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티알
<보라티알-일간차트(52주)-1년간 대조정후 바닥확인,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시작 >
◆보라티알- 일상회복,스테그플레이션,식료품가격상승,커피원두가격상승 최대수혜기업
★★★폭발적 증가세 7조시장 HMR(가정간편식) 최대수혜기업
-해외40개기업에서 720가지품목 수입=>국내대형푸드회사등 1400여 업체에 공급
-2조3천억 매출기업"CJ프레시웨이"에 HMR 식자재 공급
-1조5천억 매출기업"마켓컬리"에 HMR 신선식품 공급
-1조3천억 매출기업"신세계푸드"에 HMR 식자재,식료품 공급
★국내점포 1700호를 돌파한 "메가커피' 전격인수로 커피원두를 비롯한 식자재 공급시작
-내년 1분기까지 3000호점 달성 목표-본격적인 고속 매출성장 기대
***핵심 투자포인트
-주식수:6,750,733주
-대주주지분: 김대영(보라티알,메가커피 대표)외2인 69.60%(4,698,753주)보유
우리사주:2.99%(201,527주)보유
-유통주식수: 1,850,453주 (27.41%) 불과
-부채비율:46%. 자본유보율: 1700%가 넘는 재무구조가 튼튼한 기업
-유통주식수 부족으로 유동성을 위해 언제든 무상증자 가능
-현재 시총: 969억원, 주가14,350원(4/18 추천일)
-2021년 실적: 매출 609억원, 영업이익 69억원=>사상최대실적 달성
-이탈리아,스페인등 40여개 기업으로부터 파스타,올리브오일등 식자재,식료품 720여가지를 수입해서
CJ프레시웨이,신세계푸드등 국내 총 1400여개 업체에 판매 공급중인 국내 최대 식자재 식료품 수입기업
-마켓컬리(매출1조5천억)에 HMR(가정간편식)신선식품 공급중
-100%자회사인 "SEE21"을 통한 온라인 쇼핑몰 운영중
-작년에 대주주가, 메가커피 인수로 양사 시너지 극대화=>커피원두,시럽,제과제빵원재료등 수입물품
수입원 기존업체에서 보라티알이 대체함으로서 앞으로 매출성장이 극대화될 전망
-메가커피: 2021년 매출 879억원 영업이익422억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대비 각각46%, 55%성장
-매장수: 작년말현재 1628호점 돌파, 내년1분기 3000호점 목표
■1500호점 돌파한 메가커피 김대영 대표 "4천개점 목표"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커피가 지난 9월 1500호점을 돌파했다. 지난해 7월 1000호점 돌파 후 1년 2개월, 가맹 사업을 시작한 지 5년 8개월 만의 성과다. 이로써 메가커피는 투썸플레이스를 제치고 이디야, 스타벅스에 이어 세 번째로 매장이 많은 커피 프랜차이즈가 됐다.
주목할 점은 가파른 성장성이다. 메가커피는 요즘도 한 달에 약 1000건씩 가맹 문의가 쇄도한다. 메가커피 측은 오는 2023년 1분기까지 3000호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내세운다. 또한 이디야도 아직 이루지 못한 토종 커피 프랜차이즈의 해외 시장 진출에 나서겠다는 포부다.
메가커피의 초고속 성장 비결은 무엇일까. 해외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보라티알 최대주주로서, 지난 6월 사모펀드와 함께 1400억원에 메가커피를 인수한 김대영 메가커피 대표(57)는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 인수 후 첫 언론 인터뷰에 나선 그를 만나 직접 들어봤다.
Q.메가커피를 전격 인수한 이유는.
A 보라티알은 세계에서 식자재를 수입, 판매하는 기업이다. 식품업은 안정적이고 수익 구조도 좋지만 가파른 성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신성장동력이 필요했다.
또한 수입만이 아닌, 우리 것을 해외에 수출해야겠다는 생각도 늘 있었다. 그러던 중 메가커피가 눈에 들어왔다. 메가커피는 성장성과 브랜드 이미지가 모두 훌륭했다. 한류 열풍이 뜨거운 요즘, 내실을 다져서 해외 진출하면 승산이 있겠다 싶었다.
같은 식품업이어서 시너지 효과도 날 것으로 봤다. 장기적으로는 커피 원두, 시럽 등 수입원을 보라티알이 대체할 수 있을 것이다.
단, 당분간은 기존 거래선을 유지하면서 우리가 잘할 수 있는 부분에 집중할 계획이다. 신메뉴 개발, 마케팅, 가맹 사업, 매장 관리 등이 그것이다. 점주와 고객 만족 극대화를 위해 전력투구하겠다.
