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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심장 조직에 붙는 이식 패치… '홍합·멍게' 모방해 접착력↑
도나스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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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상된 심장 조직에 붙는 이식 패치… '홍합·멍게' 모방해 접착력↑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366&aid=0000443238
국내 연구진이 거센 파도에도 바위나 양식용 줄에 붙어 서식하는 홍합과 멍게의 접착력을 모방한 생체 조직 접착 패치를 개발했다. 체내 손상된 장기조직 기존 기술로 효과적 이식이 어려운 세포 이식 분야에 등장한 새로운 치료 방법이다.
18일 한국연구재단에 따르면 연세대학교 생명공학과 조승우 교수, 신지수 박사와 최동훈 연세의료원 교수 연구팀은 세포 이식술이나 주사를 대신할 수 있는 새로운 방식의 ‘히알루론산 하이드로-겔(HA-hydro-gel)’ 패치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동사는 2010년에 설립된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자연계에 존재하는 "홍합"의 접착원리가 카테콜아민 화학구조에서 기인한다는 화학적 원리를 바탕으로 생체모방기술이 세계 최초로 적용된 의료용 지혈제를 생산함. 현대인의 고령화, 만성질환이 증가함에 따라, 혈액응고장애를 가진 환자군이 급격히 증가함. 혈액응고장애가 만성화되고 있음에 주목하여,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지혈제 제품군을 개발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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