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청원에 동의해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FYj27l


아래 내용을 적십자사 회계 내용을 첨부하여 국민청원에 올렸습니다.
가족 및 지인에게 알려 국민청원에 동의 해주세요.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님께 간곡한 부탁을 드립니다.

정부가 인증한 혁신의료기기 기업 피씨엘은 대한적십자사의 혈액면역진단기기 입찰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향후 30년 국민의 생명과 안전한 혈액을 수혈 받을 권리를 대한적십자사가 피씨엘의 기기로 선택해주세요.

현재 대한적십자사는 조달청에 위탁하여 “혈액 면역진단 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사업의 사전공고(2차)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있습니다.

혈액 면역진단은 헌혈 받은 혈액의 안전성 검사 중 하나로 제한된 시간 내에 수혈 받은 다량의 혈액에 에이즈, B형 간염, C형 간염, 백혈병 등 4가지 고위험군 바이러스가 있는지 검사할 수 있어야 합니다.

환자에게 4가지 바이러스가 포함된 혈액을 수혈할 경우 생명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적십자사는 공공의료, 혈액등의 사업을 통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기관입니다.

2020년 수입·지출 예산 내역(파일첨부)을 살펴보면 총 사업 수익 8,321억원중에 적십자 회비(540만 국민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후원 국민성금)수입 718.6억원, 혈액원 회계수입 3,714억원, 기부금 298억원, 국고보조금 129,9억원으로 국민의 자발적 헌혈과 기부금, 국고보조금으로 운영되는 국민의 기관입니다.

현재 대한적십자사가 조달청에 위탁하여 사전공고(2차)가 진행되고 있는 대한적십자의 “혈액 면역진단 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사업은 대한적십자사의 2020년 수입·지출 예산 내역(파일첨부)을 살펴보면 전체 회계 수입 8,321억원 중에 혈액원 회계수입 3,714억원은 실제 헌혈자 수 1,350,565명(헌혈 참여 횟수 2,613,901회)의 국가와 국민의 생명을 소중히 하는 남녀노소 국민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헌혈 혈액을 이용하여 거두어들인 3,714억원의 수입 중에 261억원의 순수입을 올리는 적십자사의 핵심 사업입니다.

대한 적십자사의 2020년 수입·지출 예산 내역(파일첨부)에 보면 “혈액 면역진단 시스템 노후장비 교체” 사업은 보건복지부 국고보조금 237억원 중에 혈액원 노후장비 교체에 87.4억원의 예산이 지원 됩니다.

이렇게 전 국민의 적십자 회비수입, 기부금, 국고보조금으로 운영되는 대한적십자사가 향후 30년 국민 헌혈(2020년 기준 2,613,901회)의 면역진단 검사에 필요한 장비 및 시약을 과거 30년을 사용하던 미국 “에보트”사 기기에 맞춘 제안서를 제출하여 입찰 참여를 희망하는 피씨엘과 여러 업체에 절망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현재 적십자가 사용하는 혈액 면역진단 검사 방법은 미국 에보트사의 40년 전 기술으로 4가지 바이러스에 대해 한 번에 하나씩 키트를 만들어서 검사를 하는 방식입니다.

2020.11 제1차 혁신도약형 의료기기기업으로 지정된 피씨엘의 장비는 세계 최초로 4가지를 원샷으로 검사하는 다중면역 검사시스템으로 국민의 세금 100억원을 지원받아 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 개발을 마치고 2016년 특허를 받은 제품입니다.
그리고 2019.11 보건복지부로부터 “감염성 질환의 고감도 다중검출을 위한 3차원 SG Cap" 기술에 대한 보건신기술을 인증 받았고, 2020년 국가 핵심기술로 정부가 보호하는 기술로도 지정 되었습니다.

그런데 적십자의 사업제안서를 보면 이런 혁신형 의료기기 업체가 입찰에 참여조차 할 수 없는 까다로운 조건과 기존 업체인 미국 에보트사의 40년 전 제품 4가지 바이러스에 대해 한 번에 하나씩 키트를 만들어서 검사를 하던 방식에 맞춤형 제안서를 공지 하였습니다.

의료기기 시장의 80%를 점유하고 있는 외국제품을 줄이기 위해 정부의 노력과 국산화 국책사업으로 지정되어 정부지원금 100억원 넘게 지원 받아 보건산업진흥원과 어렵게 개발한 피씨엘은 적십자사의 혈액 면역진단 시스템 공개입찰에 사활을 걸고 참여하고 있습니다.
특정기기에 맞춰진 편파적인 제안서에 피씨엘을 비롯한 11건의 이의신청 및 제안이 접수 되었습니다.

대한적십자사는 입찰참여업체의 이의신청 및 제안사항(2021.2.8.마감)을 받아들여 공정한 입찰을 진행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제안서의 내용을 보면 신규 업체는 서류조차 낼 수 없게 과거 3년 시약 납품 실적, 국제인증 기업신용도에 많은 점수가 배정되었고. 2019.4월 제정된 정부의 “의료기기 산업 육성 및 혁신형 의료기기 지원법”을 무색하게 혁신형 의료기기 우선구매에 대한 가점은 전무 합니다.
국민기금으로 운영되고 국내 혈액시장의 90%를 점유하고 있는 대한 적십자사는 식약처에 인증을 받은 제품을 시연조차 해볼 수 없게 서류에서 까다롭고 편파적인 조건을 내세워 외면하면 되겠습니까.
대한적십자사는 과거 미국과 일본이 했던 것처럼 100억원의 세금을 들여 개발한 우리기업의 신기술을 국책 사업을 할 때 우선적으로 써주어야 합니다.
국내 혈액시장의 90%를 점유하고 국민의 기금과 혈액사업으로 운영되는 적십자사가 쓰지 않으면 혈세 낭비 및 정부가 신기술과 보호기술로 지정한 혁신기술은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우리국민의 혈액관리에 우리기업 제품을 쓰겠다는데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

미국이나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향후 30년 국민의 안전한 혈액을 수혈 받을 권리를 대한적십자사가 피씨엘의 기기로 선택해주세요.
우리나라 혈액시장의 90%를 점유하는 국민기업 대한적십자사가 쓰지 않으면서 어떻게 다른 나라에 팔수 있겠습니까.

의료기기 국산화 국책과제로 선정되어 국민의 세금 100억원을 지원받아 보건산업진흥원과 협력 개발을 마치고 2016년 특허를 받은 혈액면역진단기기가 세계시장에 진출하고 피씨엘이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하느냐 마느냐는 대한적십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