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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H 건설

GTX라는 날개를 달다. 외국인 중심으로 집중매수 들어가 화제코멘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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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무섭게 주가가 상승중인 이엑스티(226360)에 연일 호재성 기사와 정부 방침 등이 더해지며 
기관과 외국인을 중심으로 추가매수에 나서는 정황들이 포착되고 있어 향후 주가 변동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해 11월 ‘3층 이상 필로티 건축물 안전관리 대폭 강화’를 조요 골자로 하는 
정부 방침을 내놓았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포항지진 시 필로티형식 건축물에 나타난 문제점을 
개선하여, 건축물이 지진에 더욱 안전한 건축물로 건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 같은 방침이 
발표된 이후 건축물의 기초 특히 내진구조에 필수요소인 파일에 대한 영향력이 커지게 되었다. 

지금까지의 대한민국 건축물은 지층에 대한 해석이 없이 어느 정도의 지층을 관통하는 파일 
시공으로 기초를 마감하는데 있었다면, 이제는 지층의 구조를 해석하여 지지기반이 확인되는 
지층까지 굴착 또는 파일 항타를 통해 파일을 시공하여 기초를 마감하는 방향으로 바뀌게 되었다. 
이런 방침의 중요성은 2014년 아산 오피스텔 붕괴사고의 교훈이 반영된 결과이기도 하다. 
아산 오피스텔 붕괴사고는 부적절한 지반 분석 및 동일한 심도를 적용한 파일시공으로 건축물 
기초의 안전성을 검증할 수 없었고, 설계도를 무시한 인위적인 해석으로 건축물의 무게 배분에 대한 
해석이 부족한 품질관리의 문제도 수반했기 때문이다. 국내에는 파일 생산, 시공, 지반 분석을 
수행할 수 있는 업체가 업종별로 분산되어 있는데, 주요 임직원이 토목과와 지질학과 출신인 
이엑스티는 자체적인 생산은 물론 시공과 감리 그리고 지반을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겸비한 
대체불가능한 업체이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력과 분석력에서 사실상 우위에 있는 기관과 외국인들이 
이엑스티를 주목하고 있다. 

광역급행철도 GTX 3개 라인의 착공은 앞으로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한다. KTX를 도입하면서 철도 
현대화가 이루어진 사례를 보면 토목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2000년대 이전까지 매년 
벌어지던 대규모 탈선사고가 줄어든 이유는 철도현대화에서 찾을 수 있고, 이는 고속철도사업에서 
적용된 토목, 건축 기술이 탑다운식으로 적용된 사례라고 볼 수 있다. 탈선사고의 원인은 다양하지만, 
학계에 정설로 알려진 것은 진동관리 및 기초 공사에 있다. 지진을 견디는 건축물의 핵심은 내진구조와 
건축물 기초에 있듯, 열차의 동력으로 발생되는 진동을 철로를 통해 지반으로 분산시키는 기술은 
매우 중요하다. 더욱이 서울시내 지하를 관통하게 될 GTX에서 지반 분석 및 진동관리를 담당할 
기초공사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게 된다. 사실상 국내에서 이를 수행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닌 업체가 
이엑스티 외에는 전무한 실정이다. 이런 이유로 새롭게 재편되는 철도관련주에서 이엑스티가 
대장주로 꼽혀지고 있다. 

토목의 꽃은 측량이나 굴착이 아닌 기초공사이다. 싱크홀이라 불리는 땅꺼짐 현상도 지층 구조의 
문제이며 이는 곧 건물의 기초 부실로 이어진다. 이 역시 현대화된 시설보다 2000년대 이전에 시공된 
건축물, 도로 등에서 많이 나타난 이유도 토목, 건축과 연결된다. 최근 이슈가 된 송파의 싱크홀의 경우 
모든 것을 롯데타워나 석촌호수의 영향으로 돌리고 있지만, 지질 전문가들은 ‘조선시대까지 석촌호수 등 
송파일대가 한강의 본류이던 곳으로, 이를 간척공사를 통해 만든 간척지라는 점’을 이유로 든다. 
즉, 삼전도 주변을 메우며 새롭게 땅을 간척한 것이며, 본래 그 지역은 강바닥 또는 강변이었다는 
이야기다. 그런 지역에서 싱크홀 문제는 어쩌면 필연적인 수가 있다. 그럼에도 롯데타워가 75만톤에 
이르는 무게에도 멀쩡히 지탱되고 있는 이유는 건축물 기초에 있다. 누구나 싱크홀과 안전은 이야기하지만 
그 어느 누구도 롯데타워 지하에 30m이상의 파일이 빼곡하게 박혀 있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모르기 
때문이다. 다시 말해 그렇게 무겁지 않은 아스팔트도 기초가 약하면 싱크홀로 주저앉지만, 아무리 
무거운 건축물도 기초가 탄탄하면 지진에도 버틸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런 기초를 담당하는 것은 
파일이고 파일 생산과 시공에 가장 앞선 기술력을 가지고 있는 업체가 이엑스티란 점이다. 이 때문에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이엑스티를 눈여겨보고 있는 것이고, 같은 이유로 파일 업체 중 가장 먼저 
해외진출과 해외특허를 획득했다. 

한편 이엑스티에 삼선 국회위원을 지낸 인사가 사외이사로 영입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철도, 파일 업계를 
긴장시키고 있다. 이 인사는 국회의원뿐만 아니라 코레일 사장을 역임할 정도로 철도통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앞으로 이엑스티가 GTX 사업 수행 등에 있어 회사에 많은 자문 등으로 적지 않은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건축업계에 따르면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이엑스티가 창사이래 최대의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매출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이 대폭 늘어났으며, 올해부터 매출로 잡히는 베트남자회사의 
실적으로 작년보다는 올해, 올해보다는 내년 그리고 그 후부터 본격적인 상승곡선을 그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한 저명한 토목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광역급행철도 GTX의 착공과 더불어 동남아 일대에서 
불고 있는 고속철도 도입 등은 이엑스티란 호랑이 등에 날개를 달아준 격”이라며 “앞으로의 이엑스티의 
행보는 일반인들이 생각하는 상상이상의 그 어느 지점이 될 것”이라며 회사의 성장성을 높게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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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백경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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