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릭스
(지난1월 상장후 최고가 41,000원 찍고 가격조정,기간조정마친 모비릭스 일간차트)
■ 모비릭스, 미드코어 게임 통한 외형 성장 기대
2021.8.27
-올해(2021) 1월 코스닥 상장
-모바일게임 최강자, 국내 퍼블리셔중 글로벌 다운로드 압도적 1위
(글로벌 월평균 이용자수 5000만명 유지 확보)
-글로벌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200여개의 게임을 전세계에 서비스중
-상장 주식수 9,304,000주 (대주주지분 72%) 유통주식수 260여만주
-네오위즈(게임사)가 2대주주 (14.7% 지분보유)
-작년 매출 437억원 영업이익 103억원 (영업이익율 23%)
-해마다 30%이상의 고속성장성이 담보된 기업=>전체매출 90%가 해외에서 발생
-부채비율 10%대=>부채가 전혀 없는 재무구조 튼튼한 기업
-자본유보율 6,600%(3월말 현재)--놀라울 정도의 엄청난 현금성 자산 보유
- 유통물량 260여만주로 물량 비상--무상증자 가능성 농후
-올해 자체제작 10종,외부제작 8종 신작게임 출시로 매출 극대화 예정
-블록체인 NFT를 활용한 메타버스(가상세계플랫폼) 게임 개발 출시
모비릭스는 기존 캐주얼 게임 중심 사업 포트폴리오를 미드코어 게임(단조로운 캐주얼 게임과 복잡하고 오랜 시간이 필요한 하드코어 게임의 중간단계에 있는 게임)으로 확장, 실적 성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모비릭스는 2007년 설립된 글로벌 모바일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업체다. 현재 약 170여개의 모바일 게임을 서비스 중이다. 캐주얼 게임을 중심으로 전세계 매년 20종 이상의 신규 게임을 출시하며 매출을 확대했고, 인앱 결제 수익(2020년 기준 31.1% 비중) 외에도 높은 광고 수익(비중 66%)을 통해 안정적인 실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은 모비릭스가 캐주얼 게임을 통해 성장 기반을 닦아왔다고 분석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모비릭스는 회사 자체 게임 개발 기술을 활용해 많은 캐주얼 게임을 빠르게 개발해 출시했고, 출시된 많은 게임들은 서로 간의 게임을 노출시키는 교차 광고인 ‘크로스 프로모션’을 통해 유저들에게 손쉽게 다가갔다”며 “이를 통해 2020년에는 국내 게임사 중 가장 많은 글로벌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캐주얼 게임은 하드코어 게임과 비교했을 때 유저들의 인앱 결제 비율이 낮고 규모가 작다는 단점을 가진다”며 “모비릭스도 캐주얼 중심 게임 라인업으로 인해 인앱 결제 수익이 상대적으로 저조하지만, 이미 확보한 많은 게임 유저를 대상으로 한 광고를 통해 광고 수익을 올렸고, 여기에는 플랫폼 수수료가 붙지 않기 때문에 높은 마진율을 기록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회사가 미드코어 게임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는 점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정 연구원은 “회사는 지난해 12월 출시한 ‘던전기사 키우기’를 시작으로 ‘관우 키우기’, ‘몬스터 키우기’를 잇따라 출시했다”며 “기존 캐주얼 게임 중심의 사업 포트폴리오를 미드코어 게임으로 확장하기 시작한 것”이라고 했다.
이어 “회사의 이러한 사업 방향성의 결과는 호실적으로 드러났다”며 “올해 상반기 모비릭스의 영업수익은 29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7% 증가했는데, 이 중 미드코어 게임 매출 비중이 37.4%를 차지했다”고 설명했다. 캐주얼 게임 중심의 안정적인 광고 수익 기반을 확보한 상황에서 미드코어 게임을 통한 인앱 결제 수익 증대로 외형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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