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차 형편이 나아질거라 쿠네요..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두시면 좋은 결실 예상해봅니다..ㅋㅋ

<div>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2분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티라유텍은 지난 2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46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흑자 전환했다고 8월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28억원으로 44% 증가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하이테크 산업 집중 전략을 통해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미국 조지아주 진출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사업 레퍼런스를 이차전지 리사이클 영역까지 확장했다.
회사는 최근 하드웨어 분야까지 사업을 확장하며 스마트팩토리 밸류체인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의 AMR(자율주행물류로봇)에서 지난달 종속회사로 편입한 현준에프에이의 직교로봇(액추에이터)까지 하드웨어 사업 확장에 성공했다. 이를 통해 로봇 연계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새로운 형태의 생산라인 도입 요청이 증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이차전지 특화 솔루션의 패키징으로 전략 사업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데 주력했고, 그 결과 이차전지 산업군 내 리사이클링 분야 레퍼런스까지 추가해 점차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이와 더불어 스마트팩토리 밸류체인의 확장 측면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기대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계열회사 간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는 통합 비즈니스모델을 구현해 실적 극대화에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티라유텍이 올해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
티라유텍은 스마트팩토리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에 이어 로봇 사업으로 사업을 확장해 성장성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재호 하나증권 연구원은 8월9일 “티라유텍은 지난해 7월 직교로봇(직선운동 위주의 공장자동화 로봇) 제조기업인 현준에프에이를 인수했는데 이를 통해 기존 스마트팩토리 관련 소프트웨어 사업은 물론 하드웨어 부문인 로봇 부문까지 사업을 확장했다”고 바라봤다.
그는 “티라유텍은 자동화 부문의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는 등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에 따른 매출과 이익 성장에 힘입어 올해 영업 흑자전환에 성공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티라유텍은 올해 매출 562억 원, 영업이익 16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해보다 매출은 56.4% 늘고 영업이익을 내며 흑자 전환하는 것이다.
사업 확장에 힘입어 수주잔고가 확대되고 향후 북미시장 진출에도 성공할 것으로 분석됐다.
최 연구원은 “티라유텍의 자회사인 티라로보틱스는 올해 상반기 20억 원 수준의 수주잔고를 거뒀다”며 “하반기에는 로봇서비스(RaaS)사업 본격화, 북미 시스템통합(SI) 기업들과 파트너십 추진, 글로벌 최고 식품기업들에 자율주행로봇(AMR) 공급 논의 등에 힘입어 100억 원이 넘는 높은 수주잔고를 확보할 것이다”고 내다봤다.
로봇서비스란 서빙로봇과 안내로봇 등 물류, 외식업 등에서 로봇을 제어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하는 사업을 말한다.
그는 “티라로보틱스는 티라유텍과 하반기 북미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며 “향후 티라유텍의 스마트팩토리 자동화 솔루션은 2차전지와 폐배터리 등 수평적 사업 확장과 함께 자율주행물류 로봇, 직교 로봇 등 수직적 사업 구축을 통한 시너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바라봤다.
올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28.50억으로 전년동기대비 44.07% 증가. 영업이익은 0.47억으로 4.41억 적자에서 흑자전환. 당기순이익은 4.22억 적자로 7.31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올 상반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219.3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4.95% 증가.영업이익은 7.38억 적자로 36.9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12.06억 적자로 41.69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 양수를 마무리 지었다고 7월10일 밝혔다.
티라유텍은 이번 인수로 직교로봇 제조 전문기업 현준에프에이 지분율 100%를 확보했다. 현준에프에이는 올해 3분기부터 티라유텍 연결종속회사로 편입된다.
