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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테라피

한국시장1천억/세계시장7조원(기존제품대비 우월 세계 제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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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지혈제 시장 '게임체인저' 이노테라피,


기존 지혈제 단점 극복한 신개념 지혈제 개발
한국·미국·일본 허가
체내용 지혈제 제품 허가 주가 트리거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 코스닥 시장에 새로 입성한 이노테라피가 시초가 대비 약세다. 공모가 1만8000원은 웃돌고 있다. 


1일 오전 10시6분 이노테라피는 시초가 2만2200원 대비 7.43% 내린 2만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이노테라피는 공모가보다 23.3% 높은 시초가를 형성했다. 장 초반 2만370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차익 실현을 위한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시초가 대비 약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이노테라피는 바다생물인 홍합이 수중환경에서도 강력한 접착력을 보이는 구조를 바탕으로 새로운 매커니즘의 지혈제를 만들고 있다.

최고기술경영자(CTO) 이해신 박사는 홍합 접착물질이 카테콜아민이라는 화학구조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최초로 밝혔다. 


오병용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세계 지혈제 시장 규모는 약 7조원에 달한다"며 "현재 시장을 장악한 지혈제는 피브린글루(혈액유래)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피브린글루 제품은 우리 몸의 혈액응고 인자를 도포해 지혈하는 기전"이며 "혈액응고장애 환자나 당뇨환자 등에는 사용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노테라피 지혈제는 완전히 새로운 기전을 바탕으로 피브린글루 제품보다 빠르게 지혈막을 형성한다"며 "혈액응고장애 환자에게 사용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체외용 지혈제 제품인 ‘이노씰’은 2015년 국내 식약처 허가를 시작으로 미국과 일본에서도 허가 받았다. 올 상반기에는 유럽 CE인증을 받을 계획이다. 체외용 지혈제보다 큰 시장인 체내용(수술용) 지혈제도 개발하고 있다. 수술용 지혈제 ‘이노씰플러스’는 대표적인 피브린글루 제품인 다케다의 ‘타코실’과 비교 확증임상을 완료했다. 국내 허가를 진행하고 있다.


오 연구원은 "시장성이 큰 체내용 지혈제 제품 허가가 주가 트리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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