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코디
파이낸셜뉴스] 삼부토건이 올해 수익성 있는 사업 확보로 실적 호조세를 이어가면서 코디엠이 수혜주로 주목된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현재 삼부토건의 최대주주는 10.48%(1440만9225주)의 지분율을 보유한 코스닥 상장사 휴림로봇이다.
휴림로봇의 지분 관계를 거슬러 올라가면 코디엠이 있다. 코디엠은 휴림로봇의 최대주주인 에이치엔티의 최대주주 이엔케이컨소시엄의 지분 99% 이상을 보유하고 있다. 또 삼부토건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이앤씨그로쓰사모투자합자회사의 지분도 약 50% 출자했다
이에 따라 코디엠이 휴림로봇과 이앤씨그로쓰사모투자합자회사를 통해 삼부토건의 지분을 사실상 20% 가까이 보유하고 있어 삼부토건의 명목적인 최대주주가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증권업계 한 관계자는 "최근 삼부토건은 장흥송추우회도로 공기연장 간접비 약 100억원 규모를 회수해 연말 이익이 대폭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코디엠이 보유하고 있는 삼부토건의 보유 주식 가치가 상승하면서 연말 이익 또한 함께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문가방송
연관검색종목 03.29 18:00 기준
0/1000 byte