티라유텍은 매출 확대와 이익 개선을 도모한다. 정보화기술 뿐만 아니라 운영기술(OT), 공장 자동화의 핵심부품인 직교로봇, 서보모터, 증폭기 등 하드웨어를 포함한 스마트팩토리 가치사슬을 완성했다는 설명이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는 "스마트팩토리는 제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생산정보로 고객 생산성을 극대화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시작됐고, 이는 산업현장의 자동화로 귀결된다"며 "스마트팩토리의 요소별 IT솔루션과 더불어 직교로봇, 자율주행물류로봇(AMR)까지 통합 솔루션을 제공해 높은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div><div style="font-family: gulim;">
</div><div style="font-family: gulim;">
</div><div style="font-family: gulim;">티라유텍(322180)(대표이사 김정하)은 대만 직교로봇(액추에이터) 1위 기업 토요(TOYO)와 직교로봇 기반의 사업협력에 관한 MOU를 맺었다고 7월 3일 밝혔다. </div><div style="font-family: gulim;">티라유텍과 토요는 지난 6월30일 체결한 MOU를 통해 △양사간 국내 사업협력 △엑추에이터등 취급제품 라인업의 확장과 브랜드 상호 교류 △직교로봇 등의 원재료 공급망 협력을 통해 국내 스마트팩토리 시장에서 SW기반의 하드웨어 통합솔루션의 제시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상호간의 협력을 약속했다. </div><div style="font-family: gulim;">토요는 엑추에이터, 리니어모터로봇, 전동실린더, 전동그리퍼, AGV등을 생산하는 대만의 공장자동화 전문기업이다. 중국 본토와 일본, 태국에 공장을 두고 있는 직원 550명 규모의 중견기업이다. 반도체 산업부터 디스플레이, 2차전지, 전기·전자, 자동차, 의료 산업 등 다양한 레퍼런스를 보유하고 있으며 제품에 대한 탁월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일본 야마하, CKD 등으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를 체결한 바 있다. </div><div style="font-family: gulim;">티라유텍은 토요와 함께 자동화 제품과 부품의 공급망 확보, 기술교류 등을 통해 고객의 요구사항에 보다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div><div style="font-family: gulim;">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반도체, 이차전지 등 하이테크 고객의 제조공장은 더욱 고도화된 스마트팩토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제조 운영 소프트웨어부터 로봇까지 양사간 협력을 통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스마트팩토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역량과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div><div style="font-family: gulim;"> </div><div style="font-family: gulim;">
</div> 티라유텍(322180)(대표이사 김정하)은 반도체 소재·부품 기업 코마테크놀로지(대표이사 박성훈)와 반도체 소재·부품 생산공장의 디지털전환 및 스마트팩토리고도화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월22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티라유텍은 코마테크놀로지의 반도체 에칭공정에 적용되는 실리콘 부품 제조분야 특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구현하여 생산효율성 극대화와 장기적인 협업모델 마련을 목표로 한다. 티라유텍은 코마테크놀로지의 구미 2공장에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을 공급하고 향후 자율주행물류로봇의 도입까지 완전 자동화된 공장 구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코마테크놀로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에 필요한 △실리콘 △사파이어 △세라믹 부품을 만드는 소재·부품 전문기업이다. 반도체 전공정에 사용되는 실리콘 소재 및 소모성 공정부품 생산을 내재화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자회사 셀릭을 통해 실리콘 잉곳(웨이퍼 제조용 실리콘 원기둥)의 직접생산까지 반도체 실리콘 소재·부품 비즈니스의 수직계열화를 구축하여 국산화에 성공했다. 최근에는 경북 구미 지역 5공단에 제2공장 건립을 통한 설비투자를 진행함으로써 기술력과 양적성장을 위한 포석을 다지고 있다.
