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이노베이트

[데일리한국 김정우 기자] 롯데정보통신이 자율주행 자동차 시범운행지구로 지정된 충남 홍성 내포 신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행하며 충청남도 첫 자율주행의 포문을 열었다.
롯데정보통신은 충남도민들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될 ‘자율주행 셔틀 탑승체험 서비스’를 충남 홍성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일원에서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강릉, 순천, 세종 등 여러 도시에서 자율주행 셔틀을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도로에서 자율주행을 선보인다.
롯데정보통신의 자율주행 셔틀은 운전석이 없는 ‘레벨4’ 수준이며 라이다, 비전시스템 등 다양한 센서를 활용해 단독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차량과 차량(V2V), 차량과 인프라(V2I) 간 통신 기술이 적용돼 있어 향후 도로에 자율주행협력 인프라 ‘C-ITS’가 구축될 경우 더욱 안전한 자율주행이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전문가방송
연관검색종목 12.21 14:00 기준
0/1000 by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