대수혜기업
-미국조지아, 폴란드 공장 가동중, 이두곳을 14만톤,4만톤 확장 예정
-미국 미시간주,캔터키주,테네시주,오하이오주등 4곳 각각 6만톤,4만톤,4만톤,2만톤 생산기지 추가- 계획
2026년 미국에서 만 30만톤 전해액 생산케파 확보
-유럽 에도 진출, 헝가리 4만톤, 튀르기예 4만톤 공장 착공계획
-중국 후저우 2만톤, 장가항 4만톤 공장 착공계획
-2차전지 전해액 현재 글로벌 시장점유율 3위, 2029년 94만톤의 전해액 생산으로 세계 1위로 도약
-고객포트폴리오 확대---기존고객, LG엔솔, SK온은 물론 스웨덴 노스볼트 , 프랑스 ACC와 베르코어, 노르웨이 모로우배터리
등과도 계약 체결을 앞둔 것으로 전해지며 중국 CATL과 S볼트 등도 잠재적 거래 대상임.
-엔켐은 현재 꿈의 전고체배터리용 전해질 개발을 진행중으로 한국화학연구원과 국책과제를 수행중임.
-50조 규모의 리튬염시장에 전격 진출 하고 국내 ‘리튬염(LiPF6)’ 생산 합작법인(JV) 설립 계약 체결.
(국내 6만평 부지확보, 10만톤규모 생산케파 증설계획)
전해액 업체 엔켐이 세계 1위 도약에 다가서고 있다. 해외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하는 가운데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IRA) 등이 유리하게 적용될 가능성이 커진 덕분이다.
최근 업계에 따르면 엔켐은 2023년 글로벌 전해액 시장에서 점유율 10%를 차지할 전망이다. 현실화하면 전년(5%)대비
2배 늘어나 4위에서 3위로 올라선다. 이 기간 판매량은 4만6000톤에서 11만톤으로 증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전해액은 리튬이온이 양극과 음극을 이동할 수 있도록 하는 소재다. 전해질염과 첨가제 등을 조합해 만든다.
과거 전해액은 중국과 일본이 강세였으나 최근 국내 배터리 3사가 빠르게 성장하면서 한국 업체들도 탄력을 받기 시작했
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중국 회사들이 1~3위를 차지했으나 올해를 기점으로 엔켐은 ‘톱3’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엔켐은 IRA,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이 발효되기 전부터 선제적으로 해외 진출에 나섰다. 이미 미국 조지아(2만톤),
폴란드 브로츠와프(2만톤) 공장을 가동 중이다. 엔켐은 두 곳을 각각 14만톤, 4만톤까지 확장할 방침이다.
IRA에 따르면 전해액은 전기차 배터리 부품으로 구분된다. 미국 재무부는 “7500달러(약 980만원)의 전기차 세액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배터리 핵심광물과 부품 비율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며 “광물 40% 이상은 미국 또는 미국과 자유무역협정
(FTA)을 맺은 나라, 부품 50% 이상은 북미에서 생산한 것만 인정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엔켐은 ▲미시건주 6만톤 ▲켄터키주 4만톤 ▲테네시주 4만톤 ▲오하이오주 2만톤 등 미국 내 생산기지 4곳을
추가하기로 했다. 오는 2026년이면 미국에서만 30만톤 전해액 생산능력(캐파)을 확보하게 된다.
최근 기자와 만난 유재성 엔켐 부사장은 “(IRA 발표로) 미국 캐파를 예정보다 더 늘릴 수 있다”고 밝혔다.
유럽과 중국 등에서도 캐파 증대가 한창이다. 올해 헝가리와 튀르키예에 각각 4만톤 규모 공장을 착공할 계획이다. 중국에
서는 기존 후저우(2만톤)에 이어 장가항(4만톤) 공장이 건설된다.
이를 계기로 고객 포트폴리오도 확대될 것으로 관측된다. 기존 LG에너지솔루션, SK온 등은 물론 스웨덴 노스볼트 프랑
스 ACC와 베르코어, 노르웨이 모로우배터리 등과도 계약 체결을 앞둔 것으로 전해진다. 중국 CATL과 S볼트 등도 잠재적
거래 대상이다.
일련의 투자를 통해 엔켐은 오는 2029년 판매량을 94만톤까지 늘려 점유율 1위(약 21%)에 등극하겠다는 심산이다.
시장을 장악 중인 중국 경쟁사가 IRA로 인해 미국 진입이 어려워진 것이 긍정적으로 작용하는 분위기다.
