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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A 소프트웨어 업종 저PER 1위…
신현숙 기자
기사등록 2022-03-23 16:32:22
[더밸류뉴스=신현숙 기자] 3월 소프트웨어 업종에서 PER(주가수익비율)이 가장 낮은 종목은 SGA(049470)(대표이사 김신환)으로 나타났다.
기업분석전문 버핏연구소 조사에 따르면 SGA의 3월 PER은 4.68배로 1위를 기록했다. 이어 서호전기(065710)(6.4배), SGA솔루션즈(184230)(9.65배), 이글루시큐리티(067920)(10.48배) 등 순이다.
PER은 당기순이익을 시가총액으로, PBR(주가순자산배수)은 주가를 주당순자산가치로 나눈 값이다. PER과 PBR은 낮을수록 저평가 돼 있다는 뜻이다. ROE(자기자본이익률)는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본총계로 나눈 값으로 기업 수익성을 나타낸다. ROA(총자산이익률)는 자산총계를 당기순이익으로 나눈 값으로 기업의 자산총계 대비 순이익을 얼마나 창출했는가를 나타낸다. ROE와 ROA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양호하다는 의미이다.
3월 소프트웨어 업종 저PER 10선. [이미지=버핏연구소]
◆SGA, 최근 5년 평균 PER 기준으로도 1위
SGA의 최근 5년 평균 PER은 6.1배였다. PBR는 1.16배, ROE는 12.43%, ROA는 7.82%를 각각 기록했다. SGA는 공공기관, 금융사, 기업 등의 서버, 스토리지를 설계하고 구축, 유지보수를 하고 있다.
김신환 SGA 대표이사. [사진=SGA]
SGA의 지난해 매출액,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각각 619억원, 34억원, 41억원으로 전년비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20.64%, 47.14% 감소하고 영업이익은 40.67% 증가했다. SGA는 지난해 자회사 SGA솔루션즈에 대한 보유 지분이 줄어들며 하반기부터는 연결 실적에서 제외됐다. 이에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비 감소했다. 반면 공공 부문 차세대 사업과 솔루션 SI 사업, 투자 자산 효율화를 통한 수익 극대화로 영업이익은 전년비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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