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포배양육 생산 위해 동물세포 채취가 필수적이다. 하지만 현행 '동물보호법’상 살아있는 동물의 세포채취는 불가한 상황. 죽은 동물 조직에서 세포를 채취할 경우 세포 생존시간이 짧아 배양육 업체들은 질 좋은 세포의 안정적 공급에 어려움이 생기며 고민거리였다. 하지만, 대한상공회의소의 애로해소로 2024년까지 동물보호법을 개정하고 가이드라인 마련하여 세포배양식품 생산·수출 등 관련 산업 활성화가 예정됐다. 배양육 업체들은 2040년 시장 규모가 4500억달러(약 580조원)로 예상되는 배양육 시장에 선제적인 대응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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