박성훈 코마테크놀로지 대표이사는 “당사 반도체 소재·부품 제조공정의 생산효율성 극대화를 위해서는 제조기술이 진보하는 만큼 스마트팩토리 역시 고도화되어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반도체 생산관리 및 품질관리를 위한 최적의 스마트팩토리에 많은 경험을 가진 티라유텍과의 협업으로 반도체 소재의 제조 통합 실행 체계를 구축하여 전략적 계획부터 현장 실천까지 최적화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하티라유텍 대표이사는 “반도체를 비롯한 하이테크 산업군의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강점을 가진 당사와의 협업을 통해 양사가 보유한 전문지식과 노하우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반도체 소재·부품 산업향에 특화된 완전자동화 공장 모델을 발굴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여 고객의 생산효율성 극대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차전지·완성차 등 제조기업 대상 스마트팩토리 구축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업체 티라유텍이 강세다. 이차전지 고객사 수요 대응과 신규 고객사 발굴을 위해 미국 조지아주에 해외 현지법인 설립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주가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6월21일 오전 9시29분 티라유텍은 전날보다 9.23% 오른 1만598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법인 설립을 위한 초기 투자 비용은 50만달러다. 이차전지 고객사 대응과 현지 신규 고객 확보가 목적이다. 조지아주는 전기차(EV) 산업의 허브로 각광받는 지역으로, 완성차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이차전지 셀·소재, 리사이클링 분야까지 다양한 기업이 진출했다. 최근 몇 년간 기아차, 금호타이어 등 한국 기업의 성공적인 진출과 SKBA, 성일하이텍, 한화솔루션 등 한국기업의 후속 진출로 한국 기업에 대한 호감도가 높아 IRA를 비롯한 주 정부 차원의 다양한 정책적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티라유텍은 조지아 현지법인을 해외 진출의 전초기지로 활용한다. 주요 셀 제조 기업 고객으로부터 계속된 조지아주 진출 요청을 받아온 상황에서 조지아주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해 북미 소재 제조기업 대상으로 이차전지 특화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사업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의 자율주행물류로봇(AMR)까지 더해 완성된 스마트팩토리 패키지를 제공할 수 있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미국 조지아주는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의 합작법인, 현대차-SK온의 합작법인은 물론 성일하이텍 등 주요 이차전지 기업이 진출하는 지역"이라며 "테네시주와 켄터키주에 위치한 포드-SK온의 합작법인 블루오벌SK와도 인접해 있어 기회가 많은 곳"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가 보유한 소프트웨어 기술력과 하드웨어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회를 미리 선점하기 위해 미국 법인 설립을 결정했다"며 "북미 진출을 통해 글로벌 제조 IT 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 경쟁력을 확보하고, 현지 제조기업까지 고객을 확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특화 솔루션을 통해 하이테크 산업 집중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2대 주주는 SK㈜ 로 지분 약 13.66%를 보유하고 있다.
앞서 티라유텍은 지난 3월 열린 '인터배터리 2023'에서 이차전지 공정의 IT 및 OT 소프트웨어 서비스와 로봇 등의 하드웨어 솔루션을 결합한 이차전지 특화 패키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이차전지 해외 공장의배송과 운영 이슈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HQ(Head quarter)에서 직접 원격지 공장의 설비제어 및 통합관제를 실시해 고객사는 공장 운영 효율화 및 생산 효율성을 극대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의 AMR(Autonomous Mobile Robot)을 연계한 물류자동화 ▲이차전지 셀, 소재 분야 검사장비, 패킹장비 등 설비 전문기업과 연계한 설비 자동화 등 생산 효율성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적용 기술에 대해서도 선보였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우수한 경쟁력을 보이는 K-배터리의 뒤에는 탄탄한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운영이 필수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며 "K-배터리의 공장 운영 노하우를 국제적 기준으로 개발해 해외 시장으로 본격화해 가겠다"고 했다.
6월2일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추진하는 스마트그린산단 실행전략, 산업단지 혁신 종합대책 추진과제에 따른 경북 포항산단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경북 포항산단은 국가철강산업단지로 철강물류 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3가지 전략으로 추진된다. 주요 전략은 ▲물류 데이터 디지털화를 위한 클라우드 기반 물류정보시스템 구축 ▲물류운영 최적화를 위한 디지털 트윈 기반의 공동물류센터 스마트화 ▲스마트 물류플랫폼 확산을 위한 모바일 기반 물류자원 공유플랫폼 서비스 제공이다. 총 사업비는 약 50억원이며 총 사업 수행 기간은 2025년까지다.