다만 전해액 원료 공급망 내 중국 의존도가 높다는 점은 걸림돌이다. 유 부사장은 “첨가제는 미국 휴스턴 등에서 조달할
수 있다”며 “전해질염이 문제인데 미국과 한국에서 내재화해서 미국 공장에서 쓰는 방안을 준비하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만 중국 원료를 쓰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엔켐, 美 텍사스 공장 건설 추진…북미 완성차 공급 전망
2023.4.18
국내 최대 이차전지 전해액 업체 엔켐이 북미 최대 전기차 회사에 전해액을 공급할 전망이다. 이를 위해 텍사스에 전해액
공장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해액은 양극재, 음극재, 분리막과 함께 이차전지를 구성하는 4대 핵심 소
재 중 하나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엔켐은 미국 텍사스주에 전해액 공장을 추진하고 있다. 북미 전기차 회사에 전해액을 공급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만간 공급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북미 전기차 업체 고위 관계자가 지난달 방한해 엔켐에 전해액 공급을 제안한 것으로 안다”며 “엔켐과 공
급 논의가 추진됐고 미국 신공장에서 납품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엔켐은 현재 조지아주에 전해액 공장을 두고 있다. 회사는 성장 속도가 빠른 미국 전기차 시장 대응을 위해 애리조나, 미시
건, 테네시, 오하이오, 인디애나, 켄터키, 네바다 등에 생산 거점과 물류 거점을 마련하는 방안을 추진했다
복수 거점을 마련하는 이유는 전해액 소재 특성상 보관 가능 기간이 길지 않아서다. 고객사 인근에 생산거점이나 물류거점
운영이 필수다
애리조나는 LG에너지솔루션이 7조2000억원 규모 투자를 발표한 지역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엔켐 주요 고객사다. 미
시건과 오하이오에는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 공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켄터키주에는 SK온과 포드의 합작 공장이 세
워질 예정이다. 테네시주에는 SK온과 포드의 합작 공장, LG에너지솔루션과 GM 합작 공장이 들어선다. 텍사스에는 테슬
라의 기가팩토리가 있다
<SK>온 조지아 2차전지 공장(좌)/ LG엔솔 테네시주 2차전지공장(우)-LG엔솔과 SK온에 80%이상의 전해액을 공급하는
엔켐은 조지아주(현재가동중),켄터키주,미시건주,테네시주,오하이오주 등 5개주에 공장을 건설하고 SK온과 LG엔솔의 각주에
건설되었거나 건설중인 2차전지 공장에 전해액을 100%공급할 예정임. >
엔켐은 미국 외에도 한국, 폴란드, 중국 등에 총 6개 공장을 가동 중이며 추가로 헝가리, 인도네시아 등에 생산거점 확보를
진행 중이다. 전체 증설이 이뤄지면 현재 9만5000톤 정도인 생산능력이 내년에는 70만톤 수준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엔켐은 전해액 분야에서 국내 드문 글로벌 기업이다.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엔켐은 지난해 4만6000톤을 팔
아 세계 시장에서 중국 티엔치, 캡켐, GTHR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올해 시장점유율을 10%로 늘리며 3위로 올라설 것
으로 보인다. 엔켐 관계자는 “고객사 관련된 투자 내용은 확인해줄 수 없다”고 말했다
□정부, 전고체배터리 개발위해 2030년까지 20조원 투자
국내 배터리 3사,본격적인 전고체배터리 개발착수--세계최초 2027년 양산계획
LG엔솔,SK온 등에 전해질 80% 공급하는 '엔켐'도 전고체전해질 개발중m²
2023.4.21
정부와 산업계는 차세대 전지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오는 2030년까지 20조 원을 투자하기로 했다
또 앞으로 5년간 이차전지 양극재의 국내 생산 능력을 4배로 올리고, 장비 수출액을 3배 이상 확대하는 등 소재·부품·
장비 경쟁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민생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이차전지 경쟁력 강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SK온 등 배터리 3사는 최첨단 제품을 생산하는 마더팩토리를 국내에 구축해
2027년에는 전고체 전지 양산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삼원계 배터리의 주행거리를 현재 500㎞에서 800㎞ 이상으로 늘리고, 중국 업체들이 주도하는 리튬 인산
철 배터리도 2027년까지 세계 최고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전고체 배터리는 양극과 음극 사이에서 이온을 전달하는 전해질을 기존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하는 차세대 배터리다
이는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고 화재나 폭발 위험성이 작아 안전성과 성능 면에서 장점이 있다.
