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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초] 미FDA 임상2상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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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모치료제 OND-1 가치 ■■■

전세계 20개국 특허 보유
미국, 일본 비롯. . . . 현재 임상1상 마무리 완료
미국 자회사 통해 탈모신약 OND-1 미FDA 임상2상 실시. . . . 초대형 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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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1상 최상의 결과 도출한 상태.
임상2상 미국 FDA승인 초읽기

메디컬투데이 지용준 기자］

오리엔트바이오가 탈모치료제 개발을 위해 OND-1을 임상 2상을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할 것을 계획하고 있다.

21일 오리엔트바이오에 따르면 지난 2017년 탈모 치료제 후보물질 OND-1은 임상 1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회사 관계자는 "OND-1 임상2상은 미국과 한국에서 진행할 것으로 예측된다"며 "임상 2상에서는 약물 전달과 용법 용량을 확인하는 연구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OND-1은 LG생활건강으로부터 오리엔트바이오가 사들인 탈모치료제 후보물질이다.

OND-1의 연구개발을 주도한 김상년 박사는 현재 글로벌 신약을 목표로 개발중에 있다. 지난 2017년 완료된 국내 임상 1상에서 안전성이 확인됐고, 전임상시험에서 붉은 얼굴원숭이를 대상으로 시험한 결과 미녹시딜보다 우수한 발모 효과를 확인한 바있다.

업계에서는 오리엔트바이오의 임상2상 진입 시점을 오는 2020년으로 바라보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리엔트바이오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339억원 규모 유상증자를 단행하며 연구개발 자금을 확보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