티라유텍은 이번 사업에서 주관기관이다. 철강 물류기업 ㈜동연특수와 지역 ICT 기업 ㈜휴비즈ICT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출하송장 자동화 ▲YARD 가시성 확보 ▲실시간 재고 로케이션 관리 ▲통합 안전 관제 등 물류센터 스마트화를 통한 공동활용 물류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경북포항스마트그린산단 관계자는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사업은 DX(디지털 전환) IT를 활용한 물류환경 최적화를 통해 기업의 물류비 절감 및 공유 물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이사는 "지난해 울산미포 산업단지의 자동차 부품산업 물류에 이어, 경북 포항산단의 주요 산업군인 철강산업의 스마트물류플랫폼까지 성공적으로 완수하겠다."라며, "산단 입주기업의 물류비용 절감을 통한 물류효율성을 극대화하여 국가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적극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티라유텍은 지난해 울산미포 산업단지 스마트물류플랫폼 구축, 운영사업의 주관을 맡아 성공적으로 수행해오고 있다.
티라유텍(322180)은 초정밀 절삭공구 전문기업 와이지-원(019210)의 제조공정 로봇자동화 시스템 도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5월24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3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고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이 협업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로봇 자동화시스템을 도입하는 제조기업과 로봇자동화시스템 솔루션을 보유한 공급기업의 컨소시엄으로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8억원이며 프로젝트기간은 오는 11월 30일까지다.
와이지-원은 본 사업을 통해 전체 제품의 생산공정 중 일부 라인에 로봇시스템을 적용한다. 제조공정 로봇자동화 솔루션 도입을 통해 작업환경 개선, 작업운영체제 개선, 생산성과 작업효율성의 향상을 대폭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티라유텍은 와이지-원의 제조공정 로봇자동화시스템 전반을 구축한다. 현재 와이지-원에 구축한 제조실행시스템(MES)과 연계, 이번 프로젝트를 담당한다.
와이지-원 관계자는 “생산성 향상과 안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고품질의 확보와 인간적인 업무환경을 제공하여 세계 1위 절삭공구 기업으로 한 발 더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하 티라유텍 대표이사는 “제조 기업고객의 무인자동화 기반 스마트팩토리 구현으로 자동화 소프트웨어와 로봇에 의한 구축, 운영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기술력을 인정받은 케이스”라며 “로봇자동화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의 생산성 극대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전문기업 티라유텍이 5월15일스마트팩토리 분야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을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반도체 등 하이테크 산업 집중 전략의 방향성의 유효함을 실적 개선을 통해 증명하며 차세대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 4월 IIoT(산업용IoT) 플랫폼 전문기업 나무아이앤씨의 유상증자에 참여해 20%의 지분을 확보하는 한편 직교로봇(액추에이터, 로봇 구동부 부품) 제조 전문기업 ㈜현준에프에이의 경영권을 양수하기로 하면서 소프트웨어에서 하드웨어 분야 확장까지 스마트팩토리의 가치사슬을 완성해 나가고 있다.
현준에프에이는 2003년에 설립된 직교로봇 제조 전문기업으로 정밀제어가 필요한 로봇/장비에 사용되는 직교로봇(액추에이터)를 공급한다. 특히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분야의 정밀한 직선운동이 필수적인 자동화장비나 검사장비에 도입되고 있으며, 2022년 매출 300억원, 영업이익 20억원을 기록했다. 주요 고객은 SFA, 한화모멘텀, 한국훼스토, 팸텍, 한미반도체 등 자동화 및 검사 장비 기업이다.
