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하반기 개선의 초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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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치를 상회하는 7월 실적 발표: 국가별 전년대비 매출증감률은 한국 +5.1%, 중국 +11.6%, 베트남 +39.3%, 러시아 +31.9%. 전 지역에서 고른 실적 성장을 보임. 1) 한국 은 전년 히트 제품 출시에 따른 높은 베이스에도 불구하고 신제품 성장이 지속되며 매출 5.1% 증가. 레버리지 효과와 성과급 적립금 축소에 따라 영업이익 58.6% 증가. 2) 중국은 매출 인식 기준이 바뀌어 매출 30억, 영업이익 15억 일회성으로 늘어난 효과 있었으나, 이를 제외하더라도 호실적. 이는 지난 5월 출시한 스낵 신제품 반응이 양호 하고, 남부 지역으로 거래처를 확대하고 있기 때문. 춘절 시즌이었던 1월 이후 두 번 째로 높은 영업이익률 (19.4%) 기록. 3) 베트남은 초코파이 재고 이슈가 해소된 가운 데, 신제품 효과, 레버리지 효과, 이란향 껌 수출 회복에 따라 매출과 영업이익 39.3%, 442.9% 증가. 4) 러시아는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 31.9%, 60.0%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