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난기류의 연속, 상장 이후 호된 신고식
-진에어에게 가혹한 한 해가 흘러가고 있다. 오너일가 리스크는 유례없는 면허취소 위기로 번졌다.
-8월 국토교통부는 진에어의 면허를 유지했지만 경영문화가 개선되기까지 항공기 도입을 제한할 방침이다. 그 사이 1분기 호실적은 주가에 반영되지 못한 채 지나갔다.
-이제는 2분기 부진과 기대에 못 미치는 성수기 효과를 걱정해야 한다. 유가와 환율이 오르는 가운데 매출의 24%를 차지하는 일본노선은 폭염과 태풍 영향으로 부진하다.
-길게 보더라도 여행수요를 선점하고 규모의 경제를 확보하려는 저비용항공사 간 경쟁이 심화되는데, 진에어는 정부규제에 발목이 붙잡혔다. 이에 따라 주가는 연초대비 23% 하락해 2018F PER 8배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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