티라유텍은 이차전지 산업의 폭발적인 성장세로 셀, 소재 제조사 등 주요 고객사의 공장 증설이 지속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로봇 라인업을 AMR(자율주행물류로봇)에서 직교로봇(액추에이터)까지 확장함으로써 자사 소프트웨어와 융합하여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티라유텍 김정하 대표이사는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각 요소별 솔루션부터 자회사 티라로보틱스와 현준에프에이를 통해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직교로봇까지 스마트팩토리를 구성하는 모든 요소의 통합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한편, 티라유텍은 올해 1분기 별도 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90억원, 영업이익 4억원을 기록하여 4분기 연속 흑자달성하였으며, 특히 1분기 실적은 4년 만에 흑자 전환함으로써 턴어라운드가 가시화되고 있다. 연결재무제표 기준 영업손실 -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적자폭을 76% 축소했다.
스마트공장 관련 IT 솔루션을 공급하는 전문기업 티라유텍(322180)의 자회사 티라로보틱스가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제물류산업대전에 참가한다. 티라로보틱스는 4월18일 자율주행 물류 로봇의 고도화 기능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물류산업대전에서 선보이는 것은 지난 3월 시카고 PROMAT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로봇이다. 해당 로봇은 거친 노면, 유분·수분기가 있는 바닥을 안정적으로 주행한다. 관련 AWG 시스템, 300kg 중량의 물품을 운반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가진 자율주행 물류 로봇 T300 모델에 리프팅 기능까지 탑재했다.
티라로보틱스의 로봇은 척박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이용해 외부 도움 없이도 목적지에 찾아갈 수 있다. 리프트, 컨베이어 등 부가 기능 탑재로 로봇 활용도를 높였다.
특히 환경 변화에도 정확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이브리드 슬램(Hybrid SLAM) 기술도 적용했다. 관련해 물류 이송에 필요한 물류 로봇과 인프라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통합 솔루션도 제공하고 있다.
티라로보틱스의 기술력은 실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창원산업단지에 자율주행물류로봇(T1000, T200)이 시범 도입됐다. 다양한 고객사에 기술실증(PoC) 수주에 성공했다. 최근 CE 인증과 FCC 인증을 취득해 유럽 및 북미 진출의 발판을 마련했다. 모회사 티라유텍과 협업으로 산업 단지와 제조 물류로도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모회사 티라유텍의 자동화 솔루션과 티라로보틱스의 자율주행물류로봇의 통합서비스로 완전 자동화 공장 구현이 가능하다”며 “이 결과 시카고에서 개최된 PROMAT 전시회에서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류전시회 Korea MAT에서도 자율이동로봇(AMR)의 다양한 기능을 선보일 것”이라며 “이번 전시회가 범용성과 활용성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90.88억으로 전년동기대비 23.87% 증가. 영업이익은 7.85억 적자로 34.84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당기순이익은 7.84억 적자로 36.65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스마트팩토리 솔루션 및 자율주행로봇(물류 로봇) 판매업체. 스마트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SCM(공급망 관리 및 생산 계획), MES(생산 실행 관리) 및 설비 자동화 소프트웨어를 공급하고 있으며, 설비 제어 기술을 기반으로 산업용 IoT 디바이스 및 물류 로봇 등으로 사업 확대. 항공, 바이오 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제조 기업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플랫폼 사업을 신규로 추진할 계획.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태양광, 정밀소재 등 다양한 산업군의 국내 대기업에 솔루션을 공급한 레퍼런스를 가지고 있으며, 삼성 SDS, SK C&C, LG CNS 등 대기업 SI 업체와 상호 협업을 통해 시장을 확대중.
22년1월 자동제어장치 제조업 부문을 물적 분할해 신설회사 티라로보틱스 지분을 보유. 최대주주는 김정하 외(48.00%), 주요주주는 SK(13.66%), 에스티-제이든영신기술조합제1호(5.15%).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359.42억으로 전년대비 8.60% 감소. 영업이익은 42.67억 적자로 78.392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당기순이익은 46.72억 적자로 86.98억 적자에서 적자폭 축소.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