에너지 전문 시장조사업체 SNE리서치에 따르면 전고체 배터리는 2027년부터 양산이 시작돼 2035년께 전체 배터리
시장의 10~13%를 차지할 전망이다.
SNE리서치는 글로벌 전고체 배터리 사용량이 2030년 149~160GWh, 2035년 950~1413GWh 규모로 성장할 것
으로 봤다.
2030년 이후에는 산화물·고분자·황화물·하이브리드 등 다양한 유형의 전고체 배터리가 서로 경쟁하다 황화물계를 중
심으로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삼성SDI는 수원 연구소 내에 전고체 배터리 파일럿 라인을 상반기 안으로 준공하고 시제품 생산 후 2025년 대형 셀 기
술을 개발하고, 2027년 양산에 들어간다는 목표를 세웠다.
삼성SDI는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으며, 고체 전해질 소재와 리튬 음극재로 수명을 개선한 무음극 기술
이 특징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상대적으로 기술 난도가 낮은 고분자계 배터리를 2026년에 우선 양산하고, 2030년 이후 황화물
계 배터리를 상용화하는 '투 트랙' 전략을 추진한다.
SK온은 미국의 전고체 배터리 벤처기업 솔리드파워와 손잡고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
앞서 SK온은 2021년 10월 솔리드파워에 3천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2025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시제품을 개발
하고 2029년 양산에 돌입하는 게 목표다.
한편,엔켐이 현재 반고체·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 개발을 현재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국책 연구과제를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져 앞으로 큰수혜가 예상된다.
엔켐은 2차전지 전해질 국내생산 1위기업이며 글로벌 3위에 해당하는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생산거점이 미국을 비롯한 여러
나라에 분포되어 있어 전고체전해질 개발 완료시 양산공급이 경쟁업체들에 비해서 수월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엔켐은 전고체 배터리용 전해질과, 겔 타입 반고체 전해질 및 리튬황 이차전지 전해액 등 관련 연구를 개발중으로 전
고체 배터리와 현재 리튬이온배터리의 중간 형태인 반고체 배터리의 경우 겔 타입으로 개발 중으로 2023년말 상용화를
계획 중 이며 전고배터리용 전해액의 경우 Sulfide 계 등 무기계 소재를 검토 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엔켐은 글로벌 4대 이차전지 생산지역인 미국, 유럽, 한국, 중국 모두에 전해액 생산 설비를 갖춘 유일한 국내 업체다.
LG엔솔과 SK온에 8~90%의 전해액을 공급하고 있는 엔켐의 전고체배터리 전해질 개발은 앞으로 엄청난 파급효과
를 불러 올것으로 보인다
오정강 엠켐 대표는 “프로토타입의 전고체 전지 소량 생산은 가능할 수 있지만 수년 안에 상용화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판단한다”며 “2030년 정도는 돼야 전고체 전지용 전해질 시장이 의미있는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이에 맞춰서 생
산 체계를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켐',글로벌 50조규모 리튬염 사업진출-글로벌 공급망 주도선점 전망
국내 200,000m²(약6만평) 부지확보, 10만톤 리튬염 생산라인 증설계획
2023.4.18
2차전지 핵심 소재 전해액 전문기업 엔켐은 코스닥 상장사 중앙디앤엠과 국내 ‘리튬염(LiPF6)’ 생산 합작법인(JV) 설립
계약을 체결했다.
17일 엔켐이 따르면 이 회사는 급성장 중인 2차전지 및 소재시장에서 전해액의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하기 위해 발 빠
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중국 주도의 전해액 시장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엔켐은 최근 유럽과 미국 시장이 빠르게 확대됨에 따라, 해외
공장 증설 및 전 세계 전해액 공급망 구축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져올 계획이다.
엔켐은 이미 중국의 업계 최상위 리딩 기업인 ‘DFD’와 ‘SHIDA’ 등과 JV를 설립해 성공적으로 리튬염 사업을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엔켐 전해액 생산에 소요되는 리튬의 안정적인 수급에 집중해 왔다
이 같은 엔켐의 행보는 현재 미국의 IRA(인플레이션 감축법)와 유럽의 CRMA(핵심 원재료법) 등 제반 제도 및 규제 환
경하에 리튬염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미국, 유럽 등 글로벌 시장을 본격 준비하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
다
엔켐은 2차전지 소재산업 분야의 글로벌 리딩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최우선 전략으로 ‘밸류체인 확장’을 꼽았다. 구
체적으로 전해액의 핵심 원재료인 리튬염을 내재화하기 위해 국내에 리튬염 제조를 위한 사업부지를 내정하고 공식 준
비 과정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