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산가
글로벌 대두유 선물 가격이 10년만에 최고가를 쓰면서 국내 증시에서도 관련 기업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6일 오전 9시 58분 현재 인산가는 전일 대비 3.56% 오른 24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달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의 대두유 선물 가격은 1파운드당 79.54센트를 기록했다. 이는 10년만에 최고가이자 전년 동월 대비 3배 이상 치솟은 기록이다.
대두 가격이 상승하면서 국내에서 판매 중인 식용유 제품의 가격도 올랐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에 따르면 해표 맑고 신선한 식용유(900㎖)는 지난달 18일 기준 3900~4990원에 거래됐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최대 35% 오른 수치다. 오뚜기 콩기름 100%(900㎖)은 3580~4715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최대 80% 인상됐다.
이 같은 소식에 국산콩을 사용해 죽염장류 사업을 영위하는 인산가와 장류 식품회사 신송홀딩스(25.55%) 등 관련주의 동반 오름세가 나타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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