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보
근 발표된 중국의 산업생산, 소매판매 등 주요 경제 지표들이 일제히 악화한 가운데 리커창(李克强) 중국 총리는 지난 15일 전국인민대표대회 폐막 기자회견에서 '적정한 구간'의 경제성장률을 사수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피력했다.
그는 또 필요하다면 지급준비율 외에 금리 정책 도구도 활용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모건 스탠리의 중국 주식 애널리스트인 로라 왕은 언론 브리핑에서 중국 기업의 수익이 개선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전체적으로 우리는 중국 주식 시장이 최근 회복 이후 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점에 낙관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 증시의 급등 속에서 닛케이225 지수와 코스피, 대만 자취안 지수는 각각 0.62%, 0.16%, 0.70% 상승하는 등 일본, 한국 등 아시아 주요 지역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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