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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인테크

폭스바겐 배터리 파트너 스웨덴 노스볼트 국내 스태킹 장비 업체 물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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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노스볼트가 국내 배터리 장비 업계에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원가절감과 투자 일정을 고려해 중국 배터리 장비 업체와 주로 협력했으나 최근 전략을 수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중국 업체의기술력이 만족스럽지 않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노스볼트는 폭스바겐 전기차(EV) 배터리 파트너다. 양사는 독일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짓기로 했다. 폭스바겐은 합작사(노스볼트 즈웨이) 45000만유로( 6000억원)를 투자를 결정했다. 2024 16기가와트시(GWh) 규모로 건설된다. 규모가 상당해 국내 배터리 장비 업계에 큰 기회가 될 전망이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노스볼트는 국내 배터리 장비 업계와 밀접한 만남을 가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동안 수주가 이뤄지지 않았던 믹싱과 조립 공정 장비가 대상이다. 일부 업체는 수백억원 규모의 신규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그동안 노스볼트엔 씨아이에스가 코터 장비(극판 공정), 피앤이솔루션이 포매이션·싸이클러(후공정) 장비를 각각 공급한 바 있다.

 

노스볼트 조립 공정 장비는 중국 리드차이나가 턴키로 물량을 배정받았다. 조립 공정은 믹싱과 극판 공정에서 만들어진 배터리 소재를 자르고 쌓아 패키징하는 단계다. 한 관계자는 "노스볼트가 리드차이나와 맺었던 계약을 파기하고 국내 장비사와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정황상 리드차이나가 노스볼트의 요구 조건을 만족시키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노스볼트는 16GWh 규모의 배터리 공장을 4GWh로 나눠서 4단계로 추진 중이다. 리드차이나는 1단계, 2단계 조립 공정 장비 대부분을 수주했다. 업계에선 노스볼트가 국내 장비사에 스태킹(Stacking) 공정용 장비 위주로 논의를 하고 있다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리드차이나가 해당 공정을 제대로 구현하지 못한 것으로 추정된다.

 

노스볼트는 중대형 배터리로 삼성SDI, CATL과 같은 각형을 만든다. 각형 배터리는 양극재, 분리막, 음극재 등 배터리 소재를 엮어서 돌돌 말은 젤리롤(Jelly roll)을 주로 썼다. 최근엔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파우치형 배터리와 같은 스태킹 공정이 적용되는 추세다.

 

출처: <http://www.thelec.kr/news/articleView.html?idxno=6100>


    <p> 나인테크  :  매출  원동력은 배터리 장비. LG화학에 라미네이션(Lamination), 스태킹(Stacking) 공정용 장비는 독점 공급 LG화학이 적극적인 배터리 증설이 진행하고 있어 매출도 상승폭 확대. </p>

디스플레이 장비 사업으로 시작해 배터리 장비로 주력 품목을 변화.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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