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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산테코피아

▶▶▶탈일본소재 최대수혜주-CPI핵심소재개발-양산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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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대(對)한국 수출규제를 강화하면서 핵심소재 국산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하면서 반도체 소재부분 국내 1위기업인 덕산테코피아가 최근 큰관심을 받으며 기관들의 러브콜을 받고있다.


특히 덕산테코피아는 최근 투명 폴리이미드614(CPI)핵심 소재인 모노머 개발을 완료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투명 PI가 디스플레이 유리를 대체하면 코닝 등 외산 소재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다. 수조원대 수입 대체 효과도 기대된다.
PI는 극저온(섭씨 -269도)과 고온(400도)에서도 물성이 변하지 않는 슈퍼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이다. 필름 형태로 만들면 종이처럼 유연하다.
열에 강하고 유연한 특성 때문에 연성회로기판(FPCB)과 최근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기판 소재로 활용한다.

덕산테코피아는 CPI 핵심 소재인 모노머를 생산하여 CPI생산업체에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덕산테코피아는 이번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은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투명폴리이미드 핵심소재인 모노머 생산 공장을 신축하는 데 사용한다. 약 6,600㎡에 달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난 4월 착공했다.


2006년 설립한 덕산테코피아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용 핵심 공정 소재 업체다. 주요 고객사는 덕산네오룩스, 삼성전자, 삼성SDI, SK이노베이션, 금호석유화학 등이며 독과점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덕산테코피아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국산화에 성공한 반도체 소재는 HCDS(헥사클로로디실란)다. 삼성전자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HCDS는 증착 공정에서 들어가는 전구체(Precursor)로 3D 낸드 적층 증가 수혜 품목이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부문에선 덕산네오룩스와 삼성SDI OLED 중간체 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반도체와 OLED 소재 수요는 매년 늘고 있다"며 "D램과 낸드 출하량이 연평균 각각 15%, 40% 증가하면서 소재업체는 매년 10~15%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덕산테코피아는 소재 개발 능력을 바탕으로 신소재를 개발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올해보다 내년을 기대하는 이유다. 한동희 키움증권 연구원은 "저유전체(Low-K ) 프리커서 4종에 대한 매출 가세와 비메모리로의 영역 확장, 이차전지 전극보호제,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용 폴리이미드 필름 등 아이템 및 전방산업 다변화까지 고려하면 중장기적 멀티플 확장을 기대한다"고 분석했다.


이윤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시안 신공장, 평택 2공장 등 고객사의 증설과 신규라인 가동에 따라 반도체 소재 매출은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며 "차세대 소재인 4개의 실리콘계 증착 소재를 개발 중으로 올해 고객사 승인 후 내년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채택이 증가함에 따라 플렉서블 디스플레이용 CPI 소재인 모노머를 합성해 공급하는 사업을 계획 중"이며 "현재 초기 모노머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이 내재화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시제품에 대한 고객 평가가 완료된 상태"라며 "성장 초기 단계인 CPI 시장 개화시 본격적인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분석했다.


폴리이미드(투명PI)는 기초 인프라가 취약한 국내 소재 산업에서 좀처럼 나오기 어려운 국산화 사례이자 세계 1등을 점할 수 있는 소재로 꼽힌다. 덕산테코피아는 투명PI 밸류체인의 하단에 속하는 초기 모노머를 합성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로 투명PI 관련 사업이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덕산테코피아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기술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 현재 특허 출원중인 기술을 보면 ▲포토레지스트 박리액 조성물 ▲네거티브 감광성 수지 조성물, 필름 및 전자장치 ▲네거티브 감광성 수지 조성물, 이를 사용한 유기절연막을 갖는 전자장치 ▲지르코늄 금속을 함유하는 유금금속화학물 ▲SiC전구체 화학물 및 이를 사용하는 박막형성방법 등 다양하다.


기업공개(IPO)로 조달한 자금은 내년부터 양산에 들어가는 투명폴리이미드 관련 공장을 신축하는 데 사용한다.

약 약 6,600㎡ 에 달하는 유휴부지를 활용해 지난 4월 착공했다. 지속적으로 증가 중인 촉매수요 대비 증설과 신규사업인 Low-k의 본격적인 양산을 위한 증설도 계획하고 있다.


덕산테코피아는 일본정부의 수출규제에 따른 소재 국산화 여론이 덕산테코피아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재산업의 전반적 흐름은 일본소재 대 국산소재의 대결구도인 상황에서 삼성을 비롯해 국내 대기업이 핵심소재를 국산화하기 위해 국내 협력사를 육성하고 있다.


덕산테코피아는 지난달 2일 코스닥에 상장되었다.

이수완 덕산테코피아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전자 화학 소재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덕산테코피아는 반도체 소재와 OLED소재, 화학 소재 등 크게 3가지 사업을 하고 있다. 반도체 사업의 경우, 반도체 생산공정에 사용되는 증착소재(Precursor)가 주력제품이다. 특히 국내 최초로 초고순도 반도체 박막 증착소재인 HCDS(헥사클로로디실란) 국산화에 성공했다. 반도체의 고집적화, 초미세화에 따른 고순도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덕산테코피아의 ppb(10억분의 1) 단위의 불순물 제어기술과 나노파티클 제거 등 기술력이 돋보인다는 평가다.

이밖에도 OLED 소재사업의 경우에는 OLED합성 전용설비를 구축해 OLED중간체를 삼성SDI에 납품하고 있다. 화학소재 분야에서는 고분자 촉매제는 SK이노베이션에, 합성고무 첨가제는 금호석유화학에 납품하고 있다.

고객사 내 확고한 시장 지위도 덕산테코피아의 강점이다. 현재 삼성전자에 납품하는 HCDS 시장점유율은 1위(55%)다. 또 SK이노베이션에는 단독으로 고분자촉매제를 납품하고 있으며 금호석유화학에 납품하는 합성고무첨가제의 80%는 덕산테코피아의 제품이다. OLED소재 중 그린호스트(발광층에서 녹색 빛을 내는 소재)의 경우 삼성SDI에 50%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레드호스트(발광층에서 붉은 빛을 내는 소재)의 경우에는 덕산네오룩스에 90% 이상 납품하고 있다.

이밖에도 신사업으로 플렉시블 폴리이미드(PI) 소재, 2차 전지 관련 소재 개발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이 대표는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깨지기 쉽고 무거운 유리 기판을 대신할 대체재로 폴리이미드(PI)가 조명받고 있다"며 "회사의 폴리이미드 기판 소재 시제품은 현재 고객사 평가가 완료된 상태로, 상용화되는 내년부터 현재 건설중인  6,600㎡ 에 달하는 신공장에서 양산을 준비중이며 본격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덕산테코피아의 상장물량은 1830여만주로 보유지분운 대주주58%와 포스코기술투자7.8%, 키움사모펀드7.8% 로 현재 유통물량은 26%내외로 거래물량이 그리많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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