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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엘케이

초 대박 코로나19 30초이내 원격으로 진단

제이엘케이(JLK)의 인공지능 기술이 눈길을 끈다. 

국내 의료 인공지능(AI) 첫 상장기업 제이엘케이는 인공지능 폐질환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가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최근 정부에서 신속항원검사 도입 등 신속한 검사에 대한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제이엘케이의 인공지능 폐질환 분석 솔루션 ‘제이뷰어엑스(JVIEWER-X)’는 흉부 방사선(엑스레이) 사진을 인공지능 기술로 분석, 관리하는 솔루션이다. 코로나19로 인한 폐렴, 결핵을 비롯해 16가지 폐 질환을 인공지능이 15~30초 정도의 짧은 시간에 분석해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제이엘케이 제이뷰어엑스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인텔(Intel)과의 기술 파트너십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의 경량화, 고도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기존 GPU(Graphics Processing Unit)가 없는 일반 PC 환경에서 고성능의 AI 의료 알고리즘을 구동할 수 있는 기술을 구현했다. 

지난 3월 출시한 제이뷰어엑스는 원격 플랫폼에서 솔루션 작동이 가능해 의료 인프라 부족으로 코로나19 진단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 벽지, 해외 의료 현장 등에서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런 AI 기술력을 활용한 휴대용 폐질환 분석 시스템인 '핸드메드(HANDMED)' 제품은 지난 2019년 클린턴 재단(CHAI)에서 진행한 공개입찰 경쟁에서 세계 유수의 의료 인공지능 기업을 제치고 1위를 거머쥐어 국내 최초로 쿠웨이트, 인도네시아 등 글로벌 시장에서 사용되고 있을 만큼 기술력과 해외시장 진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호흡기 질환은 세계적으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이며 특히 폐 감염(폐렴, 폐결핵 등), 폐암, 만성 폐쇄성 폐질환은 세계적으로 다수의 사망자를 발생시키고 있으나, 대부분의 호흡기 질환은 예방이 가능하므로 이를 조기 진단할 수 있는 제이엘케이 기술에 대한 높은 수요가 예상된다. 

제이엘케이 관계자는 “JVIEWER-X는 110만개 이상의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학습한 12개의 인공지능 모델을 통해 16가지 폐 병변에 대해 포괄적인 분석 결과를 제공한다”며 “합성곱 신경망(CNN, Convolution Neural Network)을 기반으로 흉부 엑스레이 영상을 분석해 높은 정확도의 성능을 보인다”고 말했다.차트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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