Q.인수 직후 보라티알 주가가 급등했지만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는데.
A 보라티알이 가야 하는 방향이 있고, 메가커피가 가야 하는 방향이 있다. 보라티알은 외식 시장은 위축됐지만 HMR(간편식) 시장이 성장하면서 매년 10~15%씩 지속 성장 중이다. 내년 가을께부터는 메가커피와 인수 시너지도 가시화될 것이다.
Q.해외 진출은 언제쯤 할 생각인가.
A 메가커피의 강점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다. 맛 좋고 양도 많은데 누가 싫어하겠나.
단, 메가커피를 해외에 선보이려면 현지화 등 사전에 많은 작업이 필요하다. 2023년 1분기까지 국내 매장 3000호점을 달성하고 해외 진출에 본격 나설 생각이다. 그때까지 각 나라 프랜차이즈 시장을 심도 있게 공부할 계획이다. 이전에 해외 진출을 시도했다 실패한 타 프랜차이즈의 시행착오 사례들을 반면교사 삼으려 한다. 보라티알이 구축한 해외 식품 전문가 네트워크도 십분 활용할 것이다.
Q.메가커피의 성공 비결은 무엇인가.
A 첫째는 맛의 차이다. 저가 커피 시장이 열린 지 10년 가까이 됐다. 그 시장에서 5년밖에 안 된 메가커피가 선발 주자들을 제친 것은 메가커피의 맛과 품질, 가성비가 고객 선택을 받은 덕분이다.
둘째는 입지 경쟁력이다. 메가커피를 점주들이 선호하니 A급 입지의 커피 프랜차이즈 점주들이 찾아온다.
셋째 수익성이다. 메가커피는 가맹점에 원두 등 식자재 공급 가격을 지난해 한 번, 올해 두 번 인하했다. 매장이 급증하며 본사 구매력이 상승해 구매 단가가 낮아졌기 때문이다. ‘1등 브랜드 프리미엄’인 셈이다.
같은 매출을 올려도 수익성이 더 높으니 점주 만족도도 높다. 메가커피는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지난해 7개점, 올해는 1개점만 폐점할 정도로 안정적이다. 점주들이 추가 출점하거나 지인을 소개해주면서 월 1000여건의 가맹 문의가 들어온다. 이미 11월 말까지 가맹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Q.저가 커피 시장도 경쟁이 치열하다.
A 메가커피는 커피 외에도 음료 경쟁력이 뛰어나다. 135가지 메뉴가 있고 커피 외 매출이 65%에 달한다. 다른 브랜드도 음료 라인 확충을 시도 중이지만 메뉴 경쟁력과 가성비는 그렇게 쉽게 흉내 낼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커피 시장은 3년 안에 상당한 구조조정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 가성비가 뛰어나거나 직접 원두를 로스팅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점 위주로 시장이 재편될 것이다.
이와 관련, 창업 희망자에게 대형 매장 출점은 자제하라고 권유한다. 월세 등 관리비가 많이 들기 때문이다. 대형 매장을 내면 본사는 좋다. 그러나 그만큼 수익이 안 나면 점주가 스트레스를 받는다. 입지가 좋으면 30~40평 매장도 내주기는 하지만 주로 15~20평 매장을 권한다.
Q.요즘은 커피도 배달이 활성화되고 있는데.
A 메가커피도 배달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전체 매장의 90% 이상이 배달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메가커피 자체 앱에서도 배달 서비스가 연동돼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여러 배달대행업체와 제휴를 통해 배달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베이커리 메뉴도 강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쇼케이스(전시형 냉장고) 대형화를 올해는 신규 점포부터, 내년에는 기존점에도 적용해나갈 계획이다. 베이커리 메뉴도 메가커피답게 가성비를 강조할 생각이다.
Q.향후 경영 계획은.
A 프랜차이즈는 공장 등 유형자산이 없다. 브랜드 가치를 어떻게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키워서 롱런할 것인가가 핵심이다. 메가커피를 인수할 때 4000개점까지 성장 가능하다고 판단했다. 2023년 3000개점, 2024년 4000개점 오픈을 목표로 일단 내년 상반기까지는 매장 출점에 집중하려 한다.
현재 메가커피의 주 소비층은 15~29세 젊은 세대다. 기성세대는 옛날에 빵집에서 미팅하고 놀았는데, 이들은 메가커피에서 그렇게 하더라. 이들이 훗날 20~30대가 돼도 추억이 담긴 메가커피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싶다. 커피는 트렌드를 굉장히 타는 업인데, 브랜드가 노후화되지 않도록 혁신에 지속 매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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