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크레마
■네오크레마, 130조 마이크로바이옴 시장 확대…최대수혜주
-마이크로바이옴시장 130조성장,선도기업, 미FDA 인증획득
-뇌건강 신소재 개발착수, 에이치엘비제약과 손잡고...
-글로벌 분유업체 미드존슨에 납품 협의중
-식욕억제,지방억제 제품 미국시장진출예정
-고객사, KGC인삼공사,종근당,매일유업등 300여곳
할랄이란 '허용된 것'이란 뜻의 아랍어로 식물성 음식부터 해산물까지 이슬람 율법 아래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을 총칭한다. 무이 할랄 인증은 말레이시아의 자킴(JAKIM), 싱가포르의 무이스(MUIS)와 함께 세계 3대 할랄 인증 기관으로 꼽힌다.
이번에 인증을 받은 제품은 네오크레마의 유기농갈락토올리고당과 갈락토올리고당, 이트레스(DNF-10)다. 갈락토올리고당은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기능성 제품으로 미국 식약의약국(FDA)의 안전 원료 인정(GRAS) 등도 받았다.
네오크레마 관계자는 "무이 할랄 인증은 이슬람과 동남아시아 국가에 진출할 때 필수적인 만큼 이번 인증을 계기로 시장 진출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네오크레마는 에이치엘비제약과 손잡고 뇌 건강 신소재 발굴에 나선다.
네오크레마는 에이치엘비제약과 건강기능식품 뇌 건강 신소재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에이치엘비제약은 이번 협약을 통해 혈관-뇌 장벽(BBB)을 통과해 기억력, 인지기능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원료인 미네랄을 국내 최초로 도입해 뇌 건강기능식품의 대량 생산 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네오크레마는 프로바이오틱스, 기능성 단백질 소재 등 기능성 식품원료와 식품첨가물을 공급하는 국내 식품소재 기업이다.
에이치엘비제약 측은 "해당 원료는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 연구자들이 개발했다"며 "미국 내 임상연구 결과 인지 장애를 가진 성인의 전반적인 인지 능력이 개선되었음을 확인했다. 글로벌 건강기능식품 업체들이 인지 개선을 위한 제품에 해당 미네랄을 주요 원료로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네오크레마와 에이치엘비제약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공동연구를 위한 협의체 구성, 제품 상용화 및 제반업무 수행, 관련 결과물에 대한 공동 명의로서의 지적재산권 출원 협력, 확보한 제품과 기술을 기반으로 기술화 지원 과제 등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박재형 에이치엘비제약 대표는 "내년에 해당 미네랄을 개별인정원료로 등록할 예정"이라며 "네오크레마의 소재 전문 기술과 퇴행성 뇌질환에 특화된 에이치엘비제약의 신약 개발 역량을 합쳐 세계적 수준의 인지기능 개선 제품을 탄생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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